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美 정자은행에도 '인간광우병' 공포..

조계사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8-08-14 11:36:13

참 아이러니죠? 미국 자국내에선 정자까지도 광우병 감염을 두려워해서 철저하게 막는데
우리의 쥐박이는 수입못해서 안달낫죠.. 정말 쓰레기 고기 맞는데 누군 미국이 준 선물이라 햇다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줄리 피터슨(Julie Peterson 43)씨.
피터슨은 지난 2005년 뉴욕의 한 정자은행의 중개로 키가 크고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텐마크 남성의 정자를 제공받아 첫 딸을 낳았다.

스칸디나비아(스웨덴-노르웨이) 출신의 피터슨은 최근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정자은행을 방문했지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첫 아이를 낳았던 덴마크 남성의 정자가 모두 바닥났기 때문. 하지만 피터슨씨를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미국 정부가 2년전부터 유럽산 정자 수입을 금지시켰다는 정자은행측의 설명이었다.

실제로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005년 5월부터 인간 광우병의 전염을 우려해 유럽산 정자 수입을 금지했다.

1980년 이후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3개월 이상 살았던 남성이나 기타 유럽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남성의 정자는 엄격하게 수입을 금지했던 것.

만일 정자를 기증한 남성이 (1990년대 후반 광우병이 창궐했던) 유럽에서 쇠고기를 먹고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코브병(vCJD.인간 광우병)에 걸렸을 경우 정자를 통해 미국의 산모와 태아에게 감염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미 보건당국의 조치였다.

그러나 당국의 유럽산 정자 금수(禁輸)조치가 있기 전까지는 북유럽계 남성의 정자가 수요자들에게는 단연 인기였다.

정자은행측은 북유럽 남성들의 신체조건(파란 눈과 금발머리, 큰 키) 때문에 북유럽 남성의 정자를 찾는 수요가 많았고 또 그만큼 빠르게 팔려 나갔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미국내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는 북유럽계 정자가 금방 고갈됐고 수요자들은 결국 절박한 심정으로 유럽국가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피터슨씨도 2년전 정자를 기증했던 남성을 찾아 이미 여러차례 덴마크를 찾았을 정도다. 이처럼 북유럽계 정자를 구하기가 어렵게 되면서 정자의 가격도 폭등하고 있다.

피터슨씨의 경우처럼 과거에 활용했던 기증자의 정자를 찾던 LA지역 변호사인 로라(Laura)씨는 2천달러가 넘는 가격에 임신을 포기했다. 통상 정자를 담은 병의 값은 5백달러 미만이다.

로라씨는 '아들에게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었지만 불행하게도 그럴 수 없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같이 정자가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 잇따르자 LA에 본부를 둔 캘리포니아 크라이오뱅크와 뉴욕의 크라이오스 인터네셔널 정자은행은 지난 6월 미 보건당국에 유럽산 정자의 금수(禁輸) 조치를 철폐해 달라는 청원을 내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과연 성관계나 정자를 통해 인간광우병이 감염된 사례가 있는지의 여부.
워싱턴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정자를 통해 인간광우병이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한 건도 보고된 바 없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크라이오뱅크의 찰스 심스(Charles Sims) 의료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전 세계 연구 결과들을 검토해봤지만 정자에 의한 감염을 뒷받침할 근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제이콥 마이어(Jacob Mayer) 교수와 시애틀 생식의학연구소의 데이비드 볼(David Ball) 디렉터는 '결코 아니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감염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반박하는등 논란이 일고 있다.
nowhere@cbs.co.kr
IP : 61.109.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계사
    '08.8.14 11:36 AM (61.109.xxx.90)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8081409...

  • 2. 코스코
    '08.8.14 2:01 PM (222.106.xxx.83)

    미국 정부가 미국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조치를 취하는것이 이상한거 아니죠
    유럽에서 광우병이 훨씬 많이 발견됬으니까요

    광우병있는 미국에서도 미국 국민들을 위해서 더 이상 광우병이 들어올 길들을 막아버리는데
    한국 정부는 한국 국민들을 위해서 위와 같이 하지 않는것이 등신같은짓 아닌가요
    아이러니 하다고 하셨는데 .... 이점은 자기 나라는 자기가 알아서 지키겠다는것이 이상한가요
    한국정부가 그렇지 못한것이 미련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66 가난한 친정 42 둘째딸 2008/08/14 6,097
404065 나물 2 ... 2008/08/14 275
404064 반성문쓰라했는데학원가버린 아들 어찌해야 하나요? 8 휴~ 2008/08/14 660
404063 美 정자은행에도 '인간광우병' 공포.. 2 조계사 2008/08/14 406
404062 오전에만 가래가 있는게 잘 없어지질 않는데요... 아줌마 2008/08/14 174
404061 단체 줄넘기를 다른 말로 뭐라고 하기도 하나요? 1 싱거워 죄송.. 2008/08/14 256
404060 기륭전자 농성장에 다녀왔습니다 14 풀빵 2008/08/14 435
404059 자식카우기 갈수록어렵네요 14 아들 ㅠㅠ 2008/08/14 1,317
404058 외고에 관심있는 어머님들 보십시오 23 반딧불이 2008/08/14 2,301
404057 주민세 고지서 받으셨나요? 이거 내야하는거죠? 19 . 2008/08/14 923
404056 히트레시피의 간편장아찌 담그고 바로 먹는건가요? 1 c 2008/08/14 304
404055 교육계에 뿌리 내린 '자작 민영휘' 후손 12 이럴수도 있.. 2008/08/14 654
404054 혓바늘이,, 3 .. 2008/08/14 307
404053 성당-냉담중인데..냉담풀고 교적 옮기려면? 7 세세 2008/08/14 1,959
404052 우리딸 중학생인데 인사하는거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11 중학생맘 2008/08/14 751
404051 5세 아이와 함께 서울여행~ (도와주세여^^) 6 서울여행^^.. 2008/08/14 416
404050 코스트코 상품권 1만원짜리 구입할 수 있는곳이 어딘지요? 그리고, 그릇-노리다케디너셋 택배.. 4 2008/08/14 653
404049 불교계 OUT연등 설치. 6 기사 2008/08/14 386
404048 '광복절'과 '건국절', 왜 싸우는 거야 3 건국절아냐 .. 2008/08/14 467
404047 14일(木)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건국절??? 1 사루비아 2008/08/14 181
404046 김재윤과 병원사이 3억원 오갔다 진술확보 6 .. 2008/08/14 428
404045 기륭전자 교섭 속보, 오늘 10시부터 교섭중 9 실사구시 2008/08/14 249
404044 칭찬전화 후기 6 촛불 100.. 2008/08/14 397
404043 모유 수유 때문에 걱정 됩니다. 꼭 해야 하나요? 43 몸이 재산 2008/08/14 1,876
404042 옷에뭍은 기름제거 1 세탁 2008/08/14 304
404041 뻗어나가는 번호가 더 좋은가요? 5 번호 2008/08/14 586
404040 뇌전문병원요 꼭 부탁드립니다 4 병원 2008/08/14 767
404039 집을 팔았는데 잔금 받기전에 열쇠 넘겨줘도 되나요? 12 집팔때 2008/08/14 993
404038 27살,,, 연애 한 번도 안해봤고 독신으로 살거라면 한심해보이나요? 26 마음 2008/08/14 2,656
404037 광우병때문에 임신도 못한 여성 1 굳세어라 2008/08/14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