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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먹고 사는 주식시장

장거리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8-09-08 11:28:16

  미국  모기지 업체 공적자금  사상최대 투입이라는  대형  호재를  안고  모처럼  주식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환율도  1100원대로  주저 앉고   오늘은  외국인  매수 까지  가담하면서 깊은  골을  메우고 있다.

9월위기설과 맞물려  낼  이맹박 국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초조 하던  정부에  단비를  내려 주고 잇다.

그러나  바뀐 것은  없다.   단지  외부  호재로  인한  반등일  뿐이다.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빠른  사람들은  

매도의  기회를  엿 보고 잇을  것이다.  최소한  오늘은  아닐지라도   낼 정도는  매물 압박을  많이  받을 것이다.

  잘  팔고  나와야  할  것이다.'

경제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상태이고  그렇다고  지금이  바닥이라고  단언  할 수 도 없다.

주가는  6개월  경기에  성행  한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내년  3월 부터  경기가  회복 되어져야  하는데  여기에

동의 할  투자자나  국민은  없다.

  많은  가계빚과   부동산  하락,  경상수지 적자.  능력없는  경제 수장들, 그리고  딴나라의  정치인들의

행보로  보아  최소한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오늘  주가의  급등은   매도 할 수 잇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덩달아  매수에  가담 하는 것은

도  다른  출혈을  감수 해야  될지  모른다.

  아직  주식  부양 대책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최소  3번 이상의  부양  대책이  나오고  난다음  주가의  진 바

닥은  확인 될 수 있다.

흥분하지  말자.

오늘 은  니께이는  물론  세계의  주가가  동조상승  하고 있다.  

9월  위기설이  지난다고  다  끝날일이  아니다.

아직  우리가  흘려야  할  피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우리의  피를  먹고  살기 때문이다.
IP : 221.155.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8 11:32 AM (220.85.xxx.183)

    원글님 완전 동감~~~

  • 2. 솔이..
    '08.9.8 8:00 PM (121.162.xxx.94)

    모기지에 제일 많이 물렸다는
    중국 상하이 지수는 오를도 2.6%하락했네요.
    내일도 긴 음봉이 발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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