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유식...쌀가루

이유식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8-09-02 14:58:49
딸 태어난지 120일도 지나고 130일부터 이유식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분유수유라 좀 빨리 하려구요

근데 쌀가루를 내야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쌀을 불린후 다시 말려서 믹서기에 갈면 되는건가요?
아님 불린 쌀을 말리지 않고 갈아야 하나요.
자유게시판 검색해 보니 믹서기엔 잘 안 갈리니 분쇄기를 사야 한다는 말도 있구요.

아니면 쌀가루 파는 싸이트나 매장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직장맘이라 맘은 급하고 준비는 하나도 안돼있고 그러네요.

도와주세요~
IP : 121.190.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 3:00 PM (116.33.xxx.27)

    불린 쌀을 물 약간 넣고 믹서기로 갈아서 하시면 되요.
    전 절구도 필요하다기에 다 준비했는데 절구는 한번도 안쓰고 지금은 마늘만 빻아쓰네요.
    그냥 있는 걸로 이것저것 응용해서 하다보면 애기가 커 있더라구요.
    이유식 시작 잘하시고 즐육하셔요~

  • 2. ..
    '08.9.2 3:01 PM (219.248.xxx.91)

    언니가 조카 이유식하는거보니깐
    걍 불린쌀(말리지않고)을 믹서기로 윙~ 돌려서 갈던데요
    저도 이제 두달후 이유식 들어가려는 엄마입니다 ^^

  • 3. 믹서기
    '08.9.2 3:18 PM (24.19.xxx.67)

    사용하셔도 되겠지만..영양소 파괴도 될 것 같은데요..
    아가 이유식 조리도구 팔거든요(피죤이었던 것 같은데..)거기보면 작은 절구가 있어요.
    거기다가 불린 쌀을 빻아서 쓰면 되거든요.
    완전 곱게는 안갈아져도 꽤 잘 갈아져요..힘들지 않아요.

  • 4. 쌀 한수저
    '08.9.2 3:44 PM (222.98.xxx.175)

    쌀 한수저만 물에 불리세요. 불면 미니믹서등에 윙 곱게 갈아서 미음을 쒀서 그 물만 받아 먹이세요.
    그물 안 뱉어내고 잘 먹게 되면 미음도 먹게 되고 그것도 잘먹으면 좀 덜 곱게 갈아서 만들고 점점 알갱이가 굵어져서 나중엔 온 알갱이를 먹게 되지요. 당연히 양도 점점 늘고요.
    그리고 아무리 분유수유라도 120일이면 4개월인데 너무 빨라요.
    요즘 아토피나 알레르기때문에 만 6개월 꽉채워서 이유식해요. 님 같이 빨리한다는 사람 못봤는데요. 옛날 할머니들 빼고..

  • 5. ```
    '08.9.2 3:53 PM (221.143.xxx.107)

    이유식 시작이 빠르긴 하네요.^^;
    조금 있다가 시작하시고요, 올가나 친환경가게에 유기농 마른 쌀가루 팔거든요.
    불려서 미음 끓여 먹이다가 차츰 불린 쌀 갈아서 죽 끓이세요.
    몇 천원 하는데 꽤 유용하게 썼어요.

  • 6. 이유식
    '08.9.2 4:08 PM (121.190.xxx.154)

    답변들 감사해요~
    쌀가루로 검색하면서 육아싸이트도 뒤져봤는데
    분유수유 하는 사람들은 요이땅 하듯이 120일 지나자 마자 시작하더라구요
    4개월 넘어가면 늦었네 하면서..

    저도 원래는 5개월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육아싸이트 보고 맘이 급해져서..ㅋㅋ

    생각대로 5개월 부터 해야겠어요~

  • 7. 너무 복잡하게
    '08.9.2 5:23 PM (125.186.xxx.21)

    생각 마셔요.
    그냥 밥에 물 붓고 믹서기나 핸드블렌더로 갈아요.
    그래서 죽 쒀 먹이면 되는데...
    5분이면 뚝딱.

