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가 원하는 인간상은 어떤걸까요?
중1 남자아이를 키우는 맘입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얼마안있어 학교에서 회장선거를 치렀습니다.
담임선생님이 하고싶은 사람 손을 들게 하고 선거를 한 후 당선자의 소감발표로 끝이 난답니다.
그런데 놀라웠던것은 남자아이들은 그 반에서 개구지고 어느 정도의 파워를 소유한 아이가 미는 아이가 당선되는 것이 당연시 됐다고 하네요.
1학기를 지내는동안 느낀점은 너무나 남에게는 철저히 이기적으로 대처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에게 양보하라고 참으라고 얘기했더니 개학을 하고 바로 언제까지 참아야 되는지 알려달라며 따지네요
이러다 아이와 대화가 단절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얘네들이 살아갈 21세기는 과연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회를 이룰지 그 속에서 우리아이는 마음의 여유를 얼마나가지며 살아갈 수 있을 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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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원하는 인간상은
고민중 조회수 : 204
작성일 : 2008-08-31 17:12:27
IP : 125.129.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딧불이
'08.9.1 12:45 AM (125.182.xxx.16)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요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2. ..
'08.9.1 2:38 PM (211.229.xxx.53)양보하고 참으라는 말보다 남을 배려하라는 말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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