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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책이 더 재미있나요?
그래도 아쉬워서요
영수씨도 너무나도 다시 보고싶고..
책을 읽어보고 싶은데
도서관에는 항상 대여중이라 빌리기가 어려워
사볼까 하는데
책도 재미있나요?
아님 더 재미있나요?
오은수는 책과 드라마가 인물성격이 다르다고 하던데
책도 재미있으셨나요?
유선에 재방송 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1. 워크홀릭
'08.9.3 4:09 PM (211.46.xxx.20)글쎄.. 책 먼저 보고 드라마보는 것보단 드라마 본 후에 책을 보는 편이 실망이 좀 적은편이죠.
근데 이 소설이 조선일보 연재되었던 거라 그닥 끌리진 않더라고요.2. ..
'08.9.3 4:12 PM (118.172.xxx.245)전 드라마는 보지 않고 책만 봤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
3. 네
'08.9.3 4:13 PM (210.205.xxx.223)전 책이 더 재미있었어요.
4. 깔끔한 문체
'08.9.3 4:17 PM (122.37.xxx.197)와 감성적인 비유적 표현이 꽤나 재기발랄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좋아한다같은 칙릿 소설계열로 분류하지만
요즘 세대의 고민과 관심을 끌어가는 힘이 신선하고
작가적 역량도 갖추어 한단계 높게 생각됩니다..
무엇을 먼저 보았느냐에 판단이 달라지지만...
소설 속의 은수는 외모도 가늘고 길쭉길쭉한 지적인 커리어우먼으로 상상해 읽었는데
최강희의 은수는 가볍고 약간 4차원이라 그녀의 팬인 저도 약간 실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수는 이선균처럼 샤프하고 지적인 스탈일이 아니라 그냥 따분한 선본남 캐릭터라 책에선 걍 ...
조선일보 연재 소설이었고
개인적 견해로는 정이현 작가를 조선일보에서 많이 밀어준다는 느낌은 듭니다..5. ...
'08.9.3 4:18 PM (211.35.xxx.146)개인적으로 보관용 책은 아니라서 사서 읽고 처분했어요.
그냥 대여점에서 빌려보세요.6. 음
'08.9.3 4:30 PM (125.248.xxx.190)드라마는 샤방샤방, 책은 살짝 더 무겁고 우울함이 있어요
쉽게 잘 읽히구요
사서 볼 책 수준은 아닌 것 같고요
서점에 하루이틀 방문해서 서서 다 읽어치울 수 있을 정도..7. - -;;
'08.9.3 4:56 PM (119.196.xxx.73)읽었는데...
왜 내용이 기억이 안날까요?
이론...ㅠㅠ8. 저도
'08.9.3 10:40 PM (203.171.xxx.18)드라마는 안봤지만 책은 별로 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고 남주거나 팔기에 좋은책..
돈아까운 책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