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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강의석군이 박태환군에게 보낸 글

마당 넓은 집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8-09-04 15:38:34

http://hgc.saramin.co.kr/zboard/view.php?id=gworld0707&page=2&sn1=&divpage=16...

오늘 아침 경향 신문을 읽으니 대광고 강의석군의 교목이었던 류상태 목사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서 강의석군 지금은 뭐하나 적성에 맞다는 호스트일은 잘하고 있나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이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그당시 강의석군 편에 서 주었던 류상태 목사님은

학교에서 쫓겨나 거리에서 노점상을 하고 계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그때보다는 안정적이신듯해 마음이 놓입니다

강의석 ........이 사람을 보노라면 2% 부족한 홍정욱을 보는 느낌입니다

IP : 59.3.xxx.1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 넓은 집
    '08.9.4 3:38 PM (59.3.xxx.106)

    http://hgc.saramin.co.kr/zboard/view.php?id=gworld0707&page=2&sn1=&divpage=16...

  • 2.
    '08.9.4 3:49 PM (121.151.xxx.149)

    헉 이런사람이 강의석이라고요
    안믿겼지는군요

  • 3. 정말로
    '08.9.4 4:11 PM (125.178.xxx.15)

    설마~ 싶네요!
    진짜라는거죠?

  • 4.
    '08.9.4 4:13 PM (211.212.xxx.2)

    딴건 다 냅두고 지가 가라 마라 할 입장인가 ㅋㅋㅋ

  • 5. 어머, 미쳤구나!
    '08.9.4 4:16 PM (211.35.xxx.146)

    종교의 자유 어쩌고 할때는 용감하다 생각했는데...
    뇌를 안드로메다에 보냈나? 제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 6.
    '08.9.4 4:16 PM (114.145.xxx.65)

    지난 번에 한번 여기서 하도 강의석이 아주 전도유망한 청년처럼 얘기해서 이런 얘기 슬쩍 했더니 어찌나 발끈들 하시던지요.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은 외면하고 기사 몇개 읽어보고 와~와~하는 거....정말 제 2의 홍정욱을 만들고도 남지요.
    여자친구랑 있었던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넷상에 아주 자세한 내용을 올리는 똘아이를 지지하시는 발언들에 참 할 말을 잃었더랬지요.
    세상에 이런 기회주의자가 없단 생각 뿐입니다.

  • 7. 정말
    '08.9.4 4:25 PM (211.187.xxx.197)

    이게 사실인가요? 이제 겨우 세상을 알까말까 한 나이에 마흔 훨 넘어 쉰 되가는 저보다 세상사는 요령을 안다고나할까, 사람들 다루는 능력이 있다고나할까...보통 사람들 무서워 할 수 없는 일을 담대하게, 간크게 하네요. 비슷한 나이대의 이런 사람들만 봐도 무서울텐데, 이런 사람이 이러니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인생 별거 있어 한방이다..이 마인드인지...

  • 8. phua
    '08.9.4 4:29 PM (218.52.xxx.102)

    사람을 제데로 아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절감하고 있답니다,
    비단 강의석뿐만 아니라,,,,,

    한 길도 안 되는 사람속,,, 참 무섭습니다,

  • 9. 반딧불이
    '08.9.4 4:30 PM (125.182.xxx.16)

    고3 때 종교 교육에 반대해서 어쩌구 할 때는 어린 학생이 장하구 개념 차구나 생각했는데
    점점 하는 짓을 보니 아니올시다이더군요. 권투선수 된다고 껍적댈 때부터 이미
    맛이 간 애인줄 알아봤습니다. 서울대 법대가 그렇게 거저 먹기로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아니죠.
    지금 이런 글을 봐도 하나도 놀랍지 않습니다.
    근데 아무 것도 아닌 허풍쟁이인게 너무 빨리 노출됐네요.
    전부터 그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 10. 글쎄요
    '08.9.4 4:33 PM (61.108.xxx.219)

    진짜 강우석군이 쓴 글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괜히 엄한사람 잡는거 아닌지요

  • 11.
    '08.9.4 4:50 PM (122.35.xxx.52)

    박태환한테 썼다는 글은 .. 그야말로 남자들 흥분하는 말도많고 탈도많은 군대얘기라 ..
    그냥 읽으면서 " 음 이런생각을"
    이라고 했는데 그 밑에 내용을 읽으니 초절정 기회주의자인데요?
    그것도 내 주변의 사람들을 기회로 여기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상황을 기회로 여기는
    빗대어 말하자면 .. 봉이김선달???

