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 수내동,한우 쓰는 죽집
간간히 신랑하고 즐겨 찾아가는 집인데요..
그 집은 저희가 조중동 거부운동 하기 전부터
레이디경향, 한겨레신문을 비치해 놓은 집입니다..
쇠고기죽에 고기표시가 한우로 되어 있길래 재차 물었더니
"죽에 들어가는고기, 그거 얼마나 된다고 수입산을 쓰나?"
그러시며 시원시원하게 답해 주시더군요
엊그제 "조중동의 거짓 그리고 진실 " 책자 드렸더니 비치해 놓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제 촛불은 생활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는것을요...
그 사장님도 조중동의 거짓 그리고 진실 책자는 한번도 못받아보셨나 보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세상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 idiot
'08.9.9 11:50 AM (124.63.xxx.79)다시한번 느낍니다...
이제 촛불은 생활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는것을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정치의 일상화에서 일상의 정치화로!2. 면님
'08.9.9 11:55 AM (121.88.xxx.28)궁둥이 토닥토닥~~~ 참 잘하셨어요~~^^*
퍽님 멋쟁이~~~~3. 퍽
'08.9.9 11:57 AM (220.85.xxx.183)궁딩 팡팡 느무조아유~ㅎㅎ (나 뵨태인가봐유?)
요새 식당 다니기 겁나서...
지금은 회사 점심시간인데..나가도 먹을게 없심~ 흑4. 분당맘
'08.9.9 12:01 PM (125.132.xxx.180)수내동 어디 죽집인지 살짜기 귀뜸부탁드려요 홍홍
5. 좌우지간
'08.9.9 12:05 PM (116.34.xxx.14)생활속에 작은실천 기립박수 칩니다.. ㅉㅉㅉ
6. 청라
'08.9.9 12:07 PM (218.150.xxx.41)퍽님~~~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아는집에 서명이나 받을까 하고 들렀다가
주인이 손님들하고 이야기하는거 ..몰래들어보니..
미친소 싸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어휴~ 아무말 못하고 맥주만 한병 마시고..
후퇴 헸네요...쩝...7. 으쌰으쌰
'08.9.9 12:07 PM (125.178.xxx.80)사장님도 멋있으시지만
퍽님 부부도 멋있으세요. 감사드리구요^^
참, 거기가 어느 죽집인지요?
남편 회사가 정자역 근처인데다, 가끔 야식으로 몇 십명분의 죽(!)을 주문한다고 합니다.
매출에 도움되고 싶으니 제게도 알려주세용~ ^^8. 퍽
'08.9.9 12:10 PM (220.85.xxx.183)분당맘님,으쌰으쌰님, 수내역근처 상가들 있는곳에 로얄펠리스방향, 김치찜김치찌개 있는집 바로 옆이요
이름을 잘 몰라요 T.T
희미한 기억으로는 죽 1001인가 그런것 같은데요...9. phua
'08.9.9 12:37 PM (218.52.xxx.102)퍽님, 면님 !! 서로 그리 궁딩이 두드리다가 쌈 나지 싶습니다,
궁딩이 팡팡에서 강도가 퍽퍽 세어지면 우쩨 실려구,,,,,
쌈하면 고개 디밀구 구경해야지,,, ㅋㅋㅋㅋ10. rose
'08.9.9 1:28 PM (125.132.xxx.27)저도 그죽집 관심 가네요. 거기가 어디쯤일까요? 롯데백화점 주변으로 죽집을 좀 본거 같은데요.
11. 온살
'08.9.9 1:46 PM (116.33.xxx.153)님. 저 수내동 잘 가는데 워디래유? 상호 좀...
12. 은석형맘
'08.9.9 1:59 PM (221.153.xxx.81)앗...지나가다 본듯 하네요...강물처럼님 사무실 근처겠네요...
시간되면 강무처럼님과 거기서 점심이나 해야겠어요..ㅎㅎㅎ13. 퍽
'08.9.9 2:03 PM (220.85.xxx.183)이름 찾았어요^^;
죽1001이야기래요~14. 거기
'08.9.9 2:33 PM (125.176.xxx.130)주인아저씨...
저번에 죽먹는데 갑자기 '처죽일놈'하길래 깜짝놀래서 보니
한승수가 미국소 시식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고
'지 새끼들은 한우 처멕이겠지' 그러더군요. 죽먹다가 뿜을 뻔....15. ^^
'08.9.9 2:36 PM (222.237.xxx.12)우와~ 우리 동네가 나와서 ㅋㅋ 괜히 기분이 좋네요.
저도 한달에 한두번쯤은 죽 먹는데 꼭 그집 찾아가서 먹어야겠어요.
참...그 옆에 김치찜집이 혹시 죽여주는...그거 맞나요? 그집 김치찜이랑 찌개는 정말 별루더라구요 =_=;;16. 퍽
'08.9.9 2:42 PM (220.85.xxx.183)^^님 반가워요~~와라락~덥썩~~~
그 김치찌개집 마자요 거기 옆이예요
분당에 많이 사시네요~
담에 수내동서 번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