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 함부로 하는 회사 언니
이번에 새로온 신입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보고, 옷이 빈티나 보인다. 살이 없어서 너무 볼품 없다. 얼굴에 광대뼈가 나와서 가난해 보인다. 회사에 왜 들어 왔니. 집에서 아기 낳고 키우는게 너에게는 너 좋다. 등등
새로 들어온 언니에게 할말 안 할말을 다 하는데.. 듣는 언니도 스트레스 쌓여 하는 것 같고, 제가 듣고 있기도 참 기분이 그렇네요.
과연 이렇게 사람에게 말을 막하고도 자긴 기분이 좋을까요? 당연히 자기가 잘못 하는 것을 못느끼고 있겠죠?
저에게는 무슨 말만 하면 정말 너 많이 컸다. 정말...
뒤에서 칼갈게 하는 사람이에요.
1. 호수풍경
'08.8.29 9:07 AM (122.43.xxx.6)남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니까 그런 말 하겠져...
저런말 하는건 기분적으로 가정교육이 잘못된건데...
몇십년동안 해왔던 습관이 쉽게 고쳐지겠어여...
그냥 넌 그렇게 살다 죽어라 그래야져 뭐...
나도 전에 직장 다닐때 참 듣기 싫은 말만 골라 하던 사람 있었는데여...
그냥 그사람 자체가 그런거예여...
나보고 상처 받으라고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 그렇게 생겨먹은거여...
지나고 나서 보니 그렇더라구여... ㅡ.,ㅡ
그때 참 도 닦는 기분으로 회사 다녔었져 ㅋㅋ2. 허허
'08.8.29 9:25 AM (210.216.xxx.200)같이해주면 안되나요? 똑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완전 꼴배기싫어요 그런사람.
3. ..
'08.8.29 9:37 AM (211.253.xxx.18)걍 최대한 피하고 말 섞지 않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우리 사무실 여직원은 직원들 전화기 진동해 놓고 자리 비우는 것에도 엄청 민감합니다.
한번씩 무안도 주고요....본인은 어쩌냐고요?
날마다 음악벨소리로 전화받고..사적인 전화 엄청 크게하고...그러면서 남들 진동소리 엄청 듣기싫어해요.
그 외에는 두말하면 잔소리겠죠...그냥 무뎌지는 수밖에요...4. 꼭 한번은
'08.8.29 9:50 AM (203.234.xxx.117)비슷하게 한번 해주세요.
5. 그런
'08.8.29 9:59 AM (211.198.xxx.193)사람들은 본인들은 절대 아무것도 못 느껴요...
다 필요한 말 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아플거라는 생각 못 하더라구요.......
제가 겪은 분들은..그랬어요...휴6. 개무시가 최고
'08.8.29 10:02 AM (211.214.xxx.170)한번 면전에서 똑 같이 해주고 개무시~
7. 그런애는
'08.8.29 11:04 AM (218.146.xxx.3)싸우자 하면 투지가 활활해서 더 ㅈㄹ할걸요
그냥 어 그래? 호호호 그게 최고라는
피하는척하면 더 ㅈㄹ하구요..
피곤하시겠어요.8. ...
'08.8.29 11:45 AM (222.98.xxx.175)아...말만 들어도 열받습니다.
똑같이 쏴줘야 직성이 풀리고 담에 덜 하던데..
전에 회사다닐때 남자 직원중에 할말 안할말 그냥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제 옷보고 뭐라하길래 대뜸 네가 내 아버지냐, 남편이냐, 오빠냐...그런 말하려면 손수건 한장이라도 줘보던지...대놓고 면박을 줬더니 그 담부터 절 슬슬 피하던데요.
살이 없다고 뭐라시면 한마디 해주세요. 그런 말은 밥이나 한번 사주고 하라고...
