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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에게 속고 있는지 의심된다면..
미국 남북전쟁중 중요한 전투중에도, 가족에게 편지를 쓸시간에는 휴전을 했다고 합니다. 생사를 거는 전쟁도 결국은 가족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민주적인 절차와 방법이 법으로 이미 규정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족간의 화합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수신제가연후치국평천하 라고 합니다.
극좌와 극우 중에서 누가 더 나쁜 놈이고 누가 더 사기꾼일까요 ?
저는 가족간의 혈륜도 천륜도 깨 버려야 한다는 극좌가 훨씬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좌파들은 "가족간의 의도 깨버려야 한다고" 왜 주장 할까요 ?
그것은 그들의 주장이 구시대적이고, 수구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가족조차 설득하기 힘든것이 그들의 주장이고 논리입니다. 그러니, 무작정 "계급"을 욕하고
"세대"를 탓하고 깍아내리며, 소수의 다른의견을 읽는 것조차도 겁내고 두려워 합니다.
되도 않는 주장을 하기때문에, "경험과 연륜과 삶의 지혜를 가지고 계신" 노인분들을 폄하합니다.
저는 어른들의 많은 부분에서의 수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은 "말장난"으로 통하지 않는
깊은 지혜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 부터 듣던 어른들의 말씀들이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있고요.
좌파들은 이제 예전에 비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성숙한 "대학생"들에게 버림을 받자,
더 어린 중고등 학생들을 공략하고 그것도 "정치적" 지식이 적은 여중학생들을 주공략층으로 삼고,
또, 착한 주부님들... 학교에서 지식과 삶을 공부하기만 했지, "이념"에 대해 깨끗한 주부님들을
그 타켓을 잡고, 자신들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하고 경험한 사람들은 "썩었다" "쇄뇌"되었다고는 욕설세례로 모든
논리와 합리와 근거를 묻어 버리고 말입니다.
누가 사기꾼이고 나쁜 놈인지 구별이 안가신다고요 ? 그러면, 물어 보세요. 당신이 가진 정치적
신념을 가족을 위해서 언제든지 버릴 수 있냐고 ? 그것보다 가족간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의 생각도 그런지 말입니다.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적신념"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잘사는 사람, 없는 사람. 종교를 갖은 사람, 혹은 다른 종교를 갖은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 적은사람. 등의 "계층간의 갈등과 반목이 마치 목적인 사람.
세대 갈등과 싸움부추김과 무시가 논리이고 근거인 사람은, 구시대적인 구악을 이용해서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과 조직이기주의를 쟁취하려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주부들의 자유스러운 공간이 82자유게시판에는 20명에서 많으면 50명 정도되는 사람들이
이곳을 자기들이 마음껏 사기치는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죽치고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이라도 다른 의견이 나타나면, 겁을 잔뜩 먹고는 그것은 무조건 "알바"이고 "논리도 없고",
그냥 무조건 상대도 하지말고 읽지도 말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다른의견을 다른 언론을 아예 읽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왜 그 사람들은 반대의견을 듣고
내의견을 더 굳건하게 할 기회를 없애려고 하는지, 왜 그것을 하지 말라고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왜 내가 스스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읽고, 내 스스로 판단하는것을
그들은 극구 반대하고 방해하고, 막는지...
왜 더 많이 보고 배우고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반대 편에 우파와 보수 집단에 있는지 말입니다.
1. 둥이맘
'08.8.4 11:32 AM (117.20.xxx.60)원글님, 무슨 근거로 우파와 보수집단은 더 많이 보고, 배우고, 경험했다고 하십니까?
좌파들은 '정치적 신념'때문에 가족의 의를 깨버린 다는 말도 너무 터무니없는 억지 아닙니까?
저는 좌파, 우파로 갈라서 '빨갱이', '수구꼴통'으로 서로를 비난하는 것, 정말 싫습니다.
단지 지금의 대한민국이 너무 혼란스럽고, '도덕'과 '정의'란 말은 찾을래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리고 망국의 지름길로 가는 어리석은 짓들만 하는 2메가정부때문에 국민으로서 걱정하고
발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하는 겁니다.
강대국에 둘러싸여 언제나 노심초사해야 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이 기막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무조건 미국만 믿어보자는 자칭 보수들에게 물어봅시다.
당신들은 당신의 가족들을 동네 사람들에게 무조건 믿는다며 맡깁니까? 가족들의 건강까지도요?
