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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구분위기는요...

대구녀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08-09-01 15:38:24
수십년동안 한나라당이 해먹고 imf 불러온거는 홀라당 다 잊어버리고...

잃어버린 10년동안 대구경제가 바닥을 기고있는것에 앙심을 품고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제가 알고있는 선생님과 며칠전에 얘기를하는데,,,

김대중 노무현때 전라도 다 퍼주면서 대구경북은 죽었대요...

대구경북경제가 죽은게 왜 김대중 노무현때문인가요?



지난 총선때 젊은층조차도

이명박을 뽑아야 대구경북이 살아난다하더라면서 저보고 꼭 이명박 찍으래요.ㅡㅡ;

대구지역신문들 조차도 이명박을 뽑아야  대구경북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지역감정 조장하면서 선전을 해대고,,,

별생각없는 젊은층들이 어르신들말에 휩쓸리면서 이명박 한나라당 거의 몰표가 나왔죠.


지들이 앞으로 살아가고 주역이 될 세상인데 검색하고 공부해서  당별 공약들 비교하고

기사 찾아볼생각은 안하고, 조중동 사설에  휩쓸리는 어르신 노인분들 말에 젊은이들이

그대로 수용당하고 있는걸 보면서  참 군중심리라는게 무섭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조중동 불매운동은 계속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정말.

웃긴건


이명박지지  이탈층이 많이 늘어난 지금


이쪽 분위기는 어떻냐하면,,,

바라마...박근혜를 뽑았어야지 경제가 사는건데,,,

ㅡ.ㅡ

한나라당에대한 이 식지않는 묻지마지지의 근원은
도대체 뭔가요....

누구말대로. 내가

콧구멍이 2개있어 숨을 쉬어요.요즘.





답답해서..지나가며 한마디 했습니다.
IP : 58.230.xxx.2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 3:40 PM (116.39.xxx.70)

    내가 몇주전에 만난 경상도 택시기사 아저씨는 박근혜를 공주취급 하더군요.
    이명박이가 잘못했고.. 박근혜는 아빠? 박정희씨밑에서 수업을 잘 받았다고 하더군요.

  • 2. 구름
    '08.9.1 3:41 PM (147.46.xxx.168)

    그래도 오늘 경북대 유시민의 강의에 400명이 신청했다는 것과
    봉하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엄청나다는 것 때문에 기대를 합니다.
    그나저나 이메가가 한 2년은 버텨주어야 박그네게갈 PK표가 날아갈텐데
    이거 너무 빨리 무너지면 큰일인데.....

  • 3. ~~
    '08.9.1 3:46 PM (220.75.xxx.210)

    mb가 물러나긴 물러나는 건가요?
    어청수 강만수 끝까지 끼고 있으려다 함께 물러날건가봐요?

  • 4.
    '08.9.1 3:56 PM (211.202.xxx.118)

    쥐세꺄는 나라 도산시켜놓고 혼자 돈들고 튈것같은데여~~~ 근데 정말로 박그네를 공주취급해여??
    다행인지... 제주위엔 그런정신줄놓은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네여...

  • 5. 수학-짱
    '08.9.1 4:05 PM (168.126.xxx.36)

    아무리 나빠도 정신 못차리는 동네 입니다..
    지난번 2mb지지율 7.4% 박근혜 홀대해서
    t,k정서상 지지율 떨어지니까.
    복당시키니까 지지율 올라가잖아요..
    그 이후로 공안 탄압 시작 됬구요..

    우리나라 잘못되는 것 거의가
    그쪽 사람들 역할이 큽니다..
    분통 터져요..

  • 6. 그것도그렇네요
    '08.9.1 4:09 PM (116.40.xxx.143)

    이메가가 버텨주면 한나라당에 대한 환상, 그네공주에 대한 환상 쪼매라도 깨질 수 있겠어요
    아이궁~~~~~~~~~~ 그럼 당분간 더 이 그지같은 꼬라지를 보고 살아야한다는건데...
    그야말로 콧구멍이 두개 있어서 숨을 쉬네요
    (사실 원글에서 요 부분에서 어찌그리 웃음이 나는지... 그래서 댓글 달러 왔슴다)

  • 7. 홍이
    '08.9.1 4:15 PM (219.255.xxx.59)

    아..정말 징그럽네요...
    왜 또 그네랍니까...
    그 동네는 별동네 같아요..

  • 8. 부산녀
    '08.9.1 4:15 PM (221.146.xxx.134)

    어제 부산 계신 친정엄마랑 통화했는데
    부산은 저 놈 끌어내려야 되는 거 아니냐며 난리났다고 하던데

  • 9. 젊은
    '08.9.1 4:16 PM (61.75.xxx.12)

    사람들도 박근혜 나왔으면 투표하러 갔을텐데 이러더라구요...울 동네 컴터가게 총각이 김천인가 구미인가 그쪽인데 박그네 안 나와서 투표안했다고 그러던데..제가 맹바기가 되면 공기업 팔아먹고 공과금 올라간다 그래도 들은둥 만둥 그러더군요..