참 나이 헛먹은 사람 많아요.9. mimi
'08.8.29 12:31 PM (58.121.xxx.189)똑같이 똑같은 어투로 흉내내듯이 해주세요.....그리고 나서 뭐라고하면....언니가 한말이야....똑같이 흉내내본거야....본인은 하면서 그런식으로 얘기하세요....그런사람이 또 다른사람이 그런말하면 열불낼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8019 | 권지용군 의상문제.. 7 | 지안 | 2008/08/28 | 1,202 |
228018 | 소복 빌릴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5 | 연극 | 2008/08/28 | 326 |
228017 | 차 시트에 썬크림을 쏟았어요 ㅠㅠ 1 | 어떻게하죠?.. | 2008/08/28 | 244 |
228016 | 아 피곤하네요. 지금 네이버서 싸우는중,. ㅡㅡ 12 | 흐.. | 2008/08/28 | 984 |
228015 | 설탕이 몸에 해롭다고하는데 효소는? 8 | 맘 | 2008/08/28 | 988 |
228014 | 주여 사찰이 무너지게 해주시옵소서 17 | 이건/.. | 2008/08/28 | 857 |
228013 | 한솔영어나라/몬테소리영어만세....정말 효과있나요?3세부터?? 4 | 잉글리쉬 | 2008/08/28 | 420 |
228012 | 투표하네요 8 | 투표하네요 | 2008/08/28 | 225 |
228011 | 영화다운받아 보는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2 | 맘 | 2008/08/28 | 979 |
228010 | 수영장 강사 추석 선물;;; 정말 이건 왜하는건지.. 7 | 헐 | 2008/08/28 | 1,189 |
228009 | 어제 SBS에서 방영 못한 내용 퍼왔슈..헉헉헉 6 | 부동산 | 2008/08/28 | 819 |
228008 | 광우병 스페셜’ 무기한 방영연기…고개숙인 MBC 10 | 씁쓸하군요 | 2008/08/28 | 454 |
228007 | 전국사찰8월31일 이명박규탄법회 일제히 봉행키로... 9 | 호국불교 | 2008/08/28 | 468 |
228006 | 요즘 하는 집고민...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2 | 휴~ | 2008/08/28 | 1,121 |
228005 | 아이스티에 설탕 넣어 먹나요? 6 | .. | 2008/08/28 | 451 |
228004 | 추석날 1 | 눈수술 | 2008/08/28 | 167 |
228003 | 좀 전 노원집회 다녀오신 어느분의 글.. 15 | 부디 이러지.. | 2008/08/28 | 572 |
228002 | 이런 부모를 갖게 하소서 2 | 앨런 | 2008/08/28 | 356 |
228001 | 까사나 메종잡지 갖고계신분... 3 | .. | 2008/08/28 | 362 |
228000 | 명절음식 어떤 거 좋아하세요? 24 | 냠냠 | 2008/08/28 | 1,379 |
227999 | 집중력을 키우고파~ 2 | 정신집중 | 2008/08/28 | 367 |
227998 | SK 생각대로 T 광고송 노이로제 7 | 혼잣말 | 2008/08/28 | 815 |
227997 | 대한민국60년 짜증나 5 | 양파 | 2008/08/28 | 181 |
227996 | 남편모르게골탕먹이기 10 | 뿔난아내 | 2008/08/28 | 1,270 |
227995 | 금 팔려구요 3 | 고민 | 2008/08/28 | 649 |
227994 | (도움요청)지난글 검색이 안되요 2 | 사탕별 | 2008/08/28 | 132 |
227993 | 고2아들,감기로 목안이 부었대요,,지금 어찌해줄까요? 11 | 죽어라말 안.. | 2008/08/28 | 446 |
227992 | 공부못하는초등 6년 ..기숙사 21 | 도와주세요 | 2008/08/28 | 1,405 |
227991 | 이런 까페 아시나요? 3 | 흐.. | 2008/08/28 | 524 |
227990 | 차별대우로 힘든 딸..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길어요..) 19 | 서러운 딸 | 2008/08/28 | 1,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