일제 강점기에 얼마나 많은 조선인들이 피와 눈물을 흘렸는데, 독립투사들을 테러리스트라 하는
뉴라이트들에게도 물어봅시다.
목숨 걸고 내 부모를 지켜주는 내 형제를, 내 형제를 지켜주는 내 부모를, 어린 자식을 지켜주는
내 남편과 아내를 테러리스트라 당신들은 말할 수 있습니까?
정치적 신념을 바꾸시라는 말은 안합니다. 자유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부끄럽게는 살지 말아야지요.
아닌 건 아닌 거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인정하는... 사람답게는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구요.
바르지 않은 길을 가는 자식을 그대로 걸어가라 하시는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잖아요.
그러니 자칭 보수시라면 보수들이 잘 못하는 것에 대해 좌파보다 더 따끔한 채찍을 들어주세요.
부모된 심정으로... 정말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2. 힘내세요
'08.8.4 11:45 AM (211.38.xxx.205)풋^^
재미있는 분이네요.3. .
'08.8.4 11:57 AM (211.214.xxx.170)미치겠다....
4. 아예 대놓고
'08.8.4 12:06 PM (58.140.xxx.6)머리가 순진무구하다네요.
원글님 주부가...그렇게 우습게 보여요?
저도 그런 의심은 갔으나, 지금 그렇게 나오는 그들이 아니면,,,이 막가파정부를 누가 막아줍니까.
대운하, 소고기,민영화.... 가장 뒤에 물러서있었고, 가장 안정함만을 추구하던 아줌마까지 나선건 왜 그럴까요. 과연 머릿속이 순진해서 쇄뇌당해서 그런겁니까.
나의 아기들이 당장에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에 엄마로서 더이상은 참고 두고 보기가 무서워서 입니다.
엄마를 우습게 보지마세요.
말같지도 않는 원글에 댓글을 달다니....낚시질에 걸렸나 봅니다.5. 참으로
'08.8.4 12:08 PM (203.234.xxx.117)미친............. 이군요.
원글씨, 당신께서 더욱 뇌가 청순하신거 아닐까요.6. 많이보고듣고
'08.8.4 12:17 PM (123.189.xxx.61)한가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독립투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한 망나니 인간이 누구입니까 ?
일본놈들이 그러는데, "독도가 지네땅이라고 한다." 라고 제가 인용해서 말하면,
제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것이 되는 건가요 ?
좌파들의 주장이나 근거들은 이런 말장난이 참 많습니다.
어떤 망나니가 독립투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했나요 ?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한 것입니까 ?
많이 듣고 보고 읽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거짓말을 솎아낼 능력 있어야, 사기를 안 당합니다.7. 아예 대놓고,
'08.8.4 12:26 PM (58.140.xxx.6)원글님 글을 다시 읽어보니...예전에 82로 공문보낸 조선일보 관계자 아닙니까?
글투가 딱 그렇게 느껴집니다. 머릿속이 깨끗한 주부 어쩌구...여긴 주부만 있는곳이 아닌데 말입니다. 가르치려는 말투또한 상당히 거슬렸었거든요.8. 흐..
'08.8.4 12:28 PM (121.171.xxx.48)웃긴게 좌파 우파 난 그런 단어조차 나올 말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건 내 생존의 문제지. 정치적 이익이 아니거든요?
9. 토실맘
'08.8.4 1:12 PM (165.243.xxx.242)"그런데, 민주적인 절차와 방법이 법으로 이미 규정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족간의 화합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수신제가연후치국평천하 라고 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가족간의 화합은 꼭, 진보에 선 사람들의 양보와 희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겁니까?
"그것은 그들의 주장이 구시대적이고, 수구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가족조차 설득하기 힘든것이 그들의 주장이고 논리입니다. 그러니, 무작정 "계급"을 욕하고
"세대"를 탓하고 깍아내리며, 소수의 다른의견을 읽는 것조차도 겁내고 두려워 합니다."
극 보수의 분들이, 다른 사람 설득하다 안되면 하는 말이 있죠. 빨갱이 내지는 요즘 젊은 것들은 어쩌구 운운... 토론을 하려 해도 되지 않더군요. 토론문화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이라 역정부터 내셔서.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면 중도 내지는 우파에 가까운데.
왜 한국에서는 좌파로 분류되는 건지 참.
