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살~왜 이리 맛난거죠? ㅠ_ㅠ
원래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체질은 아니었어요.
그냥 고기는 그저 그랬는데..
아기 낳고 나니 웬걸~
고기 생각이 맨날 맨날 납니다.
그냥 고기국~이런거 말고...숯불에 지글지글 구운 삼겹살, 막창, 돼지 갈비~
으으....*_*
오늘도 고기 구워 먹으러 가자고 신랑 조를거에요.
혹시 저처럼 아기 낳고 식성 완전 바뀌신 분 있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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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고 고기가 너~~~~~무 좋아요.
*_* 조회수 : 796
작성일 : 2008-09-09 15:58:05
IP : 117.20.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8.9.9 3:59 PM (219.248.xxx.91)저는 단거 엄청 먹고있어요
원래 단거 잘 안먹고 양치하기 싫어서도 귀찮아했는데
산후조리동안 미역국만 먹었더니 정말 설탕이라도 퍼먹고싶어지더라구요..2. ^^저도
'08.9.9 4:02 PM (220.120.xxx.193)바뀐 타입이라 일부러 로긴했어요
기름지고 느끼한거 싫어해서 후라이드치킨도 안좋아 하고 삼겹살도 싫어했거든요..닭은 가슴살만 먹고, 돼지고기도 양념갈비등 살코기만 먹었는데..지금은 닭껍질붙은 후라이드치킨에 삼겹살 없어서 못먹습니다.. 첫애낳고 좀 땡기더니 둘째낳곤 일주일에 서너번 고기 먹는거 같아요.ㅠ
식습관 개선좀 해야되는데..큰일이네요..3. ...
'08.9.9 4:09 PM (211.106.xxx.158)혹,,,수유중이신가요....양질의 모유를 생산하기 위함아닌가요?
그시절 어찌나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던지...4. ㅋㅋ
'08.9.9 4:21 PM (203.244.xxx.6)전 낳기전이나 후나.. 남에 살 정말 너무 좋아해요-_-...
5. 조심
'08.9.9 4:21 PM (211.187.xxx.247)갑자기 살쩌요....조절 잘하세요. 저도 수술한번하고 식성이 육식으로 바뀌고 엄청 나게 불었어요
6. 막창은
'08.9.9 4:23 PM (125.178.xxx.15)누구건가요?
소 , 돼지?7. 다행이예요
'08.9.9 4:27 PM (125.178.xxx.15)그러면 밥은 안드시게 되잖아요
돼지든 소든 기름이 많은 부위만 먹는 큰집 식구는 다 날씬날씬이구요
밥과 된장체질인 우리집 식구는 다 초고도 비만이예요
이제 살 안찔것 같군요8. *_*
'08.9.9 4:39 PM (117.20.xxx.14)돼지 막창이요~ㅋㅋ
돼지 막창이 왜 이리 맛난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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