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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냐옹 조회수 : 480
작성일 : 2008-09-09 00:47:38

사귀는 사람과 저는 만난지 일년 좀 안 됐구요, 아직 부모님은 서로 뵙지 않은 상태예요.

이럴 경우 명절선물을.. 서로 챙겨야 할까요?
지금까지 두세번 이야기꺼냈었구요.( 가족들 선물이나 방문이요..)


같이 선물 고르는 것이 맞을까요?

이왕 뵐 거(10월 말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 때 드리는 편이 좋을까요?



- 자세한 상황을 좀 덮어두도록 수정했어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211.33.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9 12:58 AM (58.227.xxx.114)

    연애5년결혼8년차 30대중반 아줌마의 조언....

    아니요...하지마세요......................절대루...............

  • 2. 큐큐
    '08.9.9 1:06 AM (117.20.xxx.14)

    결혼하면 지겹게 챙깁니다.
    그 안 좋은걸 왜 벌써부터 하실려구요.....

    남자친구가 먼저 챙기는게 아니라면 하지 마세요.
    어차피 결혼하면..여자는 시댁에 묶여서
    하기 싫은 것도 억지로 해야 되요.

    왜 먼저 사서 고생을 하실려는지.....
    전 매우 회의적입니다. ㅎㅎㅎ

  • 3. 큐큐
    '08.9.9 1:06 AM (117.20.xxx.14)

    그리고 가끔 이런 예비 시부모님도 계신데....

    결혼전에 예비 며느리가 인사오고 명절때 선물 보내면
    다 자기 아들이 잘나서..여자애가 아들 붙들고 싶어서
    안달난걸로 보일 수도 있어요.....

  • 4. ........
    '08.9.9 1:11 AM (124.57.xxx.186)

    올 10월에 결혼할 계획이 아니라면 선물은 하지 마세요
    선물을 받으면 해야 할테고,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할테고
    점점 나쁜걸 할 수는 없을테고.....복잡하고 얻는건 한개도 없어요
    미리 들락거리기 시작한다고 더 친해진다거나 더 사이가 좋아진다거나 하는 장점은 없어요

  • 5. ....
    '08.9.9 1:11 AM (58.227.xxx.114)

    근데...문제는...하지말라고 조언을해도..
    하는 아가씨들이 있다니깐요....

    님은 절대하지마세요....
    언니들말을 들으삼...^^

  • 6. 감사합니다!!
    '08.9.9 1:51 AM (211.33.xxx.247)

    언니들 말씀 들을게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진심이 마구 느껴져서 한순간 웃음이 풋, 나왔어요. ㅋ
    원글 약간 수정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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