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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바람인가요???

유부녀 조회수 : 5,553
작성일 : 2008-08-13 11:19:55
남편이랑은 잘지내고 있고(결혼 15년차)

첫사랑이랑은 가끔(1년에 한두번) 연락해서 만나

물론 육체적 관계는 없고 단지 술한잔씩 먹고 노래방 가는 정도

육체적관계 가지면 그걸로 우리관계는 끝이라고 못박아서

요구 못합니다.

근데 마음은 많이 가있고...

둘다 가정을 깰 생각은 전혀 없고

만나면 옛날얘기하면서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고(술김에?)하고

이러면 안되는 거라는 거 알지만 끊고 싶지는 않고...

나름 삶에 활력이라고 자위하면서...

답은 알지만 어쩌지요???







IP : 121.165.xxx.1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
    '08.8.13 11:21 AM (116.36.xxx.193)

    지금 하시고 계신게 바람입니다
    남편분 놔주세요 남편분이 불쌍합니다

  • 2. ...
    '08.8.13 11:22 AM (203.142.xxx.231)

    활력이라...

    국어사전 좀 찾아보고 오겠습니다.

  • 3. 음~~
    '08.8.13 11:25 AM (125.180.xxx.13)

    님...바람나셨군요...
    정신 차리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이 불쌍합니다

  • 4. ....
    '08.8.13 11:27 AM (203.142.xxx.231)

    술 한 잔 먹고 노래방 가서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 하면
    그게 바람 아니고 뭔가요?

    술집여자랑 원나잇스탠드 한 것은 차라리 실수라고 하겠습니다.

    그것 보다도 더 저질입니다.

  • 5. .
    '08.8.13 11:28 AM (121.124.xxx.28)

    아주 요즘 바람 바람
    지겨워요...

  • 6. 걱정...
    '08.8.13 11:29 AM (61.109.xxx.108)

    제대로 바람 나셨네요..ㅉㅉ
    불쌍한 남편분...

  • 7. 역지사지
    '08.8.13 11:29 AM (211.38.xxx.205)

    님의 바깥분께서
    1년에 한 두번 첫사랑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가고
    늘상 맘 한구석에 담아 놓고
    만나면...서로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농담처럼 말한다면
    님은 그걸 바람이라고 하실래요?
    아무래도 답은 님 안에 있는 듯 싶네요.
    전 결혼전 무척 개방적인 삶을 살았지만
    결혼후엔 남편도 저도 서로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거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 하지만 다른 사랑이 시작하고 싶다면
    하나의 사랑은 접는게 옳겠지요.

  • 8. 공갈
    '08.8.13 11:31 AM (118.33.xxx.48)

    바람 맞습니다.
    그냥 친구라면 사랑한단 말은 안하지요~
    친구랑 술 한잔 할 수는 있지만, 거기까지거든요.

  • 9. ???
    '08.8.13 11:32 AM (116.120.xxx.130)

    그게 바람이 아니면 뭐가 바람일까요??
    같이자지는않아도 손잡고 포옹하고 뭐 그런것도 안하십니까??
    설마 관계안했으니 나름 떳떳하다고믿으시는건 아니시죠??
    장담하건데...이상태라면 그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 10. 화난다.
    '08.8.13 11:34 AM (61.79.xxx.222)

    화가 납니다.
    인간의 욕심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내 가진거 버리긴 싫고 무섭고
    그렇다고 다른 하나도 놓기 싫어하는.

    인간이란게 살다보면 정말 다른 사람에게 감정 생기기도 하겠지만
    그때마다 이혼하고 결혼할 수도 없는 것이고
    세상에 남자나 여자 다 거기서 거기 아니던가요.
    내 남편도 결혼 전에는 설레이고 좋았던 남자 아니던가요.

    화가나요. 정말.
    정리할 용기도 없고 끝낼 용기도 없어 조금이라도 합리화 시키려는 거.

  • 11. 그게 바람이
    '08.8.13 11:36 AM (203.128.xxx.22)

    아니라면.. 님은 자기 합리화에 목매는 중이네요.

  • 12. 참나..
    '08.8.13 11:37 AM (211.170.xxx.98)

    본인도 바람이라는 거 다 알면서...왜 물어보시나요?
    누구 한명이라도 이해한다. 그럴 수 있다고 말하면 면죄부라도 받은 것 같으시겠네요.
    남편분도 그러고 다니면 참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겠어요?

