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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내용 지움)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요, 한편으론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반성도 하고, 어떡해서든 남편 간호 잘 하겟습니다.
1. 흠
'08.9.1 5:24 PM (203.142.xxx.240)글쎄요.
저는 원글님이 예민하신 것 같아요.
5만원 성의표시로 좋게 보면 될 것 같은데...
친한동료가 입원할 때 그 정도 준다???
그럼 시댁식구에겐 더 줘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화장품 샘플도 형님은 챙겨준 것이라 생각할텐데
원글님만 '던져놨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남편입원과 재활로 인한 원글님의 스트레스가 형님에게 미친 것 같네요.2. ..
'08.9.1 5:32 PM (71.245.xxx.36)형님이 병문안 인사오고, 봉투에 조그만 화장품 선물도 이런식이면,
도대체 뭘 기대하는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집 여행은 먼저 잡혀 있었던거일터인데,
님 남편 수술한다고 여행 취소라도 해야 하는지,,,3. 로라
'08.9.1 5:32 PM (122.46.xxx.37)님의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같이 열받어 하고 속상해 하면 나의 정신세계만 힘드니까
안온거 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저두 요즘 추석이 다가오니까 맘이 심란한데 주변분들이 이해타산하지 말고
베풀수 있을때 베풀고 살라고 충고해 줘서 맘을 가다듬는 중입니다
저번 설때 이상한 물건하나들고 온 동서땜에 열받았던 형님인데요
저두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지요
빈손으로 온고보단 낫다라고요4. 글쎄요
'08.9.1 5:32 PM (210.123.xxx.99)저는 윗분과 생각이 다른데요.
형제지간에, 그것도 수술비 천만원 나오는 수술이면 꽤 큰 일이었을 텐데 5만원은 안하지요.
그리고 화장품도 아니고 화장품 샘플이요? 여행가서 면세점에서 뭐 사고 사은품으로 받았나보군요.
샘플 챙겨주는 건 평소에 자주 드나드는 사이, 좋은 것도 주고 받고 사소한 것도 주고받는 사이에나 말이 되지, 큰 병으로 앓아누운 시동생 병수발하고 있는 동서에게 주고 갈 물건은 아닙니다.5. 글쎄요
'08.9.1 5:33 PM (210.123.xxx.99)제가 말한 '윗분'은 맨 처음에 달린 댓글입니다.
6. 전
'08.9.1 5:35 PM (118.219.xxx.143)기분나쁘실만 한 것 같아요..
가족이라면 그것도 가족이 유럽여행 다녀올 정도면 여유도 있으실텐데 회복하는데
좋은 음식이라도 사주라고 보통 성의로 주시던데 오만원은 좀 아닌 것 같네요..
물론 돈이 다는 아니겠지만 성의가 안느껴져서 더 기분 상하신 것 같네요..
평소에 사이가 별로 이셨던 것 같은데 기대하시지 말고 그러려니 하세요..
님도 나중에 그만큼 만 하시면 되구요..7. ...
'08.9.1 5:36 PM (211.35.xxx.146)뭐 섭섭하긴 하시겠지만 형제끼리 그런거 안챙기는 집도 있으니까요.
그냥 표시내지 말고 넘어가시고 형님댁 큰일있을때 받으신 정도만 신경쓰시면 되겠네요.8. 저도
'08.9.1 5:41 PM (61.38.xxx.69)안 받으면 안 하면 되서 편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너무 열받지 마세요.
내 일 내가 알아서 하죠. 뭐.9. 저도
'08.9.1 5:42 PM (222.98.xxx.211)기분나쁠것 같아요..왠지 무시당한것 같은..큰 수술 받았고 유럽 여행다닐정도면 여유있는 집일것이고..보통 수술한사람 병문안 갈때면 아는사이정도는 그정도 주죠..근데 집안가족이 대수술 받았는데 달랑5만원에 정품도 아닌 셈플놓고 가는건 조금 무시당했다 생각할수 있어요..근데 어떻게 생각하면 그정도로 서로가 데면데면 살았구나 싶을수 있어요..가족이라도 주고받는 선이 있는데 혹 님이 그전에 그정도 선에서 하신적 없으신가요?
10. 음..
'08.9.1 5:45 PM (58.229.xxx.217)가끔 보면, 기준의 문제로 마음을 상하시는 것 같다요. 많은 분들이.
나라면, 천만원이 넘는 수술한 시동생네 찾아가서 오만원 내놓지는 않겠다...는 내 생각이죠. --;
상대도 나처럼 생각해야 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그걸 안해서 화가 난다는 건...
