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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애경·백화점 불매운동 결과

운동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08-08-02 13:08:32
금강제화는 매일 광고가 노출되는 바람에 광고중단 캠페인의 주 타깃이었으나 이 기간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애경도 광고가 나간 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항의 전화를 받았으나 그로 인한 매출 감소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특정 신문에 광고를 게재한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의 경우 항의전화에 시달렸지만 여름 세일 매출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각각 12.3%, 7%, 11.6% 신장했다....

삼양라면과 비교되면서 불매운동의 타깃이 돼 왔던 농심의 정어리 펩타이드 광고도 J일보에 게재됐으나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금강제화의 경우 광고 중단을 요구하는 전화가 수백통씩 걸려오다 최근에는 30여통으로 줄어들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전화를 거는 고객들의 멘트가 비슷해 소수의 사람들이 계속 거는 것 같다”며 “하지만 전화가 걸려오는 횟수도 최근 들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080723224341&c...

IP : 220.116.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는
    '08.8.2 1:19 PM (121.165.xxx.78)

    기업들이 촛불에서 낙인 찍어주기를 원할 지도 모르죠. 오히려 촛불한테 찍혔다 하면 촛불반대자들이 더 많이 사줄지 모른다는 기대도 하는 거 같아요. 정말 기업들 머리 굴리는 거 보면.. 어떤게 답인지 모르겟어요

  • 2. 미쳤어정말
    '08.8.2 1:21 PM (121.151.xxx.149)

    그런곳은 포기해서 전화가 안가는것이죠
    전화가 안가는대신 불매운동하고있구요
    다른것은 모르겟는데
    저는 숙제안하다가 요즘에 합니다 저는 조중동 너무 싫어했지만사실 할만큼될까하는생각에 안했는데 제가 시작한이유는 바로 검찰들의 태도였지요
    아마 저처럼 시작한 사람들 많을겁니다

    제가보기엔 니들이해도 상관없이 우린 잘 팔려하는것 같지만 실상은 아니지요
    농심도 보면그렇구요
    이런기사 보니까 아직 농심은 정신을 못차렸네요

  • 3. 미쳤어정말
    '08.8.2 1:24 PM (121.151.xxx.149)

    백화점같은데야 우리와 상관잇나요
    지들처럼 잘사는인간들이가는곳이니까요 ㅎㅎ
    신경쓰지마삼
    서민들이랑 상관있는곳은 광고를 다 내렷습니다

  • 4. 구름
    '08.8.2 1:29 PM (147.46.xxx.168)

    121.165.161 다들 기억하세요. 우리들이 은근히 지치면 좋겠다고 생각하나봐요.
    푸헐헐... 저런 저단수가지고 놀다니...

  • 5. 금강은요..
    '08.8.2 1:39 PM (211.38.xxx.205)

    당연하죠. 금강불매가 일어난지 얼마나 된다구요.
    그리고 누가 신발을 한달에 한 번 꼴로 사나요?
    아무리 많이 마련한다해도 일년에 두,세번 아닌가요?
    금강불매가 일어난 싯점이 말이죠.
    다들 초여름..6월초 경에 이미 여름 신발을 구매한
    다음이었어요.
    저도 남편과 아이들 신발을 마련한 다음이었죠.
    그러니 이런 결과는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그러기에 지속적인 끈질긴 불매가 필요해요.
    라면이야 푼돈으로 늘상 먹을 수 있는거니 효과가 눈에 띄겠지만
    신발은 사정이 다르지 않겠어요?

  • 6. 그리고
    '08.8.2 1:41 PM (211.38.xxx.205)

    미쳤어정말님.
    여기 오시는 분들이 백화점과 상관없는 분들이란건 편견 아닐까요?
    여기서 잘살고 못사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의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지.
    여기는 돈으로 계층을 가르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 7. win mouse
    '08.8.2 1:45 PM (59.10.xxx.163)

    조선에서 단체로 금강구두 사신고 생필품 애경에 주문하거 아닐까요?

  • 8.
    '08.8.2 1:48 PM (125.186.xxx.143)

    그래서인가.. 애경 케라시스샴푸 무지~~~~~싸게팔던데요--;; 몇개씩 붙여서 2500그램에 만원정도해요.

  • 9. phua
    '08.8.2 1:52 PM (218.52.xxx.104)

    상식이님 !! 수고 많아요, 난 아짐이거든요, 지하철에서 가방 던져 놓고

    자리 잡는 아짐 !! 물론 난 그 정도는 아니구... 아직도 예전 부수를 회복 못하는

    조중동에 대한 너의 생각은 ???

  • 10. 하하하
    '08.8.2 1:52 PM (61.109.xxx.77)

    애경은 조사대상에서 들어갈 필요가 없고
    금강입니다 과연 추석때 금강이 선전 할까요? ㅋㅋㅋㅋ
    삼진제약 보셧죠?
    농심도 보셧죠?
    촛불들던 사람들이 사회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은 새로운 광고가 눈을 씻고 바도 없더만요 하하하
    촛불 눈치 보느라 조중동에 광고 새로 올릴 엄두도 못내는거죠 ㅎㅎ
    빡시게!

  • 11. 쭈꾸미
    '08.8.2 2:08 PM (222.237.xxx.206)

    저도 검찰 수사 개시 이후에 더 불이 붙었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저런 물타기식 뉴스에 넘어가면 안 되지요.

  • 12. ㅋㅋ
    '08.8.2 2:10 PM (211.177.xxx.101)

    상식아 니 용쓴다!!

  • 13. 운동
    '08.8.2 2:24 PM (220.116.xxx.12)

    상식이가 뭐에요?

  • 14. .
    '08.8.2 3:14 PM (122.32.xxx.149)

    윗님 상식이랑 원글의 별칭이예요. 상식이라는 닉을 썼었죠.

  • 15. 운동
    '08.8.2 3:16 PM (220.116.xxx.12)

    윗글님....원글은 제가 썼는데요?

    전 상식이란 닉을 써본적 없는데 뭔소리신지....@@

  • 16. 운동님..
    '08.8.2 4:37 PM (125.137.xxx.245)

    12.165.161.xxx 님이 상식씨입니다.

  • 17. 돈데크만
    '08.8.2 4:53 PM (211.54.xxx.68)

    상식=설레발

  • 18. ...
    '08.8.2 11:35 PM (220.122.xxx.155)

    금강 여름 샌달 5월 말에 샀는데...
    가을 되봐야 알죠..

  • 19. 금강
    '08.8.3 2:40 AM (125.135.xxx.199)

    저는 안삽니다..쭈욱..
    금강 제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고 혹 추석에 상품권 들어와도 깡할겁니다..
    다른 사람은 사든말든 저는 안삽니다...
    백화점도 안갑니다..
    그날 이후로 한번도 안갓꼬 마트도 안가고 있어요.
    남들이야 가든말든
    이웃들을 위해 집근처 구멍가게서 필요한 물건 그때그때 삽니다..
    놈신 과자도 라면도 안먹습니다
    삼양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닙니다
    미국산 쇠고기도 유전자변형 곡물도 큰부자들이 수입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팔아먹잖아요..
    나빠요..그래서 될수 있으면 큰부자들 가게는 안가고 이웃들꺼 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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