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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다! 삼양라면~
유모차에서 3살짜리 아이가 잘도 자더군요..
살살 안아서 이부자리에 눕혀두고..
기회는 이때다 싶어
아침에 먹던 김장김치 한접시 툭 털어넣고,,
삼양라면 한개를 보글보글 끓였서
먹으니
꿀맛 같습디다..
라면한개가 넘 아쉬워..
아침에 남은 찬밥 한공기도 쓱쓱 말아서 뚝딱...
아....
너무 맛있어요..
추석증후군이 싹 달아나네요..^^
추석때도 명절음식말고
다들 모여서 삼양라면 끓여먹으면 안되나~
돌아가신 시할아버지들 시할머니들~
삼양라면은 드셔보시고 돌아가셨나요??
넘 맛있어요...
차례상에 이거 올리면 안될까나요??
1. 히..
'08.9.9 1:30 PM (211.198.xxx.193)김치 넣어서 끓인 라면 더 시원하고 얼큰하고 맛있겠어요..
오늘 점심도 과자로 먹었는데,, 그거 완전 땡기는데요....^^
저도 명절에 느끼한 음식 몇끼를 먹고 나면 친척 돌아가시면 엄마랑 언니랑 라면 끓여먹거나
짬뽕먹으러 갔었어요.....^^2. 애호박
'08.9.9 1:38 PM (58.87.xxx.107)넝심 시디신 바퀴라면에 기들여져있던 중1 딸애가 간짬뽕을 끊 여달라기에
조리법대로 만들어 줬더니 맛이 환상이라네요 !!! ㅋㅋ 귀여븐것같으니
시시때때로 끊여 달랠까봐 겁나네요.........근데 시원하고 깔끔한맛은 쇠고기 라면이 젤 좋은거 같아요..................삼양아 튼튼하게 성장해서 똥심을 밟아주렴 !!3. oo
'08.9.9 1:39 PM (118.216.xxx.3)저 처럼 삼양라면 편애가 심하신분이네요
저는 2년전부터 입맛에 맞길래 삼양인지 농심인지 관심도 없이
그냥 수타면 한가지만 먹어왔었는데
농심불매사건으로 삼양라면의 진가를 알게된뒤 삼양라면 먹어온것이
좀 오버스러운지 모르겠지만 자랑스러워지더군요
라면이 건강식품은 아니라서 애들 먹이면서도 웬지 좋은거 먹이는거 아니라는 기분이 들었었는데
몸에 안좋은 msg가 안들어있고 직접키운 대관령소고기로 스프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들었던 걱정이 덜어지더군요
요즘엔 종류별로 사다놓고 골라먹는재미까지 느끼며 삼양사랑을 계속 하고 있답니다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유일한과자 원조삼양짱구와 같이..4. 삼양조아
'08.9.9 1:51 PM (59.10.xxx.219)울집 씽크대에 바지락칼국수, 황태라면, 간짬뽕, 맛있는라면 일케 있어요..
울신랑 라면집 차리라고 하네요..
전 이중에 바지락 완전 강추예요^^5. ㅋ
'08.9.9 1:53 PM (58.143.xxx.190)전 올해 라면 엄청 먹었습니다. ㅠㅠ
잘난 울 동네 유마트 2달 졸라서 어제 간짬뽕 번들 1봉지 갖고 왔어요.
요즘 살이 찌는데 라면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걱정입니다.
오늘 저녁을 간짬뽕으로 ~~ㅎㅎ6. 위님
'08.9.9 2:20 PM (122.42.xxx.40)저도 올해 엄청먹은 걸로 기억하네요 우리집 비상식량으로 라면이 골고루입있습니다
황태라면 수타면 간짬뽕 그리고 칼국수...
근데 코스트코엔 없더군요
고객의 소리함에 삼양라면 먹고싶다고했더니 단가가 맞지 않아서 입점시키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선물땜에 들러서 일부러 살펴봤는데 넝심이 엄청있던데요
담당자말이 가격이 맞지 않으면 들어오지 못한다던데 그럼 덩심이 싸게 들어오나봐요
우린 고급 삼양만 먹는데...7. 삼양조와
'08.9.9 2:36 PM (116.34.xxx.14)저도 마트에 가면 무조건 삼양라면 팩으로 삽니다.
많이찾아야 마트에서도 삼양을 괄세을 못하지요.
라면먹고 뒷끝이 깔끔하지요.
양심기업이 만든라면 역시 좋으네요8. 애국하기
'08.9.9 2:44 PM (211.117.xxx.29)정말 쉽고 즐거워요.
9. 심바
'08.9.9 2:57 PM (211.49.xxx.8)저도 올해 삼양라면 엄청 먹었습니다. 7월에는 30개 8월에는 15개(계속 매일 하루에 한개씩 먹다가 탈나서 많이 못먹어서 줄였습니다.)정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