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소비'라는 것은?(글내림)- 댓글에 감사합니다. 너무...

쌈장녀 조회수 : 403
작성일 : 2008-08-02 12:27:02
내용 내립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너무 철없는 내용같아서 부끄러워요
IP : 219.251.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반적으로
    '08.8.2 12:42 PM (155.230.xxx.35)

    잘 하시고 계십니다.
    수입에 비해 좀 지나치게 절약하신다 싶기는 하지만
    장래 계획도 있고 본인 취향도 있으면 아끼고 사는 거 좋지요.
    집에 물건 덜 채우고 약간은 부족한 듯이 지내는 거,
    저도 요즘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제 경우는 주로 옷 쪽으로....... 있는 옷들 잘 활용해서 입자는 입장으로
    선회한지 꽤 됩니다.

    그러나 원글님의 경우는 가끔씩은 삶의 포인트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기에게도 특별한 날이면 이쁜 옷, 신발도 사주시고
    원글님도 가끔은 본인을 위해 투자를 하시고요.
    펑펑 돈을 쓰든 고린자비로 아끼든 간에 본인이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고 봐요.

    스스로 이거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닌가 싶으면 당연히 아껴야 하는 것이고
    너무 궁상인가 싶으면 약간만 여유 있게 더 쓰시는 게 좋지요.

  • 2. ...
    '08.8.2 12:55 PM (121.160.xxx.212)

    너무 소비만으로 삶의 기쁨을 느끼는 게 아니라면
    적당히 써주셔도 좋지요. 백화점에서 아기신발 사실 정도면 그렇게 궁상까진 아니니
    너무 자책마시구요~ 마음 편한데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 만큼만 절약하면 좋겠죠.
    저도 그게 잘 안되지만요 ^^;

  • 3. 잘 살고 계신겁니다
    '08.8.2 2:13 PM (122.44.xxx.134)

    죽을때까지 꾸준한 돈을 버는 것이 사실상 가능하지 않잖아요.
    젊을때 아끼는 버릇이 계속 쭈욱 갑니다.

  • 4. 제가 보기엔
    '08.8.2 5:47 PM (61.66.xxx.98)

    궁상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삶인데요.
    다만 원글님 소득수준에서 소비가 적다 그정도???
    원글님 주변사람들이 고소득층이라 상대적으로 원글님께서
    처량하게 느끼는 것일 뿐이라 생각해요.
    결혼 2년차쯤 되는 대부분의 주부들은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살거예요.

    2년후에 집사겠다는 목표가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지금처럼 지내보세요.
    2년 짧아요.금방 갑니다.
    집사신후에 원글님께서 원하신다면 좀 더 여유있게 사실 수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335 광고에 충격먹은 41 자유 2008/08/02 4,807
221334 옥수수 생으로 냉동보관하면 안되나요? 10 .. 2008/08/02 1,025
221333 조선지국하는 후배가 죽겠대여. ㅎㅎㅎ 7 조선폐간 2008/08/02 1,518
221332 된장과 청양고추를 버무린 장아찌...? 4 2008/08/02 534
221331 러닝머신 소음 정말 참기 힘드네요. 2 층간소음 2008/08/02 627
221330 멸치액젓과 까나리 액젓의 차이?는뭔가요 4 액젓 2008/08/02 10,739
221329 새로오신 분들 품격을 갖추세요! 20 댓글 품격 2008/08/02 997
221328 고추장이 너무 맵고 짤때 처치법좀 알려주세요 3 고추장 2008/08/02 2,880
221327 독도를 팔아먹을...건국 60주년 기념전시. 6 빈곤마마 2008/08/02 272
221326 현직교사들 뉴라이트교수와 한판 설전 6 선생님들~힘.. 2008/08/02 534
221325 피아노 놓을때 뒤에 공간 떨어뜨려 놔야 하나요? 3 아아 2008/08/02 470
221324 금강제화·애경·백화점 불매운동 결과 19 운동 2008/08/02 1,215
221323 다시 느끼는 여자들의 힘 3 따주리 2008/08/02 640
221322 오징어먹물 염색약 좋은가요? 3 염색 2008/08/02 762
221321 다음메인에서 검색할때 커서위치가 맘에 안들어요 다음 2008/08/02 158
221320 보청기 해드리려는데.. 7 보청기 2008/08/02 294
221319 코스트코에서 산 블루베리가 원래 이런가요? 2 블루베리 2008/08/02 995
221318 치질 수술 7 익명 2008/08/02 653
221317 [삼양사랑] LGT 몰빵, 이기는 싸움인가? 16 새밀 2008/08/02 801
221316 고립되어 있는 대구 10 친일청산 2008/08/02 826
221315 오늘 아침 남편이 꼭 안아 줬어요... 4 행복 2008/08/02 1,932
221314 민변게시판의 공지사항.........광클릭으로 베스트를!!! (펌) 12 배워남주는민.. 2008/08/02 475
221313 제자에게 이메일 보냈더니 '국보법 위반' 8 미쳤어정말 2008/08/02 579
221312 드라마 '너는 내 운명' 보시는 분 계신가요? 10 남주인공유감.. 2008/08/02 1,046
221311 인생에 있어서 '소비'라는 것은?(글내림)- 댓글에 감사합니다. 너무... 4 쌈장녀 2008/08/02 403
221310 안녕하세요 82쿡 여러분! 24 유모차부대의.. 2008/08/02 718
221309 방배동에는 목욕탕이 어디쯤 있을까요? 2 목욕탕 2008/08/02 754
221308 [퍼온글]미국 경제 상황. 드디어 거대 균열이 시작되다 11 흠... 2008/08/02 911
221307 어디서 사나요? 3 면티 2008/08/02 437
221306 이상한 할아버지들 8 딸엄마 2008/08/02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