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의 정성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빨강.고양이]

8월11일 기륭전자 촛불집회에서 82쿡 회원님들을 직접 뵐 수 있었습니다.
8월15일에는 종로2가에서 '백일떡'을 받았고요...

비오는 밤.. 파란색소 맞고 받아먹은 백일떡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어떤 분의 생각이셨는지.. 너무 감탄스럽고요..
생각만이 아니라 그렇게 행동으로 옮기실 수 있는 그 정성과 열정이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어제는 기륭전자에서 두유를 받았는데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두유팩을 버리지 못하고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촛불집회 .. 근무시간이 밤이라.. 쉬는 날 밖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82쿡 분들의 정성으로..
가슴이 이렇게 훈훈할 수가 없습니다.

촛불이 꺼지지않을 수 있다면 그건 82쿡 회원분들의 정성과 엄마와 같은 마음 덕분일꺼라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이렇게 잘드셨다고 감사글 남겨주시는게 또 너무 고맙더라구요
떡 맞추고 일일이 나눠드린 수고에 직접 참여는 못했지만
앞에서 일하시는 우리 82님들
또 맛나게 드셨다고 고맙다고 하시는 우리네 이웃분들...
다들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풀빵]

님과 몇 번 마주쳤을 거란 생각을 하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번집니다. 반갑습니다.^^*

[courir]

전 기륭전자에서 두유도, 광화문에서 백일떡도 못 받아먹은거 있죠
저 어딨었던 걸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주먹밥은 몇 번 받았어요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