  • 10. /
    '08.9.1 4:19 PM (211.178.xxx.139)

    무슨 귀신씌였나봐요.
    빙의되지 않고서야 저렇게 정신없을수가.

  • 11. ㅜ.ㅜ
    '08.9.1 4:19 PM (218.39.xxx.182)

    저의 신랑 경상도 사람...요즘 mb 욕하고..나라 경제 어쩌구 저쩌구~이야기 하면..

    저보고 빨갱이(헉!!) 같대요..그럼서..이제 인터넷하지 말랍니다..

    쓸데없는거 보고 물들었다고..

    그럼서 박근혜가 되어야 한다네요..이런~~요즘 매일 싸움?니다..

    자기한테 경제,정치 얘기 하지 말랍니다..답답해 죽겠어요...ㅜ.ㅜ

    이제 서른 여섯인 사람이..어째~~나름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 했는데..

    말하는 뽐새는 딱..시아버님입니다...에공~~

  • 12.
    '08.9.1 4:22 PM (121.151.xxx.149)

    경북에 사는 제가 느끼는것은 명박이는 싫어합니다
    우리가 아는수준보다 더 심하게 싫어하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또 철저하게 믿고있다는것이죠
    그게 그네때문이더군요
    그믿음이라는것이 박정희딸이라는것

    저도 구름님 말씀처럼 몇년더고생해서 한나라와 박근혜의 진자를 보게해주던지 아님 아에 푹삭망해서 다시 시작하든지 둘중에하나라고생각하는데
    둘다 우리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말도 못하겠지요
    그런데 어차피 망할거라면 빠른시간에 푹삭망해서 다시 일어나면 그만큼 시간은 줄어들지않을까하는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 13. 메지로
    '08.9.1 4:24 PM (211.55.xxx.130)

    마치 종교 같군요. 그 많은 증거들 앞에서도 맹목적인 지지를 보이는 그 모습!
    박근혜교? 박정희교? 딴나라당교?
    종교에 의한 맹신이 아니고는 설명 불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14.
    '08.9.1 4:25 PM (125.186.xxx.143)

    ㅋㅋㅋ대구가 그전에 과하게 혜택을 받은건 생각안하고 참..이기적인 인간들--;; 독립좀 어케 안되나

  • 15. 대구 사시는
    '08.9.1 4:26 PM (24.155.xxx.230)

    울 시엄니가 몇달 전에 '그래도 이명박 되서 못사는 사람들은 좋다'..고 하십디다. 의료보험 민영화된다는 소식 있으면 어머니도 촛불들고 나가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니 저리 대꾸하시던데....제가 먼 말을 더 하겠어요?....지금 이명박 저꼴 난것도 박근혜 홀대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명박이 끌려내려오면 당근 박근혜 찍으실 분들 제가 보기엔 그 쪽에 널렸습니다. 이런 얘기 나오면 지역감정 조장이네 뭐네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 쪽 분들 생각 바뀌지 않으면...우리나라 이런 위기 계속 맞을 겁니다. 저는 요새 남편 사투리도 아~주 듣기 싫습니다.

  • 16. ...
    '08.9.1 4:31 PM (211.111.xxx.8)

    어휴.. 몇년을 이렇게 더 버텨야 된다니.. 숨이 턱 막히네요..

    저도 경상도지만 갱상도 사람들 정말 너무들 하네요..

    울 부모님들도 그러신가??

  • 17. 추석 때
    '08.9.1 4:36 PM (211.117.xxx.29)

    그 꼴들을 어떻게 다 견뎌낼지.................

  • 18. ...
    '08.9.1 4:37 PM (118.217.xxx.49)

    그런데 IMF 주범 딴나라당을 지금도 지지하는 걸 보면...

    쥐새끼가 별 짓을 다 해도 수첩공주와 딴나라당에 대한 지지가 쉽게 사그라들거 같지는 않아요.

    그들의 지지가 사라지기를 기다리기보다 쥐새끼를 끌어내리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국민들 정신건강도 생각해야지요...ㅠㅠ

  • 19. 저두...
    '08.9.1 4:49 PM (58.121.xxx.213)

    설에 살다 경남에 사는데 정말 분위기 엄청납니다.
    택시타선 말 조심해야 하구, 정치얘기 모르는 척 하는 게 차라리 낫더군요.
    괜히 칼 맞을 까 겁납니다.
    괜히 방송에서 난리친다 하던데.....
    근데 우스운건요. 쇠고기는 안 사먹더군요.

