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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자가용이냐, 버스냐,, 고민입니다

아기엄마 조회수 : 147
작성일 : 2008-07-30 21:28:54

아기를 데리고 저 혼자서 친정에 갑니다.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예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고민이 되네요.

그동안은 자가용 (저희집은 자가용은 마티즈 ) 뒷자석에 카시트 뒤보기로 해서 다녔어요.
근데 이제 9킬로가 넘어 앞보기로 바꿔줘야합니다.

문제는,, 앞에서 엄마가 운전하니까 아기는 뒤에서 혼자 있어야 하는데
이런 일이 없다보니 울고 보챌까봐 걱정이예요.

앞보기로 가는 것도 처음.
혼자 뒷자석에 있는 것도 처음.

버스를 타고 가자니,,
버스에서는 안전띠를 매주기가 어려울 듯 해서 안전상 더 문제일 것 같고,,
아기가 울고 보채면(요즘 떼쓰는게 부쩍 심해졌어요 ~ )
여러 사람 있는 곳이니 더 난감할 것 같네요.

아기는 이제 9개월됐구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차라리,,
카시트를 앞좌석 옆자리로 옮겨올까 싶긴 한데요.
뒷자석보다 안전면에서 안 좋겠지만,,

버스타고 안전띠 못 매는것 보다는 나을 것 같고,,
울고 보채더라도 바로 옆에 엄마가 있으니,,
뒤에 혼자 있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이런 상황인데,
버스가 나을까요,, 자가용이 나을까요.
지금 전 자가용을 타고, 옆좌석에 아기를 데리고 간다 에 마음이 움직이고 있어요.

근데 남편은 버스타고 가라 하구요.

이런 경우 있으셨는지요,
어떻게 하는게 그나마 최선일까요~~



IP : 59.11.xxx.1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리맘
    '08.7.30 10:54 PM (59.7.xxx.133)

    지금까지 뒷좌석에서 잘 다녔다면 뒷좌석으로 해서 데려 가세요.
    9개월이면 버스에서 얌전히 있을지 걱정이네요.
    저희 애는 제가 수유쿠션을 아예 각고 타서 거의 버스에서는 젖물려 재워서 수월했는데 아이가 갑갑해 하면 난처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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