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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퇴진][긴급요청] 조계사 사건 상황실에서 알립니다. ...펌>>>
네티즌 여러분들과 시민여러분들께 긴급하게 요청부탁드립니다.
이번 추석연휴로 조계사 우정국공원에 있는 상황실의 인력,물자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우선 이번 사건이 일어난 현장보존을 위한 인력 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어제 구청직원이 상황실에와서 상황실텐트 철거를 요구 하였고 우정국에서 전기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전기도 모두 끊어버려서 현재 조그만 발전기하나로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언제든지 상황실을 철거할 수 있고 사건 현장의 훼손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추석연휴 귀향하지않으시는 분들은 현장보존을 위한 사수대가 되어주시기를 너무나 긴급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금 즉시 전기기술자가 필요합니다. 발전기 하나로 상황실을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전기기술자분이 계시면 지금 즉시 조계사로 와주십시오.
또한 추석연휴로 조계사 근처의 상점,식당이 모두 문을 닫기때문에 현장에 계시는 촛불시민, 상황실분들의 식사 및 물품이 긴급하게 부족합니다. 컵라면하나라도 촛불시민들에게는 유용한 보급품이 될 것입니다. 소소한 물품지원이라도 해주실분이 있으시면 물품을 조계사 우정국공원 연대 상황실로 보내주십시오. 또 현장에서 인터넷이 불가능 합니다. 인터넷을 지원해주실수 있거나 노트북 등 지원이 가능하신분은 지원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은 하루이틀 말할 필요없이 지금 즉시 너무나 긴급한 것들입니다.
지금 즉시 조계사로 사수대,물품,기타 기술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관심과 지지해주시는 수많은 촛불시민,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올해 마음,몸 모두 불편한 추석연휴가 되겠지만 여러분 항상 희망을 가지고 함께 이겨나갑시다. 좋은 추석연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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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찬성 베스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이 계속 베스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 글을 링크해서 계속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77
1. 홍이
'08.9.12 5:32 PM (219.255.xxx.59)어제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핑계를 대겠습니다.
조계사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뒷목을 봉합하시고 입원치료를 해야하는데, 누워계실 수 없다고 박차고 나오신 저격수님을 뵈었습니다.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적은 없지만, 홍대에서 같이 나란히 연좌하여 시민들을 향해 '츠기야마 아키히로 쪽발이~'를 같이 외치던 기억이 생생했습니다. 안부인사를 여쭸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조용히 말씀하셨네요. 집회때 발언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다오고나니, 죽음이라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버렸습니다. 저는 이제 뒤로 물러나지 않고 앞으로, 앞르로 한 발씩 더 나가겠습니다.'이 계속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아리게 가슴속에 자리를 또아리고 있네요.
이 태러사태에 대한 언론의 행태들을 잘 아실겁니다. 이게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욱 더 알락하게 죄어올 것입니다.
.....펌>>>데이브님글2. 밥통
'08.9.12 6:45 PM (65.49.xxx.98)구청직원이 무슨 권한으로 조계사 안의 상황실 철거를 요구하죠. 그건 조계사의 고유 권한 아닌가요?
3. 임부장와이프
'08.9.12 8:28 PM (125.186.xxx.61)우정국공원이라서 그런 걸거예요.행정구역상 거기는 조계사 경내로 들어가지 않을거예요. 어중이 떠중이 다 한번씩 속을 뒤집는 군요.민생치안을 등안시 하는 경찰은 꼭 민영화를 시키고 싶습니다.값싸고 질좋은 경찰들 수입도 좀 하구요.
4. 노을빵
'08.9.12 10:53 PM (211.173.xxx.198)미친종로경찰서에 아주 용을 쓰는 구청이군요. 어째 이것들은 하나같이 이러는지...
어서빨리 지원을 해줘야할텐데...
조계사에서 전기를 끌어쓸수는 없는건지...
거기 매점이랑 다 문닫으면 어두워서 더 위험할텐데..가보지도 못하고 걱정만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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