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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딴나라당이 또 집권하면 이민갈려구요.
아기 2명 데리고 집에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서명운동, 후원금 보내기...열심히 해 보지만..그래도 또 딴나라당이 집권한다면 정말 이나라는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마음이 답답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박정희, 전두환 시절로 갈 수 있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1. 조계사
'08.8.11 12:03 AM (61.109.xxx.246)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노망난 조깝제 저런 늙은이가
큰소리 치는 세상.2. ..
'08.8.11 12:05 AM (221.148.xxx.72)저두요......
3. 강물처럼
'08.8.11 12:12 AM (122.43.xxx.101)이민 갈수 있는 능력이라도 되시니 좋겠습니다.
그런 능력도 안되는 사람은 암담합니다..ㅠ.ㅠ4. 근데
'08.8.11 12:15 AM (218.158.xxx.98)4년후 누가 집권을 하더라도
이명박이보다는 낫지 않겠씁니까??5. --^
'08.8.11 12:19 AM (59.3.xxx.147)물론 누가 집권을 하더라도 이멍박 보다야 낫겠지만 그렇다고 또 그 나물에 그 밥인 한나라당을 찍어줘야 합니까?
앞으로 나가야 할 판에 뒤로 안가고 제자리 맴돌일 있습니까?
누구를 염두에 하시는 말씀인줄은 모르겠지만 한나라당에 인물은 누가 있나요?6. ㅇ
'08.8.11 12:21 AM (125.186.xxx.143)5년후의 상황이 지금 이정도라도 유지될까요?
7. ...
'08.8.11 12:22 AM (85.18.xxx.16)만약 그런일로 이민 하신대도
외국에서 맘 편하시진 않을걸요?
외국에서도 매일 맘졸이고 생방보고, 후원하고..
울분을 터뜨리고있어요.
직접 나가서 시위도 못하고 이웃에게 전달하지 못하는게 더 속이터져요.8. 저요
'08.8.11 12:26 AM (75.143.xxx.63)외국살고있어서 맘편하지 않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애시당초 모르고 이었으면 상관없었겠지만
여기서 촛불집회다, 유모차부대다 하다가 미국와서 인터넷만 바라보고 있을려니
정말 속터져 죽습니다
제 선배도 그러더군요.
외국에서 그렇게 맘만 졸이고 한국상황 바라보고 있으면 제 명에 못죽는다고 --
빨리 한국에 가서 뭐라도 하고 싶습니다9. ,,,,,,
'08.8.11 12:28 AM (121.131.xxx.43)정말 떠도는 괴담처럼 박** 라도 된다면...
과연 지금보다 낫다할수 있을까요?10. 우노
'08.8.11 12:35 AM (211.54.xxx.84)이 정부 5년으로 끝날려고 절대 생각하지 안을걸요 무언가를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5년뒤에 바른정부를 세우려면 아_휴 언론장악은 막아야 하는데....
11. ...
'08.8.11 12:37 AM (211.59.xxx.76)5년후에도 멍청한 국민들은 또 한나라당 밀어줄거 같은데요....
우리는 우리수준에 딱 어울리는 대통령을 가졌답니다.12. 음....
'08.8.11 12:45 AM (123.111.xxx.103)저들이 언론장악을 하려는 이유는 개헌을 통해 내각제 또는 중, 대선거구제 해서 계속 집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kbs사태가 중요한것이구요. 언론장악하면 지금보다 더욱더 상황이 악화될것입니다.13. 4년뒤 누가해도
'08.8.11 1:14 AM (58.229.xxx.217)한나라당이면 안된다고 보는대요...
지금 이 정국이, 이명박 대통령 혼자 만드는건가요?
--;14. .
'08.8.11 1:17 AM (125.186.xxx.173)눈뜨고 새로운 날 되면 비리 하나씩 터지는 한나라당 뭐가 좋다고 뽑아주는건지... 얼마전에 광우병때문에 싸운 언니에게 전화해서 그래도 그렇게 한나라당이 좋으냐고 묻고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거렸는데... 참았네요. 이미 서로간에 너무 소원해져버렸거든요. 속상해요 친한 자매간이었지만... 정말 우리 언니와는 세계관이 달라서 안맞네요. 쩝... 조선일보가 원흉이에요, 아주 대놓고 자기네 사무실에도 한겨레 본다고 이야기하면서 말하는 논리는 전부 조선이에요.
15. 자~~
'08.8.11 1:38 AM (59.10.xxx.235)힘들을 내시구요~~~^^
16. 그럴리는
'08.8.11 1:56 AM (121.174.xxx.4)절대로 없을겁니다. 촛불이 지치지 않는한....그리고 촛불소녀들과 전쳥련이 투표권을 가지게 되는 그때는 딴나라는 100년간 없습니다. 2008년의 만행을 잊지 않을겁니다. 아이들에게 주변에 서서히 알리시면 반드시 이깁니다.
