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홈페이지 >고객지원> 업그레이드 대행점 안내 를 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다.
" .....S/W 업그레이드 더 이상 번거롭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아이나비 업그레이드 대행점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써비스를 제공합니다......" (이하생략)
그리고 업그레이드 대행 써비스점이 안내(소개)되어 있다.
이걸 믿고 찾아 갔다가 아주 낭패를 보고 왔다. 에라이 빌어 먹다 망할 아이나비여 !!!
000 지역의 서비스 대행점 을 갔더니 아뿔사 자기네는 안해 준답니다. ( 헐~~~)
이에 아이나비 홈페이지 고객상담실에 다음과 같은 불만의 글을 올렸습니다.
제목 : 고객을 상대로 사기 치지 말라.
아이나비는 고객을 상대로 사기치지 말라.(과격하고 거친 표현에 대하여 미안함이 있긴 하나 내가 겪은 억울함과 분한 나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음을 헤아려 주기바란다)
홈페이지에 업그레이드대행점 안내를 클릭해 보자.
.....S/W 업그레이드 더 이상 번거롭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아이나비 업그레이드 대행점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써비스를 제공합니다.( 이하 생략)......
에라이 빌어먹다 망할 아이나비여 !!!
(내가 왜 과격한 표현을 하는지 아이나비가 1/10 만이라고 헤아린다면 취소하겠다.)
집에서 업그레이드가 좀 번거로워서
" 빠르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받아 보세요. 더 이상 번거롭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대행점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 써비스 제공합니다"
이 문구에 현혹되어서 찾아간 업그레이드 대행점이 (인천점 가려고 위치 파악함)
타이어테크 인천점(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도착한 것이 8.13 오후1시반-2시 정도라 무지 더웠다.
업그레이드 서비스 받으러 왔다고 하니 "우리는 컴퓨터가 문제 있어서 업그레이드 써비스 못합니다." 나는 속으로 아니 이런 웃기는 소리 들어보네... (아이나비 홍보하고 영 틀리네. 욕이 나오는 걸 참았다)
그냥 오다가 그럼 어디로 가지 하고 생각하다가 다시 들어가 아이나비 홈페이지 보자고 했다.
이유는 다른 대행점이 어디 있는가(주소 전화번호) 하고 아이나비 전화번호 알려고 했다. 다행이 홈피 열어 보여주네. 이런 인터넷이 되면 업그레이드 서비스 되는거 아닌감? 이런....
타이어테크 주안점 위치와 전화번호를 물으니 모른다네...주안점 주소(주안8동)하고 아이나비 고객센터 1577-4242만 적어서 나왔다. 따져 볼까 하다가 날도 덥고 그냥 나왔다. 주안8동 와서 카센터 서너 곳을 들러 물어 봤으나 모른다네...
길거리에서 30여 분 소비하고 그냥 오려고 하다가 발견했다.
2시반 좀 넘어 3시는 아직 안됐을 시간,타이어테크 주안점(대표 김태호 032-435-9977)은 당연히 해 주겠지 하고 들어 갔는데,않해 준다네. 이런 당혹감도 오랜만이네. 이유를 물어 보니 무료로 그간(~7.31) 해주었는데 8월 부터는 안해주고 있답니다.(헐~~~)
1577-4242로 핸드폰 눌렀으나 상담원 연결 정말 힘드네. 어렵게 통화. 자초지종 설명하느라 날은 덥지 기분은 상했지 이거 장난 아니네. 열이 팍팍 올라. (전화 연결 넘 힘들다. 이 전화번호 없애라 )
내가 가장 궁금한 것은 정말 아이나비와 주안점이 고객 서비스 대행점으로 계약이 해지됐느냐,아직 유효하냐 이것이다. 7월31일자로 정말 끝났다면 나는 당연히 돌아오겠지만 아직 계약기간이면 그냥 오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걸 알아보는데 걸린 시간이 얼마냐?
놀래지 마시라. 6시가 다 된 시각이다.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길에서 차안에서 에어콘을 틀었다 껏다를 반복하면서 3시간을 넘게 기다렸다. 나의 인내력 테스트 아닌가?
5시 반 지나 6시 다 됐을 즈음 넥센타이어 인천지점 김의상대리가 내 차있는데로 왔는데 처음에는 왜 그가 왔는지 몰랐다. 좀 이상했다.나는 아이나비와 타이어테크 직접 계약한 줄 알고 고객센터(1577-4242)에 질의했으나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해서 의아했는데, 넥센타이어가 중간에 있는 걸 그때야 알았다.
(6시 부터는 온두라스와 축구경기 중계가 있는데...)
그즈음, 아이나비 정철용과장이 나에게 전화를 했다. 이제야 책임있는 사람의 말을 듣겠구나 해서, 먼저 나는 타이어테크 주안점 김태호 대표와 아이나비 사이에 업그레이드 서비스대행 계약 여부(유효냐,만료냐)먼저 물었다. 아직 유효하다네요. 이런 젠장!!!
"그렇다면 타이어테크 주안점(김태호대표)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서비스를 거부하고 있는데
계약서에 이런 경우 어떤 불이익이나 벌칙이 있으냐, 물으니 그것도 없다네 ". 헐~~~
말문이 막힌다. 고객을 뭘로 생각하고 이런 써비스를 실시한단 말인지 내가 바보인지 아이나비가 바보인지 멍했다. 도대체 고객에게 이와 같은 발칙한(?) 업그레이드 써비스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기안하고 시행한 사람이 누구이며, 이런 계약을 최종 승인한 임원이 누구일가 정말 궁금하다. 나는 타이어테크 주안점 당당한 써비스 거부 행위에 놀랐고,아이나비의 늑장 처리, 주안점에 대한 아이나비가 어떤 불이익이나 벌칙을 줄 수 없다는 말을 정과장으로 부터 들을 때 심정은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다.