하긴, 요즘 좌파 우파로 나누어 의견 개진하는 거 보고 있으면, 한국에서는 그냥 좌파로 분류되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고..10. 나 참...;;;
'08.8.4 1:48 PM (211.244.xxx.22)글 못쓰는 저지만, 답답한 마음에 하나 써 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제가 느끼는 것만 써 보는 것이니,
원글님이 다른 얘기 말고 이것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시면 한 번 이해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좌파인지 우파인지 그런 거 모릅니다. 님이 말하는 좌파이니 우파이니 가르는 것 자체도 싫습니다.
전 다만 상식적인 세상을 원하고 보고 싶을 뿐입니다.
어떤 것이 상식적인 세상인지... 전 많이 바라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된 수입위생조건에 따라서, 위험하지 않은 쇠고기를 먹고 싶었습니다.
평화로운 국민들의 저항에 대해서(직접 느끼지 않으셨다면 한 번 집회에 참여라도 해 보시고 폭력 운운하십시오), 폭력시위로 일관하며 조장하는 정부의 행태가 싫었습니다.
뇌물 받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도덕성 자체를 무시하고 실용을 내세우는 정부,
제대로 정책을 하지도 못하면서 그래도 자기 체면 구길 짓은 하지 않으려 하는 정부,
이런 정부에 세금 내는 것이 아까워, 국민의 한 사람이라고 화 좀 냈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상식을 바라는 건가요?
원글님이 얘기하는 "좌파가 가족간의 의를 깨 버리라고 주장한다"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믿도끝도 없는 말입니까?
그렇게 좌파가 얘기하는 것처럼 동의해 버리면,
여기 자게에 쓰신 가족간의 대화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민을 하십니다. 어떻게 설득하는 것이 좋을까.. 어떻게 하면 바른 사실을 보게 될까...
이런 고민들에 다들 마음아파하며 댓글을 다십니다......
님처럼 그렇게 '끊어버리라'고 말하는 좌파가 어디에 있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간의 의를 들고 나오셨으니 얘기합니다.
"너희는 아무 것도 모른다. 무조건 나라를 믿어라" 한 마디로,
뭘 모르는지 대화도 안 하려 하시는, 님이 말씀하신 연륜을 가지신 어르신들은,
님의 말대로 하면 좌파입니까?
식견이 짧은 전... 원글님이 얘기하는 게 이렇게밖에 안 들리는데,
제 의견에 대해서 "뭘 잘 모르나 본데, 이미 좌파에 쇠뇌되었다" 라고는 얘기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님의 의견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 저의 부모님과 얘기가 트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그럼 전 저의 부모님께 더이상 설득시키려 하지 말고, 부모님 하자는대로 해야 하는 건지요?11. 아 그리고
'08.8.4 1:52 PM (211.244.xxx.22)원글님이 "독립투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한 망나니 인간이 누구입니까 ? " 물어보셔서
예전에 올라왔던 글을 하나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1&sn=off&...
님도 많이 보고 들으시길 바랍니다.12. 수신제가라고?
'08.8.4 3:17 PM (163.152.xxx.46)그럼 우리 대빵으로 있는 사람은 수신제가도 못한 주제에 치국 평천하하겠다는 건데.. 그건 어쩔래?
13. 많이보고듣고
'08.8.4 5:31 PM (123.189.xxx.61)아 그리고//
아고라 등의 자유게시판의 유언비어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데일리썩프의 글은 더군다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최소한 한겨레에서 근거를 찾아보세요. 그래야, 이야기가 됩니다. 썩은프라이즈 같은 곳의 글을 근거로 대신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유언비어가 진실이 됩니다.
가족간에 의가 상할 것 같으면, 정치적 이야기는 그만 두세요. 다른 좋은 이야기 나누세요. 대한민국은 가족간에 묵인하고 있어도 망하지 않을 정도로 법이 만들어져 있고, 선거라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얼마든지 민주주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14. ?
'08.8.4 8:55 PM (121.131.xxx.127)스스로 많은 지식과 정보를
보고 읽고
스스로 판단하는 걸 말리는 사람들?
그게 조중동이 해온 일이던데
그럼 조중동이 극좌로군요
가르쳐주는 지식만 배워라
더 많이 보고 듣고 판단하는 건
학생의 본분에서 어긋난다고 ,
학교의 무한 경쟁을 강조하는 사람도
극좌로군요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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