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흉터 관리법 좀..

euju 조회수 : 424
작성일 : 2008-08-12 13:02:14
18개월 딸아이 의자에서 서있는 채로 낙하해서 모서리에 이마가 심하게 찢어져 성형외과에서 꿰맨지 10일 지났습니다. 그사이 실밥도 빼고 이제 집에서 잘 관리해주는 방법만 남았다는데 흉터 최대한 눈에 안띄게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자세히 쓰고 싶어도 너무 마음이 아파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흑흑흑
일단 콘투라투벡스겔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맛사지 하면서 발라주고 있어요. 집에서도 밴드를 붙여줄려고 하니
아이가 계속 근질고 떼내어 버리네요. 집에서도 밴드(종이밴드) 부착해주고 있어야 하나요?
외출시에는 모자, 썬크림등등 주의사항 들었고 아예 외출을 자제해야겠어요, 흑흑
그외 자세히 알려주세요. 실제 아이에게 닥치니 잘 안 먹히더라구요. 깊고 긴 상처에요. 3센티 넘어요. 흑흑  
IP : 211.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8.12 1:29 PM (116.36.xxx.142)

    딸아이가 이마를 다쳐서 많이 속상하겠어요
    우선은 여름이니깐 저녁때나 외출하시고 흉터적게나는연고 열심히 발라주세요
    흉터는 남겠지만...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고 흐려지니깐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 2. 겨울싫어
    '08.8.12 3:19 PM (210.109.xxx.87)

    저희 애긴 턱을 몇십바늘 꼬맸는데요...밴드 붙이는것보다 바람 잘들게 통풍시켜주시고요..저도 콘투라투벡스 아침저녁으로 발라주고 있어요...젖지 않게 잘 말려주시고요...꼬맨부분 이요....저희애기도 상처가 깊고 커서 저두 걱정이예요...ㅠㅠ...22개월이예요...여자아이라서...

  • 3. 종이밴드
    '08.8.12 6:53 PM (218.235.xxx.25)

    가능하면 붙이는게 상처가 벌어지지 않고 아물 수 있어요.
    (통풍시킨다고 하룻저녁 떼었더니 주욱쭉 늘어 났더라고요.
    체질이 그런건지...)
    다행히 살이 적은 이마 부위라 영향은 덜 하겠지만
    살이 많은 부위는 종이밴드 떼는 순간 꿰맨 부위가 늘어나요.
    나이가 너무 어려 말을 들을지가 문제내요
    안되면 나중 좀 커서 재수술 해줘도 되고
    앞머리 내리는 방법도 있으니 넘 맘 아파하지 마세요.
    제 아이도 큰 상처를 갖고 있어,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81 둘째 아이땜에 고민이예요 3 둘째 2008/08/12 499
223680 [우스개] 동화의 내용이긴 한데... ㅡ,.ㅡ; 2 동하아빠 2008/08/12 300
223679 이원군 KBS 부사장, 사복경찰에 멱살 잡혀 6 견찰공화국 2008/08/12 621
223678 모기에 물리면 많이 붓는 아이 15 모기 2008/08/12 1,195
223677 '배운 녀자'라는 말 27 ... 2008/08/12 2,052
223676 광주요 투명유 랑 한국도자기 실크화이트 중 어떤거?. 2 에카 2008/08/12 407
223675 미등기상태인데 사람이 살고 있는 건 뭘까요? 2 이상해요 2008/08/12 367
223674 신생아 준비물로 귀체온계 꼭 필요한가요? 23 체온계 2008/08/12 1,583
223673 이럴경우 어떻게 하면 부담없이 감사하게 받을까요? 4 이웃 2008/08/12 526
223672 제주도...펜션?호텔? 5 지윤이98 2008/08/12 964
223671 음식물처리기 2 해피해피 2008/08/12 296
223670 박태환 400미터 금 시상식때요.. 8 ... 2008/08/12 2,862
223669 테팔쥬서vs오메가쥬서 청소 간편한 쥬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오메가쥬서기.. 2008/08/12 738
223668 재벌들이 우리경제를 키웠다고 하는 사람에게 16 구름 2008/08/12 750
223667 *가정주부 구속영장 건으로 영등포 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6 빈곤마마 2008/08/12 652
223666 금메달이 좋긴한데.... 8 동하아빠 2008/08/12 949
223665 포항 유치원 알려주세요 1 포항 2008/08/12 356
223664 롯데 월드콘에서 이물질발견! 15 페페 2008/08/12 582
223663 칼칼한 김치찜을 먹고싶은데요. 5 김치찜..... 2008/08/12 742
223662 (명박쪽박)[KBS] 가정주부에게 발부된 구속영장을 철회해주세요! 3 인사이드 2008/08/12 353
223661 공기업을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민영화하는데..무슨 꿍꿍이 속일까요? 7 815광복절.. 2008/08/12 365
223660 쿠쿠압력밥솥 3 이얼산 2008/08/12 733
223659 두돌아기에게 새치가 있어요. 5 한올 2008/08/12 1,010
223658 투 인 원 에어컨 쓰시는분께 질문요? 4 에어컨 2008/08/12 593
223657 텐트 구입 TIP 도움요청 3 텐트 2008/08/12 418
223656 sbs 레슬링 중계하는사람 12 ㅋㅋ 지금 2008/08/12 1,014
223655 아이 흉터 관리법 좀.. 3 euju 2008/08/12 424
223654 어제 선거법재판 응원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 꽃들에게 희.. 2008/08/12 183
223653 [친일처단]자위대50주년 관련 찌라시 같이 뿌리실분!!! 1 필라르 2008/08/12 189
223652 이정도면 친위 쿠테타 맞죠? 4 이제사아침 2008/08/12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