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못하시는분 있나요

[저]

이런분들은 행사때 어떤얼굴로 가나요

돌잔치라던지 결혼식

심지어 애기돌사진에넣을 가족사진찍을때도

화장도 못하고

안한지 3년이 넘어서 가지고 있는 화장품도 없었니와 (있긴 있으니 유효기간 3년넘은건 다 버려야하죠..)

8월 말에 친구 돌잔치도 있고

울 애기 돌사진도 아직 못찍어서요

걱정...

결혼사진도 없다우
아 우울해질라 하는군











그리고 14개월엄마인데 저 요즘 어디로 사라지고 싶어요.
이런 생각 가지면 안 되는데 ㅠ.ㅠ
혼자일때가 좋았다 그런 생각도 많아지고

[저요..]

저도 화장을 못해요. 아니.. 하긴 하는데 남들은 왜 안하냐고 해요;;;;
기초바르고 메이컵베이스하고 파우더하는게 땡.. 립스틱도 진한거 바르지 않으면 맨얼굴ㅠ.ㅠ
어쩔 땐 화장법 배우러 가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행사를 위해서라면 우울해마시고
미용실의 도움을 받으세요. 메이크업 진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시고
헤어도 세팅하시구요. 예쁘게 꾸미시고 기분전환하시면 될꺼 같은데..

[돈데크만]

윗님처럼 미용실가서 해달라고 하세요..아님..백화점 가면...메이컵 해주던데..

[***]

전 나름대로 기껏 분칠하고, 마스카라 바르고, 립스틱 발랐는데
친구들이 그래요. 오늘도 화장 안했네??
화장에는 잼병이예요. ㅠ.ㅠ

요즘은 더워서 화장도 싫고해서 선블럭만 바르고 뎅겨요.

[자연스런게]

좋으니...별 신경 안씀.
전 5분도 안되어 모든거 다 끝냅니다.
원판이 워낙 되어서...으하하핳ㅎㅎㅎㅎ====33

[저도]

할 줄 몰라 안 합니다.
남들 화려한데 난 어째야 하나.. 가끔 고민스럽지만
어쩌겠어요.. 안되는걸...-0- 아이고..

그냥 BB크림이나 메이컵 베이스 바르고 파우더 두드리면 땡입니다.
립스틱도 사실은 없어서.. 색깔 좀 진한 립그로스 바르고 땡이네요.
눈화장은 엄두도 못네요..-0- 뭐. 너무 실례일까요???

생각해보니까..-_-;; 대학교 졸업앨범도 그상태로 찍었는데요 뭐...-_-

[ㅎㅎㅎ]

결혼전 뭐 나름 화장 열심히 하고 다녔어요. 유행은 원체 모르니 그냥 해서 나아보이게끔...그래도 다들 화장 잘한다고 하더군요.(10년을 똑같이 하고 다녔는데도..ㅎㅎㅎㅎ)
결혼하고 애 둘 낳고 나니 화장은 뭐 물건너간 이야기고요.
그나마 요즘 애들이 커서 무슨 일있으면 조금 바릅니다.
비비크림이 유행이라길래 그걸 바르고 잡티는 가지고 있던 펜슬(살색이에요. 원래는 약입니다.ㅎㅎ)로 문질러주고 분하나 발라줍니다.
눈썹 그리고 입술 연한 붉은색 바르면 끝. 그래도 얼굴이 깨끗해보이니 뭐 괜찮다고 저 혼자 생각중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