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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6단지 살기어떤가요
과천으로 새로이 이사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과천에 사시는 분들에게 6단지 혹은 과천생활에 대해 여쭤보고자 합니다.
- 저층아파트 4층인데 겨울에 많이 추울런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25평 난방비포함 관리비가 대충 어느정도인지도 알수있을까요?
- 3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4층에서 생활하기에 많이 불편할런지도 궁금합니다.
- 테니스장 근처인데 혹시 소음이 많이 있을까요?
이밖에도 과천생활에 대해 직접 경험하시거나 주변에서 보고 들으신 것을 말씀해주신다면 감사히 전해듣겠습니다.
1. 과천은
'08.9.2 8:40 PM (147.46.xxx.79)여기에 가보세요~
http://cafe.naver.com/mygc.cafe2. dd
'08.9.2 9:07 PM (118.216.xxx.110)예전에 6단지에 살았었지요... 좋아요..
과천역하고도 멀지 않고...
산도 가깝고.. 초등학교,고등학교,공원,도서관 인접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단점은 아파트가 노후되서 수돗물에 녹이 많았죠...
다시 과천서 살고 싶네요.....3. ..
'08.9.2 11:12 PM (123.109.xxx.50)전 예전에 과천 8단지 살았는데요... 자연은 정말 더 말할것도 없이 좋아요...
근데,...녹물..... 정말 미치겠더군요....
오래 틀어놓아도 계속 녹물....
게다가 전 꼭대기층이었는데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이 되면 물줄기가 졸...졸졸...
아이가 아직 3살이라면... 녹물 외에는 참 좋습니다..
공원도 가깝고 도서관도 좋고... 손잡고 다닐곳이 참 많아요...
8단지 뒤쪽으로 서울랜드까지 걸어갈수있구요...
그리고...그리고 과천은 지역난방이라 가스값도 적게나오고....
아..8단지는 중앙난방이었는데 많이 추웠어요....
물....난방.... 잘 살펴보세요....4. 방가방가
'08.9.3 12:00 AM (211.104.xxx.74)6단지에 살고 있어요. 난방은 같은 4층이라고 해도 집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집은 정말 추워서 겨울이 고통스러울 정도이고 어떤 집은 너무 덥다고 창문을 열어놓습니다. 전 5층인데 걷는 것 정말 힘들어요. 택배나 배달아저씨들에게도 미안할 정도로.. 4층도 만만치 않을 듯. 27평이 겨울에 30만원대 나오니 25평은 감안해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녹은 수도공사하니 없어지더군요. 6단지 뒤쪽으로 나가면 바로 시골풍경이 연출되고 새로 청소년회관도 생겼어요. 옆으로는 굴다리재래시장도 있고 좋은 곳이랍니다.
5. 6단지
'08.9.3 12:47 AM (211.192.xxx.218)괜찮아요,,테니스장 쪽이면 외곽도로가 가까와서 밤에 자동차 소음이 심한 편입니다만 청소년수련관(수영,헬쓰 등등)은 가깝겠네요. 재활용품 수집하는 곳이 단지내 한 곳이라 모았다 처리하는게 좀 불편합니다. 수도물 녹 같은건 전혀 없고요 우리 집도 4층인데 난방 잘 됩니다. 관리비는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저희집 18평인데 4인가족 여름엔 13-15만원 겨울엔 18-22만원 나왔어요.
6. 방가
'08.9.3 8:19 AM (210.92.xxx.193)전 6단지 살지는 않지만..5단지로 올봄에 과천으로 이사온 직딩맘입니다...
집값이 좀 센거 말고는 다 좋은거 같아요...
시민회관 시설이용도 좋고.. 아이들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구요...
나쁜점은... 아직.....
요즘은 3단지 입주로 전세도 많이 내린거 같더라구요..^^7. 8단지
'08.9.3 11:52 AM (147.46.xxx.79)8단지는 이제 녹물없습니다.
수도계량기까지 새 배관으로 교ㅊㅔㅎ했거든요^^
문제는 집 안을 지나는 배관을 바닥을 뜯고 교체해야 녹물이 완전히 안나와요.
또 우리집은 겨울에 창문 열어놔요. 난방이 너무 나와서.
과천 아파트들이 오래되어서 난방이 집마다 편차가 큰 거 같아요. 대체로 저층에서 춥다는 얘기가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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