상대방 책임이 아니라, 원글님 문제 아닐까요.
백명이 사는 세상에서 팔십명의 사람이 그런 경우 삼심만원쯤 내놓더라도,
이십명의 사람은 오만원 내놓을 수 있어요. 그건, 그 사람 기준이잖아요.
자긴 오만원 내놓고서, 반대의 상황이 닥치니까 삼심만원 안 내놓고 갔다고 화를 내면,
그땐 그 사람이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거구요.11. 원글맘이해
'08.9.1 5:47 PM (210.181.xxx.240)형제가 남과 다른것은 피가 섞인것이겠지요
천만원이 나올정도의 수술이면 간단한 수술이 아닐텐데 몸과 맘이 힘들때 들여다 봐주지 않는 사람은
형제라고 하기 힘든것 같아요
물론 잘못은 형님보다는 남편의 친형에게 있지요
서운한 맘 표현해봤자 님만 상처받으니 남편의 형님이나 그 형수님이나 그렇게 큰수술하고 아플때
나역시 그정도만 해주면 됩니다
이웃이라도 입원해있을때 반찬도 해다주고 더한일도 해주던걸요
그냥 5만원어치의 인간관계라고 생각하세요
남편이 수술받으시면 원글님 마음도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을텐데 전화한통없고 그렇다는건 형제가 아닌것 같아요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건 만사제치고 전화라도 하고 걱정하는 맘이 들어야 하는거잖아요
원글님도 5만원어치 인간관계에 속상해하지 마세요12. .
'08.9.1 5:54 PM (119.203.xxx.85)그거 주는 사람 마음 아닌가요?
병문안 가는데 수술비 얼마 들었는지 계산해서
그거에 준해서 봉투줘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글님 글에 썼듯 원글님네 형편 어려운거 아닌것 같은데요.
형편이 어려운데 5만원 줬음 형님 야속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님이 예민하게 구는것 같아요.
그럼 들여다보지도 말라는건지....
칼자루를 상대방이 쥐고 있을 경우
세상살이에 이만큼 줘야하는 법은 없는것 같아요.13. 어려운
'08.9.1 5:57 PM (211.192.xxx.23)형편 아니시니 5만원 드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원래 데면데면한 사이같은데 ...14. 좀
'08.9.1 6:01 PM (221.148.xxx.73)다른 얘긴지 모르겠지만, 평소엔 시집 식구들 이거해내라 저거해내라 그러다가, 우리 가정에 무슨 문제 생기면 마치 시댁 식구 아무도 없이 살아온 듯 쥐죽은 듯이 조용해지는거, 그러다 문제 해결될 듯하면 다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존재를 드러내는 거, 그게 시댁 식구들 속성같더라구요.
15. ...
'08.9.1 6:02 PM (118.217.xxx.49)인간적으로 섭섭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어쩌겠어요... 그러려니 하셔야지.
그런 일로 속끓이시면 원글님만 힘드세요.16. 저도 원글님이해
'08.9.1 6:03 PM (121.138.xxx.60)형님이 유럽여행까지 댕겨와서 5만원이라니
제가 더 화가나네요...
담에 형님 애들 결혼식 있음 5만원씩 하세요....17. 쩝...
'08.9.1 6:15 PM (221.143.xxx.150)5만원은 그렇다쳐도 화장품 샘플은 뭡니까??
그래도해주는거 어디냐 할수도 잇지만
받고 기분 더 더러워지는경우도있죠
이깟 치사한 돈오만원 안받고 말지 갓다왔다는생색내느라 내가5만원받아줘야 하나싶어서요
형제가 천만원들여수술하고 누워있으면 대단히 큰일이죠
어디가서 감사하다고밥한끼 살려해도 돈꽤나 드는데
암튼 잘 기억하셧다가그대로 돌려주세요
하긴 저희형님도 저보다나이는 한 열살 많으시고 애들이 고등학생인데
지금 초등3학년인 우리애들 양말한짝도 사준적이없어요 정말로 !!!
부동산 재산만 몇십억인데요
전 차라리속편하고좋아요
골랑 몇개 받고 생색듣고 내 할도리 찾느라 고민하느니
서로 무심하게 사는게 속편하다 싶어서요
근데 대체 샘플은 뭘가요??
유럽여행선물인가요??18. ...
'08.9.1 6:18 PM (116.39.xxx.70)동생이나 형이 병원에 누워있는데 연락도 안하고 병문안도 없었던 사람이 괜시리 삐죽
찔리니까 돈5만원에 화장품샘플 찍!....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뻔했습니다. 남편분은 속도 좋으십니다.