17. 같은 두려움
'08.8.11 6:41 AM (12.21.xxx.34)저도 현재 미국이고요 4, 5년 후에는 한국 들어갈 예정입니다. 근데 만약에 또 한나라당이 집권 여당이 되면 한국 들어가기 정말 싫을 것 같아요. ㅜㅜ
이번 교육감 선거 때도 후유증으로 일주일 넘게 한국 관련 소식을 끊었었다는;;
지금 청소년들이 투표권 갖게 될때 그 날에 저 역시 희망을 걸어 봅니다.18. 고국떠난지
'08.8.11 7:31 AM (82.225.xxx.150)20년째입니다. 고국에 계신분들만큼 답답하다고 감히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민가고싶은 맘.... 정말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정말 이 상황은 외국에 살아도 눈물나는 상황입니다. 옛날에 김영삼이 삼당통합했을때, 너무 배신감이 끓어올라, 몇년간 우리나라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참여정부가 들어왔을때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내가 모른체한 동안, 고국에 계신분들은 이리 민주화를 위해 노력을 하셨는데, 나는 무엇을 했나 하구요.
그래서, 요즘은 꼬박꼬박 뉴스를 체크합니다. 너무 답답해요.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
슬프다는 말 밖에는 할수가 없네요. 교육감선거를 진거... 너무 가슴아팠어요.
기운빠지고... 하지만, 어떻게 고국을 포기하나요? 국적을 바꾼다고 해서, 태어난 모국이 바뀌는거 아니잖아요? 피가 땡기는걸 어떻게 합니까? 가슴에 타오르는 불을 어떻게 주체할수 없어, 두서없이 적고 갑니다. ㅠ.ㅠ19. 나라살리자
'08.8.11 11:00 AM (58.149.xxx.28)왠 이민???
준비합시다. 다음 대통을~~, 만듭시다. 다음 대통을~~,,,,
이민 가도 고생 지지리 합니다.
소도 비빌언덕이 있어야 비비고,,, 시집가도 친정이 든든해야 한다.하지 않습니까...20. 네
'08.8.11 11:17 AM (59.6.xxx.119)그렇게 하세요.
21. 친구들
'08.8.11 11:20 AM (121.179.xxx.118)요리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이 사이트 소개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자게를 몰랐답니다. (일부러 말 안했습니다)
어느 순간 투표를 잘 못했다고, 자신이 무식했다고 스스로를 탓하더군요.
82에서 공부 마 - 이 하고 있다고 하더이다.
4년 후의 세상은 우리 하기나름인지도 몰라요.
더 열심히 설득하고, 공부하고, 바른 세상을 위해 개 발에 땀나게 뛰어보고 나서 ---22. 전
'08.8.11 12:48 PM (116.122.xxx.68)원글님 이해합니다..
저 또한 여력만 된다면 욕이야 먹던말던 떠나고 싶네요.
계란으로 바위치는것보다 더 힘겨운 싸움..
희망도 안보이구요..
다른건 다 관두고라도 먹거리만큼은 편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맨날 장보면서 이거에 소고기 들어갔나 안들어갔나 전전긍긍하면서
(단순히 몸에 좀 안좋은것도 아니고 아차하면 죽는거 아닙니까?)
사는거에 끝이 안보인다면 고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맘은 편한 나라에가서 살고 싶습니다.23. 벌써
'08.8.11 1:47 PM (121.169.xxx.32)그런 마음의 준비르 ㄹ한시간과 고민이 있으시면
현상황앞에서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투쟁하고 홍보하면(적절한 표현이 생각 안나서)
됩니다. 너무 앞서가지 말자구요.24. 몸 편한 나라
'08.8.11 2:22 PM (125.236.xxx.30)그런데요..
아무리 멀고 먼 곳에 떨어져 있지만요....
맘이 편하지 않아요
요즘엔
얼마전까지 그냥 웃고 즐기며 봤던 오락 프로그램을 보면
그렇게.. 여전히... 웃고 떠들며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예전과 똑같은 그들을 보며...
"정말 바보(로 만드는) 상자구나..." 그런 생각에
즐거운게 아니라 슬픕니다
어떻게 그렇게 무심해져들 있죠?
제대로 된 나라가 있어야
(인간다운) 개인이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이렇게 몸 편한 나라에서
왜 이렇게 슬픈 맘으로 하루하루를 사는지.....
내가 왜 아골과 82자게를 알게 됐는지
끊지도 못하고.....
어떨땐 원망스럽네요ㅠㅠ
조국이 잘 있어줘야
멀리 있어도 맘 편히 살 수 있어요
어디있든지간에.....
우린 대한민국 핏줄이니까요
멀리서 응원하는 1인입니다
여러분!! 힘내세요!!!25. 힘들지만
'08.8.11 2:28 PM (118.39.xxx.120)희망의 끈을 놓지맙시다!!!!
님들 덕분에 그나마 위로받고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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