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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초·중·고 시험성적, 인터넷 공개-82쿡분들은 어케 생각하세요?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하는군요..
정말 부자들만 살아 남으란 소린지 에휴~
청소년 자살률만 더 높일거 같은데요..
성적을 만천하에 공개해서
얻는게 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쪽팔리지 않을려면 공부해라 이런 논리 인가요?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80807140011454&...
1. 조계사
'08.8.7 6:37 PM (61.109.xxx.127)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80807140011454&...
2. 강물처럼
'08.8.7 6:46 PM (211.111.xxx.8)저렇게 애들을 공부만 시켜서 뭣에 써 먹겠다는건지...
3. ...
'08.8.7 6:49 PM (218.52.xxx.83)저도 오늘 저 기사 보고..
그냥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안스러워요..
오늘도 신나게 놀고 있는데..
도대체..초등2학년에게
노는거 이외..뭘 더시켜야 할지.....ㅠㅠㅠㅠ4. ...
'08.8.7 6:51 PM (221.140.xxx.173)2010년 전에 이명박이랑 공정택 모두 내려오게 해야지요...
5. ....
'08.8.7 6:52 PM (116.37.xxx.9)gryb 입니다.... 우리딸래미 앞으로 불쌍해서 어떡합니까???? 유치원서부터 경쟁해야하나요???
제소신은 어릴적에는 실컷 신나고 즐겁게 놀수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것인데.... 이러다 우리딸만 열외될까 두렵네요... 그렇다고 산속에 들어갈수도 없고... 참 ... 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릅니다...6. regain
'08.8.7 6:53 PM (121.131.xxx.217)학교가 아니라..공장이네요!! 쥐박이 찍어내는 공장!! 아~숨막혀!!!
7. Eco
'08.8.7 6:55 PM (121.144.xxx.180)만약 제가 학부형이라면 내 아이를 절대로 학교에 보내지 않겠습니다.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학교를 만들어 직접 가르치는 것은 어떨까요?
검정고시 봐서 대학으로 바로 직행하게 하고 아이들은 또래집단을 통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을 하니까 10명 남짓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학교를 세워서 전인교육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질높은 교육을 시킨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8. 아이들이
'08.8.7 6:57 PM (211.187.xxx.197)인간이라는 것을 잊었나봅니다. 자존심을 다친 아이들의 뒷감당을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가봅니다. 가엾네요 요즘 아이들...
우리때도 총점 만점부터 차례로 시험지들을 교탁에 한명씩 나가서 올린 때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때요..그땐 몰랐는데...지금 생각하니까, 등수가 점점 떨어지는 아이들은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 싶네요. 저같이 둔감한 애들은 제 등수 주변에 아이들만 기억하지 뒤론 생각도 안나지만...그리고 그땐 못한다고 놀리고 한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잘 모르지만...공부가 전부가 아닌 때였었나봐요. 근데 요즘은 분위기가 다른데 정말 걱정됩니다. 그러니까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어린애들도 있지요. 세상에..애기들이 뭘 알아 성적때문에 목숨을 거둬야합니까? 정말 지금 현정부와 공교육감의 교육철학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공부는 좋아하고 잘하는 애들만 해도 이나라 암시렁안하고 잘될텐데...9. 으쌰으쌰
'08.8.7 7:40 PM (211.244.xxx.30)아이들, 불쌍합니다... ㅜ.ㅠ
10. 시니컬
'08.8.7 9:02 PM (121.131.xxx.12)나라가 망조인거죠.
세금포탈 심한 사교육비로 나라 망치려고 작정한거구요
그리고 그것에 동조한 사람들이 바로 그 아이들의 엄마이자.. 남편들의 아내라는 거죠.
그럼..공후보의 경쟁이 무엇이라 생각하셨나..?
유권자와 후보간의 동상이몽이 너무 심했나?11. 시니컬
'08.8.7 9:02 PM (121.131.xxx.12)아차~ 아빠와 할아버지 할머니도 추가.
12. 불쌍한 대한아이들
'08.8.7 9:58 PM (85.18.xxx.16)교육의 주 목적이 오로지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발상에서 나온거죠.
아무리 모든 학생들이 죽도록 공부 해봐야
일등부터 꼴찌까지는 서열이 나누어지는게 사실인데...
아이들의 정신적 부담감과 고통을 모르지 않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일을 추진한다는건
아이들을 쥐잡듯이 잡겠다는 이야기죠.
참으로 무식한 발상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꼭 죽도록 공부해서 학자나 법조계 의계. 등등.. 의 직업을 가져야하는건 아닙니다.
공부를 원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구분되어져야하며
공부가 답이 아닌 아이들에게 적성에 맞는 다른 기술등을 습득할 기회를 줘야합니다.
왜 획일적으로 "공부"를 죽도록 해야하고 "대학"에 입학하여야 하는건가요.
왜 공부만이 답이 아닌 아이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어가며 공부를 시켜야하는건가요.
무직 석박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소수만이 허용된 직업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 소중한 시기에 엄한 교육지옥에서 살아가야할까요?
저마다의 다양한 능력을 소신있게 펼쳐나가게
좀 더 자유롭고, 광법위한 방법의 교육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성적공개?
이 방법은 절대 아닙니다.13. 구름
'08.8.7 10:59 PM (147.47.xxx.131)공정택을 기용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잘못이 큽니다.
인간도 아닙니다. 학생들을 한낮 도구로 바라보는 사람이 교육감이라니...
그런 사람을 뽑아준 강남사람들의 상식은 무언지....14. 대학에
'08.8.7 10:59 PM (211.192.xxx.23)목매는 이상 어쩔수 없을겁니다.
윗글에도 잇지만 학교 안보내고 검정고시로 대학 바로 간다고..그럼 어차피 경쟁하고 영어수학 들입다 해야하는거 아닙니까..지금은 뭐 성적공개 안했나요???
그리고 저 다닐때도 1등과 꼴찌가 짝되서 앉고 다 햇습니다,애들은 의외로 스트레스 안받고 잘 놉니다,지금 중학교 가봐도 애들은 티없이 너무 즐겁습니다,
오히려 선생님과 부모가 문젭니다.어른들이 애들을 색안경끼고 보지 마세요,..15. gazette
'08.8.7 11:04 PM (124.49.xxx.204)일본마냥 초등부터 입시와 성적서열화에 쩔은 아이들이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16. 교육이란
'08.8.7 11:57 PM (58.236.xxx.166)뒤쳐지는 아이들을 끌어안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가는 아이들을 내치라는 것이 아니라,
앞서가는 아이들을 향해 뒤쳐지는 아이들 손을 잡아 함께 가도록 이끌어주셔야죠.
정작 현장에서 선생님들 발에 불나게 뛰시면 뭐합니까..
위에서 이런식인데요. 아까 뉴스보다가 가슴이 턱 막혔습니다.
아주.. 꼭대기만 향해 고개를 쳐든채 올라가게 만드려나 봅니다.
그 끝은,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노랑애벌레가 마주한, 그것이겠지요..
그리고 그 시험과목엔 국사도 없더군요. 사회과목에 통합되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