  • 13. ...
    '08.8.13 11:38 AM (118.37.xxx.198)

    뭘 어떻게 합니까.
    당장 첫사랑이랑 연락 끊고 가정에 충실하던지 이혼하세요.
    남녀를 막론하고 바람피는 인간들 증오합니다.
    두사람 다 가정 깰 생각은 없는데 뭐하는 짓입니까?
    배우자한테 상처주지 마세요.

  • 14. 이거
    '08.8.13 11:38 AM (121.165.xxx.105)

    바람인데요...
    차라리 원나잇스탠드면 눈질끔감고 용서라도 하지요...
    딱 반대상황이면.. 나 정말 비참할것같지 않아요?

    이거.. 어떻게 보면... 원글님께서 즐기고 계신듯...
    오히려 육체적관계를 가지지 않음으로써..
    더 오래가는 관계가 될 수 있고..
    더 애틋하고...

    정말 딱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이렇게 하고 있다는거 알면.. 어떨까...

    가끔.. 첫사랑 궁금해지기도 하고..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들..(헤어질땐 싫어서 헤어져놓구.. 왜 좋았던것만 생각이 나는지..)
    한번쯤 보고 싶기도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를 문제삼을 필요도 없지만..
    과거를 들춰내 현재로 연결지을필요도 없지요...

    육체적관계를 가지지 않는다고 바람이 아닌건 아닙니다...

  • 15. 남편님께
    '08.8.13 11:38 AM (203.247.xxx.172)

    바람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으시면
    남편님 동의를 받고 만나셈

    허...참...쯥

  • 16. qp
    '08.8.13 11:41 AM (222.111.xxx.206)

    음,,,,,

    "활력"이 될만한 다른 것을 찾아보심이,,,,,,,,,,,
    안되는거다 고민하면서,,,,,
    왜이리 힘들게 사시는지,,,,,,,,,,,,,,,,,,, ;;;;;;;;;;

  • 17. 윗님
    '08.8.13 11:41 AM (218.209.xxx.93)

    윗님말씀 정답.
    바람이 아니고 진정친구라면 남편분께 당당히 말하고 만나세요.
    그렇게 못할거면 뭔가 꿍꿍이가 있는듯...

    잠자리보다 더 나쁜거같네요.

  • 18. 유부녀
    '08.8.13 11:45 AM (121.165.xxx.13)

    사실 혼날려고 썼습니다. 맞어요.답도 알아요. 역쉬 사람은 잘못하면 야단을 맞아야 정신이 듭니다.
    화나게 해서 죄송하고요 잘(?) 마무리하고 다시 글올릴땐 칭찬해 주세요~~

  • 19. 그게
    '08.8.13 11:47 AM (59.11.xxx.134)

    바람아닌가요?
    육체적인 관계만 없다 뿐이지....

  • 20. 짜증난다
    '08.8.13 11:50 AM (211.35.xxx.146)

    육체관계 안해다는걸로 합리화 시키는건가요?
    웃겨 진짜~ 님 남편이 지금 님처럼 하고 다닌다면 기분이 어떨거 같아요?
    나름 삶의 활력은 무슨, 제발 정신차리세요.
    저는 주변사람들 고통주는 인간들 제일 한심하고 미워요.
    지금 모든 국민들 고통주는 인간보면 모르시겠어요. 나만 괜찮다 식 정말 짜증나요.

  • 21. 제 남편이
    '08.8.13 11:54 AM (219.248.xxx.173)

    일년에 두번정도 첫사랑을 만나고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추궁해보니 잠자리는 결단코 안했다는군요.
    그런데 마음은 많이 가 있고, 계속 만날듯한데,
    가끔 술김에 사랑고백도하지만 절대로 잠자리는 안할거라는데,
    이정도면 남편 이해 해도되나요?
    이건 절대 바람 아닌 건가요?
    그리고 가정은 앞으로도 깰 생각없다는데..
    그리고 우리 부부사이 좋거든요.
    원글님 눈감아 줄까요?

  • 22. 바람입니다.
    '08.8.13 12:01 PM (128.134.xxx.240)

    남편에게 그 관계를 솔직히 말 할 수 없다면 님은 간음하고 있는 겁니다.
    꼭 섹스를 해야 바람인가요?
    정신적 간음도 간음입니다.
    반대로 남편이 첫사랑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껍니다...
    에효....세상이 왜 이런지....

  • 23. 이거
    '08.8.13 12:06 PM (123.109.xxx.38)

    낚시글 아닌가요? '답을 알지만 어쩌죠?'

    진짜 이런 사람이 자기 얘기를 쉽게 이런식으로 쓸 수 있나요?