형제가 남보다 못하군요.19. 저도
'08.9.1 6:24 PM (121.152.xxx.174)병문안 갈 때 병원비가 백만원이냐 천만원이냐 따져서 드리진 않습니다.
환자 형편이 어렵지 않다면 더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입맛에 맛는거 사드시라'면서
가볍게 드릴 수 있지요.
그 사람이 잘 살든 못살든, 그리고 나의 주관적인 기준치에 못 미쳤다고 상대방을 비난할 건 아닌것 같아요.
평소 데면데면한 관계였다면 이런 상황에만 '그래도 형제인데~' 운운할 수도 없고,20. 몰라서
'08.9.1 6:25 PM (118.45.xxx.53)제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원글은 정말 간단히 요점만 썼습니다.
처음 댓글 다신 분의 말씀처럼 스트레스가 형님에게 쏠린 것도 있을 것 같고, 그동안 데면데면하게 지낸 것도 있을것이고, ,그래도 형님 집들이할때 20만원, (형님도 그 정도 주셨고요), 동서네는 10만원(동서는 저희 집들이 할 때 아무것도 안 줬고요), 일부러 안부 전화는 안하지만(제가 원래 친한 친구라고도 1년에 3,4번 전화, 친정엄마도 제가 말을 안해서 속 터진다 함), 시집에 일 있으면 전화했고요. 우리수술때문에 형님이 여행 못갈 일은 아니고요, 갔다와서 전화할 때 나 이러해서 전화 못했다 하면 이해 될텐데,,,화장물 샘플만 주는 건 ,,,제가 가장 야속하게 생각하는 건 남편.21. ..
'08.9.1 6:36 PM (221.143.xxx.150)천만원이라는 거금들여 수술했으니 돈 더해야 하지 않냐가 아니라
그만큼 큰일을 치룬거라는 거죠
어차피 천만원든 마당에 5만원 받으나 10만원 받으나 기분문제지 ,,그걸로 돈쓴것 떼우나요??
암튼 그형님은 5만원으로 그냥 떼우신건 맞네요
평소에 데면데면햇다고액수를 깍나요?? 안하면 몰라도... 데면데면해도 형제인데
정말 마지노선 하셧네요
아무리 적게한대도 차마 3만원은 못하셨을테니
그렇지만 원글님 ..속끓이지마세요
그게 뭐 중요합니까??
내가족 건강 행복이나 지키세요
나머지야 뭐 크게 피해안주면 그냥 넘어가세요 언젠가 거꾸로 상황도 오고 뭐그런거잖아요22. ㅎㅎ
'08.9.1 6:39 PM (211.225.xxx.131)그나마 동서가 그랬으니 그것도 5만원이나되니 님은 그래두 저희 경우보단 낫다고 하면서 위로하셔요 ㅋ
2년전에 우리 작은 조카가 5층에서 떨어져서 죽다 살아난적이 있었어요
정말 그야말로 죽다 살아났는데 입원하고 수술하고 한 일주일정도 지나서 같은 지역(대전) 사시는 작은엄마께서 병문안 차 오셨는데 집에 가시면서 봉투를 거의 집어던지듯하면서 거의 도망을 가시더래요 ㅋㅋ
왜그러나 나중에 봉투 열어보니 꼴랑 2만원 들어있더랩디다 ㅋ(못사시냐? 것두 아니예요 ~ 잘살기는 오지게 잘살아요)
그 다음해 우리 막둥이 여동생이 쇼핑몰하다가 장사가 잘되어서 오프라인으로 가게를 오픈했는데..
고사지낼때 친인척들 오시잖아요~
돼지머리 콧구녕에 돈1만원 달랑 꽂고 끝났어욤ㅋ
우리 엄마,아빠 그집 대소사에 최하 50만원씩 100~200만원씩 그집보다 못살아도 그리 했는데
서운한티 안내는 우리 아버지도 나중에 아시고는 혀를 내두르시더군요
그집 형님도 안봐도 참...
우리 작은어머니 같으신 분이네요23. 글쎄.
'08.9.1 6:40 PM (211.170.xxx.98)형편이 그러면 5만원.. 그럴수도 있지만.. 화장품 샘플은 좀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유럽여행 다녀왔다니 형편이 나쁘진 않을테고.