  • 20. 카르페
    '08.9.1 4:52 PM (218.39.xxx.170)

    경상도 사람들의 저 묻지마 지지 정말 끔찍합니다
    촛불로 나라경제 망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 정부와 딴날당의 만행도 저들은 분명 다른 원인을 찾을 겁니다
    그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딴날당의 기세는 절대 꺽이지 않을 듯
    정말 끔찍한 현실이네요
    시국법회때 경상도 에서 오신분들께 이메가 욕하니 잘 먹히더만
    딴날당 얘기꺼내니 그건 별게랍니다 ....
    복당녀에 대한 환상 언제쯤 깨질까요
    박정희에 대한 환상이 크긴 크나 봐요

  • 21. 솔직히 말해..
    '08.9.1 5:15 PM (24.155.xxx.230)

    양심 나쁜 분들입니다. 박정희 전두환에 대한 향수가 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무슨 짓을 벌이든 상관없다..우리 고장에 특혜를 달라...그걸로 요약됩니다. 거기 분들 뻑하면 지난 10년간 경상도 다 망했다고 하시는데 망하긴 뭘 망합니까? 다들 잘먹고 잘 사십니다. 그럼에도 예전 박정희 시절 경상도에 공장 팍팍 지어주고 예산 지원 해주던 그 시절을 못잊어하시는거지요. 개인적으로는 다 좋은 분들이지만...저는 저런 소리만 들으면 정말 정이 팍팍 떨어집니다. 경상도만 잘살면 대한민국 잘 굴러가나요?

  • 22. 호남사람..
    '08.9.1 5:32 PM (211.187.xxx.7)

    김대중 정권때 호남사람 배불리 해줬다고 하는 경상도분들 있었어요..
    제가 예전에 유통업 고객관리부 근무했는데 그당시 김대중정권.. 수금때문에 경상도 어느댁에
    전화했더니 지금 김대중이가 경상도 사람들은 다 가난하게 만들고 전라도 지역은 배터져라
    잘먹고 잘산다고 하더이다.. 그래서 돈없어서 못준다고..
    전라도 사람들은 오히려 대중씨 대통령 됐을때 잘살게좀 해줄줄 알았는데 혜택이 없다면서 오히려
    뭐라고 하더만요.. 제가 호남 떠난지 20년이 훨~씬 지나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그나마 목포에 있던
    공장들 다 떠나고 없다는것 같더라구요..(시골로 옮겼는지는 모르지만..)

  • 23. 굳세어라
    '08.9.1 5:51 PM (116.37.xxx.174)

    울시어머니가 노무현 욕하면서 노무현이가 경기를 바닥치게 만들었으니 그 다음 대통령은 개나소나 아무나 해도 경제 살리고 잘할꺼라는.. 그런데 이게 멉니까. 개나소만도 못한 설치류를 뽑아놓으니 경제가 죽어가고 있네요. 울 시부모님 저번와서 하시는 말씀이 바로 님같은 말씀하셨습니다. 박근혜가 뽑혔으면 이리 않했겠지.. 울 시부모님도 경상도 분이십니다.

  • 24. 궁금합니다.
    '08.9.1 6:12 PM (61.109.xxx.181)

    정말 경제만 살리면 뭐든 해도 되나요?
    저희 엄마는 박정희 열혈 지지자라 박정희 이야기만 나오면 저랑 대판 싸워요.
    제가 유신, 독재, 인권탄압 등등 이야기하면 니가 가난을 몰라서 그런 이야기 한다네요.
    그때는 전 국민이 못살았는데 박정희가 잘 살게 해주었다면서
    자기 계획을 밀고 나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은 어쩔 수 없었다네요.
    박정희가 다음번에 대통령 못 될거라고 술자리에서 이야기했다고
    끌려가 징역 산 사람은 그럼 경제를 위해서 희생된 건가요?

  • 25. 815광복절
    '08.9.1 11:38 PM (58.140.xxx.101)

    솔직히 말해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사실 대통령은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야 훌륭한 대통령입니다. 지역감정의 근원은 박정희전대통령이었고...전두환은 광주를 희생으로 삼아 대통령 되었습니다. 내자식이 죽지 않았다고..내가 피해보지 않았다고..어떤짓을 해도 지지한다면 그건 정말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 26. ...
    '08.9.2 1:55 AM (220.122.xxx.155)

    대구가 윗분들생각만큼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 대구 살고 있고 저희 친정대구에 있지만 비교적 이성적이고 교회에 광신도인 친정엄마도
    그 교회 교인들 많이 이메가한테 실망하고 있고 다음번엔 무조건 야당에 투표한다 하셨어요.
    불과 1달전만해도 네가 뭐라해도 난 박근혜 찍는다며 약올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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