    하긴 사기도 내 주위사람들한테 치는것보다야 커다란 기관 국가 관리.. 이런사람들한테
    치는게 쉽다고 하죠..
    문득 생각하니 강의석이 한 일은.... 굉장히 어렵고 두려운 일이면서도 또 가만히 보니
    따라하면 우리나라에서 대박날 이슈들이네요.

    심지어 저도 따라해볼수 있겠어요 -_- 물론 제 마음이 그걸 견뎌내질 못하겠짐나

  • 12. 어떤 곳은
    '08.9.4 5:08 PM (211.187.xxx.197)

    같잖은 자식 하나 뜨면 그 부모들이 같이 설쳐대더만, 강의석 부모는 꼼짝않고 있는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네요...아마 자식에 대해 잘 알기에 몸 숙이고 있는건지두...

  • 13. ..
    '08.9.4 5:08 PM (211.207.xxx.177)

    잔머리 굴리는데만 능하고 인격형성은 전혀 안되어 있는, 좀 가여운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이 판 검사 변호사 되는 것 정말 싫어요,,

  • 14. 글뿐 아니라
    '08.9.4 5:12 PM (218.236.xxx.36)

    아래 부분 이제까지의 행적을 보니 정말 ㅠ ㅠ

  • 15. 강의석
    '08.9.4 5:49 PM (125.176.xxx.130)

    태환이에게 겨눈 너의 목소리를 병역기피하는 기득권 세력에게 들려주기 바란다.

    그럴 용기는 없지...?

  • 16. 정말인가요?
    '08.9.4 6:35 PM (125.178.xxx.80)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정말인가요...

  • 17. ...
    '08.9.4 7:19 PM (124.54.xxx.28)

    튀고싶어 안달난 학생같네요

  • 18. 추가
    '08.9.4 10:10 PM (221.143.xxx.150)

    강의석 "국군의날 행사 때 올누드 시위 할 것"

    강의석 "국군의날 행사 때 올누드 시위 할 것"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을 거론하며 군 입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해 논란에 휩싸인 강의석씨(22, 서울대 법대 휴학)가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강씨는 최근 대학생주간잡지 대학내일 434호에 기고한 '태환아, 너도 군대 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올림픽으로 병역특례를 받는 것은 평등하지 못하다고 쓴 소리를 던졌다.

    또 "폭력을 막기 위함이란 이유로 포장된 군대로 인해 이 세상에 더 많은 폭력이 만들어진다"며 군 입대에 반대하는 주장을 폈다.

    강씨의 주장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비난을 퍼붓자 4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병역을 면제 받은 22명의 선수 중 특별히 박태환 선수를 지목한 것에 대해 "어느 선수를 거론하든 똑같은 반응이 오겠지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원더걸스와 친분이 있기 때문에 연결시키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기고한 글에서 원더걸스의 인터뷰를 인용해 군대가 조직과 직무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는 현실을 비판한 바 있다.

    군대를 가라는 제목은 반어법이란다.

    비난의 목소리에도 개의치 않았다. 강씨는 "욕할 것 다 했으면 냉정히 토론해 보자"며 악플러들의 목소리에도 얼마든지 귀 기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 누드 시위를 하겠다고 밝힌 그는 "나를 포함한 4명은 올 누드를 할 생각이고 나머지 14명은 노출 수위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씨는 이 날 시위 참가자들과 함께 종합운동장에서 역삼역까지 행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에서 박태환에게 "지금까지 18명이 모였는데 네가 19번째 사람이 되어 누드 시위를 함께 해 보지 않겠느냐"며 도발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강씨는 현재 한국 병역제도의 현실을 비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군대?'를 제작하고 있다.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모아 '감옥가기 100인 캠페인'도 벌이는 중이다.

    국군의 날 누드 시위와 영화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과감히 휴학을 선택한 그는 "차라리 자퇴를 하고 영장을 받아서 감옥에 갈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 19. 쇼를 하라
    '08.9.5 12:52 AM (203.218.xxx.115)

    세상을 속이는 쇼맨쉽 ..딱 그거네요.
    토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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