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학생인 아들 다리가 울긋불긋 ..벌겋게 되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걱정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8-07-30 23:21:55
아이가 비만이긴 합니다.
그리고 열이 많아서 더위를 무척탑니다.

학교에 보충수업다니느라 방학동안 교복입고 매일 학교갔다가 저녁에 오곤했습니다.

이제까지는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제부터 보니  양쪽 다리 전체가   벌겋고  울긋불긋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땀띠인지..아토피인지...너무 걱정이 되고 아이도 걱정을 하면서  
컴에 앉아있던 저에게  검색해보라고 하는데

제가 이  게시판에 글올리면 금방  알아낼수있다고 큰소리치고 글올립니다.  ^^





IP : 61.109.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mi
    '08.7.30 11:23 PM (58.121.xxx.177)

    예전에 전 땀띠났던 기억이......갑자기 나네요.....고딩시절에...하도 궁뎅이붙이고 자리에 오래앉아있으니....허벅지 궁뎅이에..땀띠가...빨갛게...여기저기...

  • 2. ........
    '08.7.30 11:26 PM (124.57.xxx.186)

    땀띠, 살이 트는 현상, 살과 살 또는 살과 옷이 닿아서 생긴 자극으로 벌겋게 된것
    이런게 아닐까요
    전 허벅지에 살이 많아서 여름되면 허벅지가 벌겋게 트거든요

  • 3. 저도
    '08.7.30 11:28 PM (121.170.xxx.177)

    땀띠일 확률이 높죠.. 오늘 같이 끈적끈적한날은 오금이랑 팔꿈치 안쪽 벌겋게 일어나기 일수...

  • 4. 음...
    '08.7.30 11:31 PM (119.149.xxx.149)

    저 작년에 다리가 맨처음 때 심하게 밀었을때 벌겋게 되듯이 점 같이 울긋불긋하더니
    3일만에 매화꽃 피듯 다 터져서 병원에 급하게 갔더니 HS자반증이라고 하더군요.
    면역체제에 이상이 오면 생기는 병인데 아직 세계적으로 어떻게 감염되는지 알수
    없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신장에 무리가 가는 병이라고.. ^^;;;
    20일 입원했었는데.....혹시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려봅니다.

  • 5. ..
    '08.7.30 11:49 PM (211.218.xxx.115)

    오늘 아이데리고 병원갔는데 앞에 온 여자아이 얼굴에 뭐가 났더라구요.
    선생님 보시더니 살결 약한 아이들 오존층 파괴되면서 햇빛 많이 접하면서
    그렇게 될때 많다고 자외선크림 열심히 발라주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시라구요...

  • 6. 원글이 입니다
    '08.7.31 12:02 AM (61.109.xxx.6)

    많은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음...님 글을 보니 증상이 비슷해서 병원에 가봐야하나 싶군요
    땀띠처럼 뭐가 볼록 올라온게 아니라서 더 걱정이예요.
    다른곳은 괜찮은데 다리만 그렇게되었고 일단 다리가 지금 벌겋습니다.
    전체적으로 벌겋게 되었으면서 또 부분적으로 빨갛게 울긋불긋하구요.
    사진찍어 보여드리고싶은맘이 굴뚝같네요 ㅠ.ㅠ

  • 7. 음...
    '08.7.31 12:53 AM (119.149.xxx.149)

    저도 다리만 그랬어요.
    작은병원 말고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작은병원은 모를 경우가 많답니다.
    제 지인은 아들이 자반증이였는데
    위생병원으로 갔지만 병명이 안 나와서
    백병원으로 옮기고서 그 병을 알았다고 하더군요.
    전 신촌세브란스 응급실로 갔었고, 류마티스내과에서
    현재도 치료받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641 대선 총선 때처럼 기분이 안좋네요 ㅠㅠ 1 폭풍간지 2008/07/31 183
220640 오히려 여러분들 덕분에 그나마 표차이 얼마 되지 않은겁니다 3 분석 2008/07/31 402
220639 자막이떴엉요 2 자막 2008/07/31 432
220638 강남은 교육감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4 분석 2008/07/31 865
220637 -------12 시 입니다..이젠 숙제 열심하는 모드로 전환해요------------ 5 흔들리지 않.. 2008/07/31 233
220636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3 텔레마케터 2008/07/30 250
220635 공정택이 자유연애금지하고 성행위하면 퇴학시킨다하니 2 아무래도 2008/07/30 658
220634 현수막 태클 들어와요. 17 붕어빵 2008/07/30 761
220633 서울 분들 너무 밉습니다... 17 경기도민.... 2008/07/30 962
220632 아놔 이게 뭥미 누나들? 주경복 후보가 이길 줄 알았는데 ㅠㅠ 2 폭풍간지 2008/07/30 474
220631 산후조리중 우울증 14 세바리님대신.. 2008/07/30 558
220630 가전제품 사용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세요~ 4 RnR 2008/07/30 274
220629 우리가 승리한다는착각 8 흑흑.. 2008/07/30 534
220628 강남, 강북으로 나누지 마십시요. 23 제발 2008/07/30 965
220627 답답합니다. 2 눈물 2008/07/30 174
220626 눈물 나네요.. 답답.. 2 눈물 2008/07/30 209
220625 역시 투표율이 문제였네요 12 분석 2008/07/30 578
220624 자립형사립고 확대.. 7 초이 2008/07/30 479
220623 집안일.. 3 힘들어// 2008/07/30 471
220622 아무래도 마음을 다잡아야 겠어요.. 12 2008/07/30 503
220621 강남사람들..싫어져요 13 오..호 2008/07/30 1,010
220620 기표용지 사진 유출 1 흔들리지 않.. 2008/07/30 469
220619 이제 1년8개월후를 준비합시다 8 게임끝 2008/07/30 501
220618 여러분 우리 힘내요~~ 5 ... 2008/07/30 284
220617 저번에 먹은 복숭아씨도 안 나온 코카가 이번엔.. 13 아 미치겠다.. 2008/07/30 712
220616 서울 강남사는 사람들이 왜 부자인지 아십니까? 21 다죽는거야 2008/07/30 3,025
220615 졌군요. 캔맥주나 하나 마시고 자야겠어요. 배나오든말든 10 아무래도 2008/07/30 580
220614 당해봐야 한다는..당해도 싸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ㅠ.ㅠ 23 초이 2008/07/30 1,111
220613 대전에 사시는분중에서.. 1 미안한마음에.. 2008/07/30 389
220612 고등학생인 아들 다리가 울긋불긋 ..벌겋게 되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7 걱정 2008/07/30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