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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할아버지와 시어머니 제사상은 어떻게?

그린로즈 조회수 : 449
작성일 : 2008-08-27 01:26:54
철없고 아는거 없는 주부인지라....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이번에도 역시나 염치불구하고.....^^

결혼해서...명절을 7번을 지냈는데...
시어머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명절때...
제사상을 두분(할아버님,시어머님)상를 나란히 놓고...
각각의 상차림을 하고 있는데요...

혹시...어떻게 하고 계시는지..달리 물어볼곳도 없고... 다들 모르고 그러네요....

가족도 없어서....제사음식을 만들고 나면....제사상에 올리고 나면....
식사한끼하고는 거의 손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니...
해마다 간편하게 하자고 말씀을 그렇게 하시지만.....
제사상이 두개이니....음식을 줄일수가 없네요....

한상에 위폐놓고 제사를 모시면 안되는 건가요?
차마 시아버님께는 여쭤보지 못하겠네요....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면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알고싶습니다......^^*

IP : 210.116.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27 1:50 AM (125.132.xxx.175)

    일반 제삿날에는 날짜에 해당하는 분만 모시지만
    (아 그런데 부부가 돌아가신 경우에는 같이 모시더라구요. 예를 들면 증조할머니 기일에는 증조할아버지제삿밥도 같이 올려요)
    명절에는 한상에 위패놓고 같이 모시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그렇게 지내는데요~

  • 2. oegzzang
    '08.8.27 5:21 AM (118.37.xxx.90)

    예전에 울 옆집에 4대가 같이살던 손주며느리가 있었는데
    그집도 설에 떡국을 올리면 떡국만 들통으로 하나 나온다고
    푸념을 하더군요.
    위로 네분인가 모시는데 그때마다 상을 네번 차린다고...
    그거 낭비 아닌가요?
    지금은 떡국만 바꾼다고 하더이다.

  • 3. 명절엔
    '08.8.27 9:10 AM (125.241.xxx.74)

    국하고 떡만 바꾸어서 한상으로 지냅니다 우리집에선요.

  • 4. ...
    '08.8.27 10:31 AM (122.35.xxx.118)

    젯상은 한상만 차립니다

    조부모님 제사 먼저 모신후
    그 상에 조부모님 위패를 시어머님 위패로 바꾸고
    수저 밥이나 떡국을 바꾼 후
    조부모님 제사와 같은 순서로 한번 더 모시면 됩니다

  • 5. 규리맘
    '08.8.27 10:49 AM (203.244.xxx.6)

    한상만 차리고 밥만 따로 푸는데...

  • 6. 저희는
    '08.8.27 12:30 PM (211.40.xxx.58)

    먼저 손위 어른을 모시고

    그 상에서 위패 바꾸고 수저와 밥 그리고 탕과 조기를 바꾸고 다시 지냅니다.

    그런건 집집마다 다 다르지만 두 상을 차리는 집은 본적 없는데요

  • 7. 그린로즈
    '08.8.27 12:38 PM (222.239.xxx.40)

    정말 감사합니다...댓글도 많이 주시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8. 부럽네요
    '08.8.27 1:35 PM (119.67.xxx.94)

    와~ 저렇게 한 상 차려서 하기도 하네요. 정말 부러워요.
    저희 시댁은 차롓상 8명분을 차리는데 부부끼리만 한 상에 차려서 상을 5개를 차려요.
    다른 집들도 다 그렇게 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군요(저희 친정은 기독교라 제사 안 지내요).
    근데 워낙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차피 음식 그만큼해야 하긴 하겠더라구요.

  • 9. 어머
    '08.8.27 1:42 PM (58.233.xxx.86)

    차례상을 두세번 차리는건 처음 알았어요.
    우린 떡국이나 송편을 10그릇 주루룩 놓고 한번 딱 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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