  • 24. 분노
    '08.8.13 12:30 PM (121.146.xxx.248)

    저 아주 과격한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박살내고 싶습니다.당신을,
    제 남편이 원글님과 같은 입장에 있는걸 제가 알고 있고 그것 때문에 제 생활이 피폐합니다.

  • 25. @2
    '08.8.13 1:07 PM (125.187.xxx.172)

    바람이고 뭐고를 떠나서
    원글님이나 그 첫사랑 상대방이나 둘 다 끼가 있는거에요.
    즉 첫사랑이라 만나는게 아니고 지금 현재는 만날 대상이 서로 밖에 없는거죠.

  • 26. ..
    '08.8.13 1:08 PM (165.243.xxx.242)

    남편에게 말 못할 관계는 모두 바람입니다.
    저도 학교 친구나 업무상 만나는 친한 이성이 널렸습니다만.
    남편에게 이야기할 수 없는 관계는 만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이라도 남편에게는 이야기하지요.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전혀 없는 사람을 업무상 만난다 해도, 배우자가 염려할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게 인간으로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만.
    첫사랑에, 남편에게는 당연히 만난다는 이야기 못하실 거 같고, 술 마시면 사랑한다는 말까지 한다...
    남편과 자녀분들이 불쌍합니다.

  • 27. 안됩니다.
    '08.8.13 1:14 PM (117.110.xxx.66)

    저도 대학때 친구 (남자친구는 아니고.. 친구인데 남자) 아직도 1년에 몇번 연락하고 합니다만..
    통화하는거 신랑이 옆에 듣고 있어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숨길것도 없고..
    첫사랑은 아니지만.. 친구로써는 진짜 신뢰하고 좋아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숨기고 싶지도 않았구요.
    남편에게 떳떳하지 못하신다면 불륜입니다.
    서로에게 아무 감정이 남아 있지 않아서, 그냥 친구로써 만나는 거라면야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신 것 같은데요

  • 28. 만약
    '08.8.13 1:39 PM (119.149.xxx.238)

    남편이 이렇다는 글올라왔으면 아마 댓글들이 더 격하게 표현되었겠죠.
    한마디로 말하면 저질입니다.
    전 바람자체를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적관계없고 가정깰 생각없다면 바람아닌가요?
    이보세요 정신차리세요.
    이러시구선 남편분이 반대로 그러면 죽네사네 하실랑가요?
    기분나쁘시라고 씁니다. 정신차리세요

  • 29. .
    '08.8.13 2:18 PM (121.116.xxx.241)

    저질...2
    추하다....

  • 30. 불쌍한남편
    '08.8.13 2:21 PM (125.190.xxx.32)

    마음은 다른남자 몸은 남편,,, 남편이 불쌍합니다.
    차라리 바람피우고 용서구하고, 끝내는것보다 더 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남편을 배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생활의 활력? 그거 님의 착각입니다. 깨어나세요. 아무도 님의 편에서 옹호해 줄사람 없습니다.!

  • 31. ???
    '08.8.13 2:24 PM (218.237.xxx.231)

    육체적관계가 없었다고 하는거....

    그게 어디서 어디까지가 경계선인가요??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끼리 손잡고 포옹하고... 이건 육체적관계가 아닌거예요??

    정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화나요...

    손잡고 팔짱끼고 포옹하고 키스하고 온갖 스킨쉽에... 할거다해놓고 덜렁 ㅅ관계않했다고

    육체적관계는 없었다고 하는거... 위선자...

  • 32. 추가로
    '08.8.13 2:27 PM (218.237.xxx.231)

    그 남자랑 서로 사랑하는데 왜 서로 가정은 지키고 싶은걸까요??

  • 33. 님 며느리가
    '08.8.13 2:34 PM (219.248.xxx.173)

    님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면,
    아드님에게 뭐라고 충고하실려나....?

  • 34. 이게
    '08.8.13 4:05 PM (211.192.xxx.23)

    바람이 아니란 소리가 듣고 싶으신가봐요...
    제대로 어이상실입니다,
    날도 더운데...

  • 35.
    '08.8.13 4:27 PM (220.85.xxx.202)

    역지사지 하세요.. 혹시 알아요. 님 신랑분도 님 모르게 같은 상황의 여자분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도 결혼전엔 동시에 양다리 세다리 많이 해봤습니다. 결혼하고 싹 정리 했네요..
    그냥 아무 관계 없던 이성의 친구까지도 모두.. 정리 했습니다..
    그런일은 당신도 당할 수 있다는걸 항상 염두해두세요..

