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되는 일 하나 없이 계속 꼬이기만 하네요.ㅜ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고 꿈을 꿨는데 저랑 엄마가 누군가에게 막 쫒기면서 시장같은 곳에서 여기저기 숨고있었는데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따라오라며 숨겨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할머니 얼굴이 정확히 보인건 아니고 느낌으로 우리 할머니구나 한 정도였고 할머니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구요..눈부실정도로 황금빛이...
꿈에서 돌아가신 분을 따라가는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너무 다급한 상황이라 할머니를 따라갔네요.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어서 글올려봅니다.
어떤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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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부탁드려요
바다처럼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8-09-04 16:21:41
IP : 118.176.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꿀아가
'08.9.4 4:25 PM (122.199.xxx.12)좋은 꿈일거에요.
돌아가신 분이 꿈에 나타났을때 광채가 보이거나
깨끗한 옷을 입고 평온하게 보인다면
가신 곳에서 평온하게 잘 지낸다는 뜻이라네요.
저도 돌아가신 할머니가 가끔 그리 나오신답니다.2. 꿈풀이
'08.9.4 4:52 PM (211.57.xxx.14)꿈은 현실의 반영 또는 미래에 대한 예지라고 합니다.
올해 되는 일이 없다고 하셨는데..
아마 할머니께서 사랑하는 손녀가 고생하는 것이
마음 아파서 도와주러 오셨나 봅니다.
향후 속을 썩이던 일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거나
현실에서 할머니와 같은 존재로 투영되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어려움이 풀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늘 행복하세요3. 할머니가
'08.9.4 5:14 PM (121.145.xxx.173)원글님을 돕고 싶어 하시네요
잘 될겁니다.4. 바다처럼
'08.9.4 5:17 PM (118.176.xxx.95)아..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군요.
전 돌아가신 분을 따라갔다는게 영 찜찜해서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요^^
답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5. 순이엄마.
'08.9.4 6:09 PM (218.149.xxx.184)좋은 꿈 같아요. 꿈에 조상이 나타나면 좋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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