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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좋아하시는 분들 요즘 어떤 냉면 드세요?
밥 이외의 것만 생각 나는군요.
오늘은 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그냥 참았어요.
미국산이 호주산이나 한우로까지 둔갑을 한다니 말이죠.
초록마을,유기농 신시,생협 이런 데 껀
괜찮을지
냉면 드시는 분들 어떻게 드시는지 여쭤볼께요.
(집에서 만드는 건 말구요^^.)
1. ..
'08.8.11 11:47 PM (221.140.xxx.108)올여름엔..그 맛있는 냉면도 한그릇 못먹었네요...
매일 우리밀 국수 사서 비빔국수 해먹고..ㅠㅠㅠ2. 에혀
'08.8.11 11:50 PM (218.158.xxx.66)어디 냉면뿐입니까..곱창도 못먹고요..설렁탕도 못먹고요..흑흑
이젠 정육점도 못믿겠어요..
이러다 소고기 영영 못먹는거 아닌가 몰라요
미역국에 넣어먹어야 되는데..
그러게 왜 그**를 대통령으로 뽑았냐구요 왜 왜!!!3. 미역국
'08.8.11 11:56 PM (211.213.xxx.120)그저께 생일날 황태넣고 미역국 끓였더니
딸아이가 왜 미역국에 소고기 없냐구 하는데 할 대답이
없더라구요?? 이제 생일날 미역국 안먹고 다른국 먹어야 되나요?
언제까지 이러야 되는지????4. 에구구
'08.8.12 12:15 AM (211.215.xxx.45)냉면은 포기했어요 ㅠ ㅠ
미역국은 저희집은 원래부터 소고기미역국 보다는 조개류나 홍합 전복, 생선 넣고 잘 끓여먹어서
그 걱정은 없네요 ^^;5. .
'08.8.12 12:32 AM (125.186.xxx.173)그냥 삼양열무비빔면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묵은 열무김치 씻어서 참기름에 조물거려놓고 산들바람님 시원한 김칫국물 더 집어넣고 계란 삶아서 애들이랑 저녁으로 때웠어요. 남편 먹고들어온다고 해서. 시원한 냉면먹고 싶네요. 흑.
6. Pianiste
'08.8.12 12:42 AM (221.151.xxx.201)저두 냉면은 포기.. ㅠㅠ
7. --
'08.8.12 12:43 AM (121.88.xxx.250)저도 그 좋아하는 냉면 아직 한 그릇도 못 먹었어요 ㅠㅠ
8. 메밀
'08.8.12 12:43 AM (219.255.xxx.16)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쯔유 만들어놓고 여름 내내 모밀냉면 먹여요. 쯔유에다 무우 갈아서 넣고 겨자넣고 파 썰어서 넣고 물과 얼음 섞은후에 면 삶아서 찬물에 박박 행구면 끝이에요.
전 평양냉면 무척 좋아하기에 모밀냉면으로는 냉면식탐이 해소가 안되서..날 잡아서 우래옥이나 을지면옥 한번 가려고 해요.9. 저희집도
'08.8.12 7:12 AM (221.146.xxx.134)냉면 포기했습니다.
절대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는데 소고기관련 동영상이랑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쉬워요.10. 그러게요..
'08.8.12 9:49 AM (121.165.xxx.105)저희집도... 요즘 그냥 소고기 포기...
이래저래 고기는 포기하고 있습니다...11. 냉면..
'08.8.12 10:21 AM (210.97.xxx.4)애써 잊어버리고 싶어하는데.. 자꾸 냉면글이 올라오네요..ㅠ.ㅠ
아.. 더운데 또 쥐새끼 밟아버리고 싶다.. 미치겠네.
왜 냉면 먹을 권리마저 빼앗냐고.
쥐새끼 네가 미운건.. 한나라당 출신인 것도 있고, 전과14범에 무개념인것도 있고, 매국노인 것도 있고, 네 뱃속만 채우려는 것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나와 내 가족의 먹을 권리를 빼앗는게 제일 싫어!!!!12. ....
'08.8.12 11:17 AM (203.229.xxx.253)냉면이 먹고파서 유명한 냉면집 찾아갔다 왔어요.
마포 을밀대.
면을 직접 만드니까 믿어도 될 거 같아서요. 저녁이었는데 손님들 많더군요.
근데 냉면 너무 비싸요. 7000원.ㅡㅡ;13. 돈데크만
'08.8.12 12:27 PM (118.45.xxx.153)초록마을에서...동치미 녹차냉면 주문해다 먹었는뎅...정말 맛있었어요....이인분에 5천원...^^;;
다른거 주문하면서...샀는데..괜찮더라고요..14. .
'08.8.12 1:07 PM (220.123.xxx.68)안먹어요 ㅠ.ㅠ 못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