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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중학교에 대해서 질문하신분
원글이 너무 뒤에 잇어서 새롭게 글을 쓰네요
저는 18살 16살 학교를 다니지않은 아이들을 둔 부모입니다
저희아이들이 학교를 다니지않기에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를 풀까하고요
저희는 지방이라서 서울쪽 도시형 대안학교를 잘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서울에는 너무 부럽게 도시형 대안학교가
몇개 잇는것으로 압니다
민들레사랑방
성장학교 별
도시속 작은학교
하자작업장학교 등등요
그중에는 중학나이인아이들이 많이 잇는곳과 고등나이된아이들이 잇는곳으로 나눠지기도하더군요
하지만 알아보시면 아이에게 맞는곳을 찾을수있을겁니다
대안교육연대 http://www.psae.or.kr/ 에 들어가시면
제가 위에 쓴 곳보다 더 많은곳을 찾을수잇을것입니다
그리고하나더 말씀을 드리면은
우리아이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학교너머(http://www.gandhiedu.co.kr/)라고
학교 안다니는 아이들을 위해서 한달에한번씩 캠프를 여는 곳입니다
대안학교의 대명사인 간디학교에서 학교를 안다니는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주신 고마우신 공간이지요
작년에는 인문학과 풍물 영화 춤등인 예술캠프가 번갈아가면서 열렷고
이번해에는 정부측의 대운하를한다는 이야기를듣고
우리나라의 자연과 강을 배우는 강따라물따라라는 경부운하를 따라서 2달정도
걷는 체험활동을하였고
9월부터 작년과 마찬가지인 캠프로 다시 시작한다고 알고잇습니다
학교너머에 들어가시면
아이들방이 따로잇어서 아이들끼리 캠프가 없는 날에는 수다도 떨고
이야기도하는 공간이있습니다
만약 친척분아이가 캠프오기전에 미리 서로 익히는데도 문제가없을겁니다
학교너머 주로다니는 아이들이 중학나이와 고등1학년나이정도입니다
그이상이되면 서로 자신의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나이이기에 자연스럽게 학교너머를 나오게되더군요
학교를 안다니는 아이들은 여러가지이유로 학교를 안다니기땜에
학교폭력을 당한아이들
왕따를 당한아이들
교육현실이 싫어서 나온아이들등등
아이들마다 집안마다 한집안도 같은 이유가없을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배려와 이해가 잘되기도하죠
물론 그속에서 서로 싸우고 으르렁거리기도하지만요
학교너머 다니는 아이들끼리 캠프없는 시간에 다른집에 놀려가기도하고
자신들끼리 캠프를 만들어서 만나기도합니다
그러니 학교를 안다닌다고해서 선택의 폭이 작아지는것은 아니니
많이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나오는아이들을 기르는 부모이면
또다르게 따라붙는것이 그아이들을 이해하는것이랍니다
그래서 부모가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많은부모들을 만나서 내아이들과 다른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학교너머 게시판에는 아이들방만잇는것이 아니라 부모방도 잇습니다
저는 안가본지 오래되었지만 충분히 도움을 받을수잇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들레라고 대안교육출판사가잇는데 이곳에서 나온 책들과 격월지들을 구입해서 읽으시면
아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아이들이 학교를 나올때가 생각이 나서 제가아는한을 적엇습니다
도움이됐으면 좋겠습니다
1. 음..
'08.8.28 12:19 AM (218.37.xxx.56)저두 아이들 대안학교 보내고 싶지만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이제 신설되는 대안학교는 더욱더 많이 들구요..
돈 없는 사람은 대안학교도 못 보낼거 같아요..2. 잘은모르지만
'08.8.28 12:30 AM (121.151.xxx.149)일반적인 대안학교는 비용이 많이 들어요
인가학교는 50만원 비인가학교는 100만원 정도이죠
그러니 일반적인 서민가정에서는 많이 힘들죠
그래서 저도 그냥 학교를 안다니는것으로 결론을 내었구요
저위에 제가 말한 도시형대안학교는 거의 돈이 들어가지않고요
학교너머도 한캠프에 10만원 넘지않습니다 그러니
일반적대안학교랑 틀리지요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알겁니다
저희집도 잘살지 못하는 일반가정이랍니다
일반적이 대안학교가 비싼이유는 바로 기숙학교이기때문이죠
하지만 위에 말한 도시형 대안학교는 집에서 통학이고 여기저기에서 지원을 받기땜에 학비는 거의 없는것으로 압니다
알아보시면 길은 잇습니다3. 멀쩡한 나라에서
'08.8.28 1:04 AM (211.172.xxx.88)아이들에게 행해지는 학교폭력을 보면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방금 티비에서 학생에게 정신치료를 요할 정도의 폭력을 행사하는 선생님들이 나오더군요
저라면 애들을 개패듯 패는 선생이 있는 이나라 학교를 왜 보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당하는 상처는 이루 말할수 없지요
꼭 학교를 다녀야하는지에 대한 답은.... 절대 아닙니다
꼭 결혼을 해야하는지와 같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도 많이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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