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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결혼식 옷차림 조언 부탁(저는 미혼언니)
여동생이나 저나 적은 나이는 아닌데 결국 여동생이 먼저 가는데 결혼식 옷차림이 고민이예요.^^
여동생 33, 저는 34이고 미혼이거든요.
한복은 제가 없기도 하지만 미혼이라 좀 그렇고, 투피스같은 깔끔한 정장을 할 것인지 원피스를 할 것인지
어떤게 더 좀 있어보일까요?
친척분들이 많아서....안 그래도 결혼 안한 언니인데 입방아에 오르기 싫어서요.
남동생도 먼저 결혼했는데 그때 아무 생각없이 입었다가 정장을 안 입었다고 한 소리 들었거든요.
결혼식 사진보니 남동생한테 좀 미안하더라고요.
(사실 그때 원피스형 바바리를 샀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바바리를 벗어버렸더니 좀 차림새가..영 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좀 차려입어서 자리를 빛내주고 싶어요.ㅎㅎ
많이 있어보이는 옷차림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08.9.17 11:17 AM (121.190.xxx.224)깔끔한 정장 어떠세요..정장이 나아요..원피스보다는...원피스 쪼금 가볍게 보일수 있거든요
2. 음..
'08.9.17 11:17 AM (121.183.xxx.118)저는 회사 동생 결혼식에 퇴짜 맞았네요.
결혼안한 언니가 참석하는거 아니라고 ㅠ.ㅠ
참석안해도 되면(집안 가풍이 다르겠지요) 안하고(그래도 또 신랑친구중에 괜찮은 사람 있으면^^참석하는게 낫겠네요^^)
하게 된다면 한복이 무난하지 않을까요?3. ..
'08.9.17 11:18 AM (211.179.xxx.24)있어보이기는 투피스가 있어보이지만
젊어보이기는 원피스입니다.
저라면 투피스 입겠어요.4. 제생각에는...
'08.9.17 11:20 AM (203.247.xxx.172)양장 치마 정장 투피스로 진한색에, 안에는 밝은 블라우스 입으시면
다른 격있는 자리에도 입으시기 좋으실 것 같고요~
혹은 밝은 정장도 좋을 것 같습니다~5. 미혼인
'08.9.17 11:20 AM (221.145.xxx.120)경우에는 한복 안 입는 것으로 알아요.
제 결혼에 미혼인 친언니, 투피스 입었어요. 머리랑 화장은 미용실 가서 하구요.6. 저도
'08.9.17 11:21 AM (125.187.xxx.14)깔끔한 정장에 한표!
7. 1등
'08.9.17 11:21 AM (123.248.xxx.8)미혼언니는 깔끔한 정장이 최고지요. 기혼언니는 한복을 주로입고 양장도 입고...
다리가 좀 예쁘시다면 샤넬라인(무릎까지 오는 스커트) 스커트정장 화사한 색이 예쁠것같아요.
위의 언니라고 너무 점잖은 색상보단, 화사하면서도 요란스럽진 않은 색상 있쟎아요.
제 친구언니는 35세 노처녀였는데 아예 결혼식이고, 피로연이고, 친척들 모이는 집에서고 없었어요.
밖에 나가 모든 행사끝나고 사람들 없을때 집에 왔다네요.
그건 또 무슨 경우인지요???
워낙 그 언니가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싫어하고 좀 제멋대로 스타일인데, 저도 오랜 친구라 아는 언니인데 친언니가 아예 쏙 빠지니 보기안좋더군요. 동생먼저 결혼해서 기분이 별로였는듯...8. 음
'08.9.17 11:26 AM (123.224.xxx.184)정장 입으세요. 한복은 아니구요 좀 화사한 정장으로 이쁘게 입으시고 머리 화장 좀 신경쓰세요.
9. ^^
'08.9.17 11:31 AM (122.153.xxx.139)지역마다 풍습이 다르겠지만, 결혼 안한 언니가 동생 결혼식에는 참석 못하게 하던데요..
만약 참석하신다면 투피스의정장이 무난할듯 합니다.10. 정장
'08.9.17 12:52 PM (121.147.xxx.151)한표 추가요.
헌데 치마냐 바지냐는 본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하셔야죠.
원피스라도 같은 소재로 볼레로 바쳐 입으면 아주 우아해보이고 좋던데요11. 제가
'08.9.17 8:14 PM (211.186.xxx.31)여동생이 먼저 결혼했었는데요...저는 정장 투피스 입었었어요.
활용도 높으니까 좀 비싼것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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