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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키스는 언제 누구랑 하셨나요?
연예인들이라 그런가요?
다 일찍 해 본 경험들이 있더라구요.
나이 40에 갑자기 첫키스가 떠오르네요
남편은 아니구 , 에궁...
그러고보니 일찍 한 것 같네요
저 먼저 고백해볼까 하다가 혼날까봐 망설여지네요
댓글 달리면 고백할께요 ㅎㅎ
초가을 저녁 , 남편은 늦고,
쎈치해지는건지, 주책을 떠는건지ㅠㅠ
언제 누구랑 첫 키스 하셨나요??
1. ㅎㅎ
'08.8.25 9:53 PM (59.5.xxx.104)이것도 낚시죠??
2. 후후
'08.8.25 9:55 PM (203.170.xxx.123)이런걸 낚시라 하나요?
그냥
쎈치해져서리....3. ...
'08.8.25 9:56 PM (220.70.xxx.114)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4. 범생이
'08.8.25 10:00 PM (221.151.xxx.24)재미없는 대답이겠지만서두
23살 그 당시 애인 지금의 남편과. 100일 기념 키스가 첫키스.
저 지금 35살인데 아무리 옛날이라 쳐도 저 너무 범생이었던것 같아요.
사실 남편과의 키스가 유일무이한데 남편한테는 비밀입니다...ㅠ.ㅠ5. 저도
'08.8.25 10:10 PM (125.178.xxx.31)연애랍시고 한 사람이 지금의 남편입니다.
물론 키스도...
추억할 옛 사랑 있는 사람이 참 부럽습니다.
많이 많이 부럽습니다.6. 낚시라도..
'08.8.25 10:10 PM (121.187.xxx.62)첫 직장에서 사귄 동료가 고백과 함께 불시에 들아닥쳐...^^;;
아마 22살때 인걸로 기억합니다..
아..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7. -_-
'08.8.25 10:11 PM (121.187.xxx.36)태어나서 3 일째....
엄마랑!8. 기억이
'08.8.25 10:27 PM (61.253.xxx.171)솔직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어쩌나....9. 우씨~~!!
'08.8.25 11:08 PM (218.38.xxx.183)꺾어진 50에 만난 남자랑 했어요.
지금 그 남자랑 같이 살고 있네요.
아 왜그랬을까!
더 끔찍한 건 다시 태어나도 난 그렇게 고지식하게 살 거 같다는.10. 나 바보
'08.8.26 12:32 AM (222.98.xxx.175)남편이랑 결혼하고 나서....ㅠ.ㅠ
저 30대랍니다. 30대초반에 결혼했고요....ㅠ.ㅠ11. 우씨~~!!
'08.8.26 12:38 AM (218.38.xxx.183)`나 바보`님
님이 있어 행복한 밤입니다. ㅜ.ㅜ12. ㅋㅋ
'08.8.26 1:00 AM (211.244.xxx.155)지금까지중엔 젤 제가 조숙하군요...ㅎㅎ
20살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잠깐 사귄 남자애랑 했어요..
전 35살이에요..ㅎㅎ13. .
'08.8.26 1:09 AM (124.49.xxx.204)고 2 ? 고3 ? 겨울에.. 후배가 했습니다. 까맣게 잊고 살다가 ..
일년 전에 기억 나더군요. 음. .. 그친군 범생이여서 꽤나 용기를 냈을텐데 기억도 못했던게 미안하다 싶었습니다.
이젠 안잊을것 같습니다. 미안해서라도 안잊을듯 합니다. 그 감정이나 용기를 너무 몰라준것 같아서 미안하더군요..
요즘 학생들은 지금 여기 글을올리는 분들보단 일찍 했을듯 싶습니다.
ㅇ.ㅇ 흠.... 저도 범생이 였습니다.. 엄청 놀랬었습니다;;14. 대학
'08.8.26 1:20 AM (121.169.xxx.32)같은과 친구..2학년때에/
밀고 당기다 헤어짐.가끔 생각나지만,
남자로서 그립지는 않음.15. 흐..
'08.8.26 1:32 AM (121.142.xxx.242)믿어지지 않겠지만 한번도 해본적 없음..현재 35..
16. ...
'08.8.26 1:38 AM (124.54.xxx.28)저도 조숙했군요.고3때 했는데..나름 범생과였어요.
17. 동글이
'08.8.26 7:58 AM (222.109.xxx.175)우리 신랑.... 너무 좋은 느낌 이였네요...
18. ..
'08.8.26 8:54 AM (121.162.xxx.143)저는 대학교 1학년 그때 사궜던 남친과 바닷가 놀러가서..(친구들도 같이요)
그때 볼이 막 타오르더아다 ㅋㅋㅋ
울 신랑은 여행가서 그렇게 기회가 좋았는데 안하더라구요. 나중에 두고두고 놀려 먹어요. 왜 안했냐..기다린건 아니었지만..할 분위기 같었는데 하면서..지난변 다 추억이라19. 솔이아빠
'08.8.26 10:41 AM (121.162.xxx.94)중3때 여자화장실 뒤편에서
잘 모르는 여자 동급생에게
끌려가서 강제로(?) 입술을 빼았겼네요. ㅎㅎㅎ
엄청 겁났던 기억이....20. ...
'08.8.26 1:36 PM (211.216.xxx.203)25살 기차안에서....
술에취해있는데 잠시 바람세러 나가자고 그래서 따라나갔는데...
기습키스...ㅋㅋ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필름 끊어진척하고 있었어요....ㅋㅋ21. 동글이
'08.8.26 2:07 PM (222.109.xxx.17)ㅋㅋㅋㅋ다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