  • 36. 내가하면로맨스
    '08.8.13 4:28 PM (122.108.xxx.85)

    남편이 하면 불륜 ^^

    남편께서 님과 같은 행동을 하시다면... 반드시 말씀해 주세요... "로맨스"라고요..

  • 37. 진짜바람
    '08.8.13 6:03 PM (222.111.xxx.206)

    원글님 경우가 진짜 바람아닌가요 ?

    남자들이 돈 주고 여자사는 것 물론 나쁘지만 그것보다 더 나쁜게

    15년이나 끊지 못하고 계속 맘은 그쪽에 있는 건데

    와 !! 두 분다 대단히 징글징글한 사람들입니다.

    만약 내 남편이 그런 짓 했다면 그냥 그 자리에서 살* 날 것 같습니다.

  • 38. ..
    '08.8.13 7:03 PM (125.57.xxx.5)

    울회사 여자부장님 45살까지 싱글이었는데 첫사랑 남자 이혼시키고 그남자랑 결혼하는거 봤어요.
    그나이에 애도 둘이나 낳았어요.
    그렇게 좋았으면 둘다 미혼일때 결혼할것이지 가정있고 자식있는 남자 이혼시키고 결혼한거 별로 안좋아보이고 일똑부러지게 잘하는 부장님이었지만 그후로는 저는 영~~~

  • 39. 답을 안다구요?
    '08.8.13 7:04 PM (118.32.xxx.33)

    가정있는 남자가 유부녀를 만난다.....
    서로 첫사랑이라고 해도 과연 그 남자 제대로 된 남자일까??
    정말 제대로 된 남자이면 사회생활도 잘하고 가정에도 잘하고..
    최소한 양심적으로는 살텐데..
    정신 차리세요..
    댁 남편이 알기전에..
    누구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법입니다..
    내 남편 같이있어 별로인것 같아도 남이 보면 다 멋있다 합니다..
    하루 빨리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

  • 40. 하하
    '08.8.13 8:22 PM (61.78.xxx.181)

    이거 지어낸글 같은 느낌이......

    진짜라면.....

    부럽네요...... ㅎㅎㅎㅎㅎㅎ

    바람맞아요... 얼렁 정리하세요......

  • 41. ^^
    '08.8.13 8:26 PM (121.187.xxx.145)

    으이구... 원글님도 답답하고 죄짓는거같아 이렇게 올리신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잘 참고하시어 판단 잘하시길...
    빨리 정리하시는게 현명하신거라는거 두번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 42. 에구
    '08.8.13 8:50 PM (211.219.xxx.44)

    아주 오랜 유행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지구를 떠나라.

  • 43. ..
    '08.8.13 9:00 PM (219.93.xxx.67)

    너무 원글님 몰아세우시네요.
    저 입장 안 되어보면 어떨지 아무도 예상 못해요.
    원글님,
    섹스를 하든 안 하든 그게 바람이냐 아니냐 중요한게 아니에요.
    섹스만 하는 건 오히려 바람이 아니죠..
    남자들에게 있어 섹스는 8만원주고 사창가에서도 할 수 도 있는 거에요.
    마음이 넘어가는게 진짜 바람입니다.
    그리고 마음 넘어가는 건 참 마음대로 안 됩니다..
    그것만큼은 이해해요. 그러나.

    연락을 끊어버리세요..
    번호 바꾸세요. 제일 속 편합니다.

  • 44. 노래방 가서는
    '08.8.13 9:23 PM (118.47.xxx.63)

    노래만 합니까?

  • 45. 노래방 가서는
    '08.8.13 9:24 PM (118.47.xxx.63)

    가벼운 터치도 있기 쉬울 텐데요.......

  • 46. caffreys
    '08.8.13 9:32 PM (203.237.xxx.223)

    키쑤도 했을 듯

  • 47. 바람난 암캐 같으니
    '08.8.13 10:31 PM (123.212.xxx.107)

    그걸 질문이라고 하니??

    정말이지 익명방이지만 니가 누군지 알고 싶다.
    교묘한 암캐같으니라고....

  • 48. 허허허
    '08.8.13 10:58 PM (221.119.xxx.104)

    잠자리 외엔 거의 다 하신듯한 분위긴데요?
    둘중에 하나가 억지로 시도하면 얼씨구나 하며 못이기는 척 갈데까지 갈것 같은데요?

    남편분이 평소에 똑~같이 몇년이나 그러고 지낸다 생각해보세요.
    배신감 느끼고 입에서 절로 바람이네 불륜이네 소리 나오지 안겠어요?
    애인있는거 합리화하는 말땜에 글 올라오더니
    이제는 바람피는 행동의 정도까지 설정해 합리화가 나오네요.