화장품이야 다음번에 만날때 따로 줄 수도 있는데.. 차라리 과일이나 한 봉지 사오던가.. 좀 경우가 없다고 봅니다.24. 저도
'08.9.1 6:46 PM (220.75.xxx.247)시동생 수술하면....
글쎄요...
원글님과는 좀 다르겠지만
동서한테 크게 뒷통수 맞은 경험이 있어서
10만원이상은 안줄거 같아요.
사실은 천원도 아깝다는....
저 월드비전에 매달 꼬박 5만원씩 좋은 맘으로 기부하고
다른곳도 기회 닿으면 조금씩 기부는하지만
동서네는 사과한톨도 사실 아깝네요.
원글님이 그러시냔건 아니구요.
그냥 갑자기 동서 생각하니 부아가 확 치밀어서...25. 설마샘플
'08.9.1 6:47 PM (58.77.xxx.51)용량이 작은 비싼 기능성 정품 아닐까요?
원글 자세히 읽어보면 데면데면 정도가 아니라 안만나고 싶은 사람들 같네요.
"여행 얘기 한 적도 없어서 저도 모른척 하고 있엇다" - 결국 원글님도 알고 잇엇단
얘기 같은데요.
병문안갈때 돈을 꼭 드려야하는건가요? 부조말이죠.
그거 모르는 사람 많은데요.
서로서로 먹고 살만하고 병원비 부담없는 집이니까 음료수값대신 5만원 주고 갔나보죠.
하여간 서로 미운털 박혀서 일일이 다 나쁘게 보는 그렇게 사는것으로 밖엔 안보이네요.26. 몰라서
'08.9.1 7:04 PM (118.45.xxx.53)유럽 여행 갓던 건 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얘기해서 알았고요,
제가 먼저 형님 여행가셧어요?하고 물어 보는 건 좀, 본인이 얘기 안하는 건 아는 척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였는데,,,그 게 잘 못된 거라면, 곰같은 성격이 문제겠네요.
하여튼 글 올릴 땐 화가 많이 났었는데, 여러 댓글 읽고 글로 얘기하는게 어렵다는 것, 그리고 여러 각도에서 성의있게 달아주신 글들 보고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27. ...
'08.9.1 7:15 PM (121.166.xxx.236)그래도 서로 왕래없이 지내셨는 데, 전화하고 찾아오셨다면 평균이상 형님이신데요. 울 형님은 남편이 입원한 두 달동안 전화한통이 없더라고요. 제가 애를 낳아도 내복 한 장 없던 형님이셔서 기대도 안 했었구요.
그리고 직장동료들 중에서도 5만원을 넣어주는 사람은, 남편이 평소에 그 사람을 잘 챙겨준 각별한 사이입니다.28. ....
'08.9.1 7:59 PM (211.221.xxx.45)손위에서 그렇게 할때에는 분명히 그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원글님은 평소에 시댁 식구들을 챙기고 형님댁에 할만큼 하셨나요?
내 도리를 다하고 바라는것은 문제가 없겠죠.
원글님도 평소에 자주 연락도 안하고 지냈다면....
형제간의 정이 없는 거죠.
"세상사 모든것이 베푼 많큼 돌려 받는다"이게 정석 입니다.29. 애 둘 데리고
'08.9.1 8:03 PM (220.75.xxx.210)애 둘 데리고 유럽여행을 다녀오는 경제수준에서 시동생 병원에 입원했는데 봉투 5만원은 정말 너무했네요.
댓글 읽어보니 원글님 형님 같은 분들 많으신가봐요.30. 마음이
'08.9.1 8:06 PM (221.146.xxx.39)...셈일랑은 떨쳐버리시고
내가 더 베푼다 생각하세요(그런데 사실은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남편님 어서 나으시고 즐거운 가정 누리시기 바랍니다~31. ㅇ
'08.9.1 8:17 PM (125.186.xxx.143)음-_-형편이 어려운 분같지도 않구만..아까워 하는 티가 나서 기분나쁜거죠.
32. 원글
'08.9.1 11:35 PM (118.45.xxx.53)이번 수술이 처음이 아니고 2년전에도 수술했었는데, 그때는 시집에 알리지 않았어요. 이번 수술보다 강도가 약한거라,,저는 뭐 좋은 일도 아니고 우리가 알아서 할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형님이 알고는 자기들한테 연락도 안했다고 막 뭐라하더라구요, 너무 무안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알렸죠. 전 시집식구들 오면 밥 사줄려면 힘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문병온 사람들이 보호자 사 주더구만요.) 말로만 호들갑이었지 막상 닥치니 관심 없더군요. 저 혼자 기대가 많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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