    직장맘이 무슨 쌀가루 구해서 쓰십니까.

    야채도 미리 다져서 볶아 지퍼백에 얇게 펴 냉동해뒀다가
    밥과 함께 휘리릭 끓여 주면 됩니다.

  • 8. 쌀가루 보다는 밥을
    '08.9.2 11:12 PM (59.20.xxx.226)

    이용하는게 제일 간편해요.

    첫째땐 무조건 쌀 불려서 갈고 불옆을 지키며 저어주고
    재료 일일이 다지고...볶고....그랬는데...

    둘째땐 무조건 밥을 이용하니까....훨씬 간편합니다.
    재료도 대충 썰어넣고 푹 끓이다. 핸드블렌더로 윙 갈아주면 끝나구요
    하다보년 아이 개월수에 맞게 입자 조절하는 요령도 생기고...
    설거지거리도 별로 없어서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153 초3 생길8,9쪽에 뭐가 있나요? 3 교과서 2008/09/02 196
409152 어제 구름님께 드렸던 질문이 좀 우스웠나봐요. 1 ... 2008/09/02 854
409151 아직도 레고가지고 노는 울아들놈 18 16살 2008/09/02 1,132
409150 네이트온 사용중에....완전 영화를 찍음..ㅡㅡ 8 명의도용사기.. 2008/09/02 768
409149 송파의 30평,강남의 25평 고민이예요.. 8 이사.. 2008/09/02 1,513
409148 [친일파척살] 또 다시 IMF는 오지 않습니다 4 꽃들에게 희.. 2008/09/02 1,057
409147 오늘 구청도 못가고 내가 한 일은? 5 가뿐한건가?.. 2008/09/02 423
409146 어제 시집과 남편이 이기적인 거 같아 속상하다 글올렸던 사람이예요... (경과 보고) 7 속상해 2008/09/02 1,358
409145 국민은행이 지주은행으로... 주식 2008/09/02 494
409144 코스트코서 파는 프로폴리스 어떤가요? 프로폴리스 2008/09/02 551
409143 연극문의 1 안녕하세요 2008/09/02 138
409142 수원 안과 추천해주세요 6 라식수술 2008/09/02 556
409141 우리 딸만 그런가요? 17 딸 엄마 2008/09/02 4,440
409140 실거주목적으로 산 집이 있는데.. 전세껴서요.. 팔아야 할까요???? 5 집 하나.... 2008/09/02 887
409139 다시 imf 처럼 된다면 어찌 되나요? 16 진짜 몰라서.. 2008/09/02 1,819
409138 차범퍼를 긁고 갔어요 ㅠㅜ 22 범퍼. 2008/09/02 1,964
409137 이유식...쌀가루 8 이유식 2008/09/02 479
409136 서대문 사거리에서 양평 코스코 가려면요? 4 양평 코스코.. 2008/09/02 250
409135 대출받을때 각서 쓰는거요ㅕ.. 알려주세요 1 대출받을때요.. 2008/09/02 187
409134 펀드..3년이상 묵혀둘꺼면...괜찮을까요?ㅠㅠ 7 펀드 2008/09/02 1,807
409133 저학년 부회장 엄마는 모하나요 2 궁금 2008/09/02 325
409132 개풀뜯는 소리 15 쓸까말까 2008/09/02 1,573
409131 치아 떼운곳이 다시썩을시 금으로 꼭해야하나요 6 치아아픔 2008/09/02 1,075
409130 아이 친구들 집에 놀러오면 손 씻으라는 게 좀 별스러운가요? 16 .. 2008/09/02 1,126
409129 은행다녀왔어요.. 애기엄마 2008/09/02 710
409128 오늘의 유머..웃기지 않고 왠지 슬프다 7 IMF 진짜.. 2008/09/02 1,141
409127 드롱기vs끄레마니아 6 ^^ 2008/09/02 684
409126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3 .. 2008/09/02 771
409125 회사 추석선물로 소고기가.. 6 .. 2008/09/02 739
409124 생리대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20 고민 2008/09/02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