잠시 정철용과장과 통화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나의 핸드폰 밧데리가 거의 소모돼서 통화하기 어려울 거 같으니 넥센타이어 김의상 대리가 내 옆에 있으니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며 해결 방안이 있을까 싶어 김대리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었다.
조금 전에 온 넥센타이어 김의상대리 이야기를 하냐면 그가 나에게 처음 와서 한 말이 어이없기 때문이다. 몇 시간을 뜨거운 노상에서 기다린 나에게, 다시 인천 남동공단 근처에 있는 타이어테크 남촌점으로 가자고 하는게 아닌가. 나는 정말 어이가 없었었다. 해결 하려면 여기 주안점에서 해야지 다시 남촌점으로 가자니?
이게 고객을 대하는 기업들의 자세구나. 나는 김대리에게 여기 어떻게 왔느냐? 어디서 연락을 받고 왔는지 궁금해서 물으니 어물어물 답변을 하지 않았다. (어디서 누가 연락해서 김대리가 나에 왔는지 알고 싶다) 또한, 지금 내가 업그레이드 받으려고 대행점에 온 게 언젠데 이제야 나타났는지 분통이 터지고 혈압이 오른다.(정말 김대리 앞에서 참느라 힘들었다)
" s/w 업그레이드 더 이상 번거롭다고 망설이지 마세요.아이나비 업그레이드 대행점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합니다."
이게 바로 내가 받은 아이나비의 써비스구나 생각하니 분통이 터지고 복수하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찼다. 아마 이 기분 오래 갈것이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인천 계양구)집에서 12시 반에 나와 잠시 볼 일 보고 인천점에 1시반 좀 지나 갔었는데 어느 덧 6시가 훨씬 넘었다. 내가 타이어테크 주안점에서 떠날 때 DMB 켜서 보니 온두라스와 축구경기가 전반 40분 지나고 있어서 시간을 알았다.
또 하나 궁금한 것은, 타이어테크 주안점(032-435-9977) 김태호대표는 내가 그토록 뜨거운 노상에 차를 대놓고 몇 시간 있는 걸 알면서도 더운데 사무실로 들어 오라는 말이나 헤어질 때까지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가 정말 싫었을까? 이런 씨부랄 놈!!!
정말 그렇게 해도 당당하리 만큼 잘한 일일까? 묻고 싶지만,사과를 받고 싶지도 않다.(아이나비에서 혹시 전화 오지 않았냐고 두 어번 질문했었다. 넥센타이어 관계를 몰랐으므로)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꼭 듣고 싶다. 타이어테크 인천점과 주안점에서 아이나비 업그레이드 해준 실적이 몇 건인지는 반드시 서면으로 알려주면 좋겠다. 왜냐면 업그레이드 받으러 왔다가 그냥 돌아간 고객이 많을 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나는 지금 고객상담실에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이 글이 사장님이나 관계 임원이 볼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분들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사장님이나 책임있는 관계자 임원이 모르고 있다가 후일에 소비자주권운동 차원에서 일 불거 진 다음에야 알게 된다면 저나 그 분들 뿐 아니라 일차적으로 관게된 담당자에게 난처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글은, 내가 아이나비에 대하여 억한 반감이나 분풀이가 아니고, 정말 아이나비가 고객으로 부터 사랑받고, 앞서 언급한 " S/W 업그레이드 더 이상 번거롭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아이나비 업그레이드 대행점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써비스를 제공합니다" 라는 말을 믿고 대행점을 찾아 갔던 고객에 대한 아이나비의 도리라고 생각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고객을 상대로 더운날 골탕 먹이고 분통 터뜨리는 타이어테크 주안점은 말할 것도 없고 인천점에 대하여 아이나비가 분명히 제재와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지우고 그 결과를 고객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믿는다.
5-60년대 이야기도 아니고 오늘 현재 나의 이야기로 쓰면서 쓴 웃음이 나온다. 소비자 주권 운동이 조중동이나 거대 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주변 생활 곳곳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아이나비는 홈페이지에 쓴 문구 그대로 고객에게 봉사하고 약속을 지키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내가 겪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철저한 지도가 있어야겠다. 넥센타이어와 타이어테크 등 고객 써비스가 사외로 이어질 때 문제점이 야기될 소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행하길 바란다.
그간 아이나비 제품이 좋다고 주변에 적극 홍보하던 내가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참 황당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나의 이글은 아이나비에 대한 나의 억한 반감이나 분풀이가 아니다.
고객에게 뭘 거창하게 하라는 것이 아니고 아이나비가 고객과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이 지켜지지 않고 한낱 구호로만 그친다면, 그것은 소비자주권운동 차원을 논하지 않더라도 고객에게 사기 치는 것으로 법의 심판과 고객으로 부터 마땅히 퇴출 요청을 받을 것이라 믿는다.
다시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타이어테크(주안점)에 대한 아이나비의 대처는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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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대 사기치는 아이나비
안티-아이나비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8-08-14 20:15:58
IP : 211.206.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티-아이나비
'08.8.14 8:17 PM (211.206.xxx.197)세상에 네비게이션은 아이나비 밖에 없는거야?
아이나비가 고객을 이렇게 우롱한다면 어서 속히 망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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