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미란선수 ^^

나햐햐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08-08-17 01:16:32
이힛~ 봐도봐도 감동적이예요. 정말 마지막에 왜케 맘이 짠한지..그녀의 고생과 노력이 너무 느껴지더라구요.
야구도 넘 잼나게 봤구....배드민턴두 넘 잼났고

아까 방송중에 해설위원이 말하길 장미란선수 엄마가 미인이시라고  
장미란선수 예전기사보니 처음에 역기들기 너무 싫었다구...자기도 딴 여자애들처럼 예쁘게 하고다니고싶었다구
ㅜ.ㅠ 넘 눈물났어요.

얼떨결에 장미란선수 동생인 장미령선수 동영상 봤는데
와우~ 미녀더라구요.

아까 세계신기록 수립힐때보니 장미란선수 그 누구보다도 더 아름다워보였어요.
아~ 예뻐요 예뻐! ^^
IP : 221.14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17 2:08 AM (121.139.xxx.98)

    제 아이들도 멋지고 아름다운 언니라고 하더군요...
    그 눈물과, 그 웃음이 감동적이더군요~

  • 2. 마그리트
    '08.8.17 5:24 AM (59.12.xxx.179)

    저도 가슴이 뭉클하면서 눈이 젖어오더라고요.
    역전승도 아닌 압도적인 승리였는데도 말이죠.
    압도적인 승리였기에 오히려 그 노력이 보여서
    뭉클했던 것 같아요.

  • 3. 장미란..
    '08.8.17 6:21 AM (121.200.xxx.110)

    저도 정말 이뻐보입니다.
    일부 못된 사람들이 또 뚱뚱하다 악플남길 까봐 걱정됩니다.
    이쁜 아가씨가 마음이 상할까봐./...그 눈물과 땀이 오늘의 결실로 나타난것같아 정말 마음이
    짠해집니다.
    얼굴도 너무 순박해 보이고 착해보이고 동생처럼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고 싶습니다.

  • 4. 그러게요
    '08.8.17 7:10 AM (125.141.xxx.246)

    자신과의 기록 싸움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동받았어요.
    어리지만 위대한 선수란 생각이 들었구요.

    근데 장미란 선수 아버지도 운동선수였나요?
    어제 보니까 장미란 선수는 처음에 역도하기 싫었는데 '아버지의 간곡한 설득'으로 시작했다는 얘길 보고 좀 뜨악했는데...
    아시는 분 있음 알려주세요~

  • 5.
    '08.8.17 7:22 AM (218.232.xxx.31)

    장미란 선수 아버지가 역도선수 출신이래요. 그래서 역도 시키셨나봐요.
    장미란 선수 여동생도 역도선수더군요. 동생도 언니처럼 좋은 성적 내주길^^

  • 6. 전에
    '08.8.17 11:30 AM (121.138.xxx.212)

    인간시댄가 어디엔가 나왔는데
    너무 착하고 참한 모습에
    정말 확 정이 가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젊은 나이에 본인의 미모를 희생하며 저 고생하는 걸 보니.....
    한참 예쁘게 꾸미고 다닐 나이에.....
    누구 하나 욕하는 사람 못봤네요.

  • 7. 그래도
    '08.8.17 12:10 PM (121.88.xxx.149)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몸매가 참 이쁘더군요.
    그래도 걱정되더라구요. 혹시 주위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소심해질까봐...역도 그만하게 될 때 몸매 이쁘게 가꿀 수 있게 되길...

  • 8. 장미란선수
    '08.8.17 12:55 PM (59.11.xxx.134)

    운동하기전 어릴적모습 참 이쁘던데요.
    그냥 평범한 여학생처럼보였어요.

    그래도 지금 모습이 정말 예쁘지 않아요?
    선한 눈매에 정감가는 인상이고, 무엇보다 자신이하는일에 최선과 노력을 다 한게보여서 좋아요....

  • 9. ㅎㅎ
    '08.8.18 1:48 PM (221.151.xxx.52)

    외모지상주의신 저희 시어머님 미란선수 첨 보시면서..
    쯧쯧 혀를 차시더만...
    경기 다 하는거 보더니..역시 세상은 비교급으로 살아야되 거기 나온 애들중에서 장미란선수가 젤 이쁘더라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15 오츠카레!!!!!!! 연아동생이 17 2008/08/17 3,022
224814 후라이팬 스탠팬 살까요?무쇠팬 살까요?? 11 후라이.. 2008/08/17 1,638
224813 평소듣기에 정감있는 동요 추천해주세요^^ 4 동요좋아요 2008/08/17 323
224812 90고령의 엄니가 한겨레를 보시더니 8 엄니도 참 2008/08/17 1,237
224811 엄뿔의 신은경 부부싸움 장면 14 그 정도 강.. 2008/08/17 5,673
224810 초행 3 일본여행 2008/08/17 280
224809 노래방에서 어떤 노래 부르세요? 4 신나게 2008/08/17 623
224808 부산 지방은 청국장 잘 안 먹나요? 12 궁금해요 2008/08/17 774
224807 대구입니다. 10 여기 2008/08/17 586
224806 mb정권 최대 피해자느 나다.. 11 마눌아 2008/08/17 966
224805 금요일에 박사임 아나운서 봤어요 1 광화문 2008/08/17 1,139
224804 자기만 알고 외동티내는 아이로 키우지 않으려면? 10 외동딸맘 2008/08/17 989
224803 한겨레섹션esc에서 넘 웃겨서 링크남겨요..^^ 3 .. 2008/08/17 660
224802 미즈빌회원인데 여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꾸벅~ 3 감사녀 2008/08/17 587
224801 가까이 있는 싫은 친구 5 힘들어요 2008/08/17 1,788
224800 시누가 애를 낳는데.. 3 궁금 2008/08/17 670
224799 ■8.15 !! 변소에빠진 아버지는분노만남았다■ 4 chamso.. 2008/08/17 549
224798 맥주가... 4 맥주가땡겨 2008/08/17 378
224797 전업주부인데 국민연금 가입 괜찮을까요? 15 ... 2008/08/17 1,305
224796 즐거운 것 뭐 없을까요. 1 갑갑해요 2008/08/17 319
224795 뉴라이트교수들에 대해 궁금한 것... 8 바오밥나무 2008/08/17 533
224794 11:20까지 명동성당 상황입니다.- 두유 잘 마셨습니다 8 수학-짱 2008/08/17 529
224793 가스렌지 닦을때요. 8 인천한라봉 2008/08/17 898
224792 룸싸롱글에 대해 5 화남 2008/08/17 1,065
224791 조중동 폐간!!! 바른언론 창당의 기쁜 소식입니다^ㅁ^ 5 vina 2008/08/17 477
224790 이런 상황이라면...남편이 바람날까요?.. 22 뚱뚱한 부인.. 2008/08/17 3,411
224789 국민 청원링크 진행되고 있네요. 7 서명운동 2008/08/17 222
224788 장미란선수 ^^ 9 나햐햐 2008/08/17 1,236
224787 정말 서울쪽은.. 28 오이 2008/08/17 2,844
224786 지금 칼라tv에 나오는분이 우리 회원이신가요?... 11 칼라tv 2008/08/17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