    여기 불륜으로 가정불화 있는 분들 피토하며 글올리는거 모르세요?
    배우자의 기분을 좀 생각하시죠.

  • 49. ..
    '08.8.13 11:08 PM (118.32.xxx.251)

    그 뭐냐 법에 걸리는거.. 잡혀가는거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는데.. 그건 아니지만..
    아 맞다 간통은 아니겠지만..
    바람은 맞네요...

  • 50. 6년후에
    '08.8.13 11:29 PM (221.140.xxx.215)

    6년후에 저도 허전하고 옛사람이 생각날까요?
    사람일은 모르니깐..
    하지만 남편도 남편이지만 아이에게도 떳떳하지 못할것같아요
    지금같은 맘에서는..
    사람의 의지로도 못하는게 있다고는하지만 다른취미를 가지세요
    정말깨끗하게 정리하신ㄴ다면 정말 용기있으시면서 다른 즐거운 생활하실수있을꺼에요

  • 51. ㅎㅎ
    '08.8.14 12:07 AM (121.174.xxx.20)

    현명한 판단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쿨하게 되었을때 과정 올리시면 칭찬해드릴게요.

  • 52. 딱우리동네누구
    '08.8.14 12:42 AM (121.132.xxx.168)

    제가 아는 남자가 처녀랑 지금 바람이 났는데 동네맘들이 술안주하듯 그 남편 이야기 하죠.자기한테는 생활의 활력이라고 하지만 그집 와이프는 날마다 가슴을 쥐며 웁니다.우린 그걸 받아주고요..거긴 이미 갈데까지 다 간지 오래 되었더구만요.얼른 둘중에 하나 정리하심이 다들 마음 편히 사는거 아닐까요.그 남자분도 집에가면 한 집안의 가장일텐데 아..요즘 이거 다들 왜 이러십니까.낚시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씁쓸하네요..댓글달은것도 아깝네..쩝.

  • 53. 여성 만세!!
    '08.8.14 6:13 AM (118.176.xxx.182)

    댓글 보다 보니 갑자기 든 생각이예요
    과연 익명의 남성전용 사이트에서라면
    댓글들이 이와 같을까..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바로 82맘들 아닌가 싶습니다.^^

  • 54. 이 말이
    '08.8.14 9:14 AM (211.208.xxx.176)

    생각나네요
    내가 갖긴 싫고 남 주기는 아깝고.

  • 55. 이혼하세요.
    '08.8.14 10:20 AM (121.134.xxx.155)

    정말 원글님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큰 벌 받으실 것 같아요.. 이 상황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혼하시고 당당히 즐기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제발 남편분께 더 이상 죄 짓지 마시고 이혼하세요...

  • 56. 아마도
    '08.8.14 10:48 AM (121.150.xxx.138)

    머..육체관계는 시간문제인듯 하네요...
    딱 그만하심이 맞습니다...^^

  • 57. ubanio
    '08.8.14 11:05 AM (118.40.xxx.71)

    같이 살아 보세요.
    그럼 금방 싫증 날 겁니다.
    몰래 만나야 재미가 있지 터 놓고 만나면 몇조금 못간답니다.

  • 58. ...
    '08.8.14 11:31 AM (124.216.xxx.88)

    이 글 읽으니 눈물이 막 납니다.

    제 남편이 원글님과 비슷했어요..
    연락하고 만나고... 심지어 돈까지 빌려 주었더랬습니다.

    나중에서야 제가 알고 난리가 났었는데요.. 이게 몇년 전 일인데도
    저 아직도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속이 턱턱 막힙니다.

    제 남편도 관계 안가지니 바람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c.. 욕나오려고 하네요.

    원글님.. 적당한 선에서 그만 끝내세요.
    많은 분들이 정답을 말씀해 주셨으니 저는 이쯤에서 끝내렵니다.

  • 59. 정말
    '08.8.14 10:48 PM (124.49.xxx.209)

    치 떨린다
    물을걸 물어봐야지
    바람이 뭔지 몰라서?
    마음이 다른데 가있는게 바람이야
    남편이 불쌍타
    바람난 암캐,수캐들 정말 왜 사냐고 묻고싶어
    가족들 기만하고 사는것들

  • 60. ^^
    '08.8.15 1:42 AM (121.183.xxx.115)

    노래방가서 관계만 안맺고 사랑스런 몸짓은다 하지않으셨는지 묻고싶네요..님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는 제가 바보처럼 느껴지네요...가정은 깨고싶지않다?? 님을 깨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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