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학원 좀 추천 부탁합니다.^^

[급질]

고등학생이 다닐건데요.
분당이나 분당에서 가까운 곳에 좋은 토플학원 좀 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ㅅ^

[학원은 잘 모르는데]

책은 '해커스'꺼 좋아요. 여기 사이트도 있으니까 들어가서 정보 모으고, 온라인 강의도 듣고... 유학정보도 다양하고... 좋아요.

[저도]

해커스 추천이요.
근데 분당에서 멀지요?

[..]

대@동 콜롬비아 어학원 추천입니다. 분당에서 30분 거리인데..

[rosti]

주제넘는 말인건 알지만 영어선생으로서 궁금한 건 왜 토플을 가르치실려고 하는 겁니다. 만약에 유학이 목적이라면 그에 맞는 학원을 보내세요. 그게 아니고 다른 목적이시라면 학생에게 토플은 너무 부담되면서 무리한 과목입니다. 특목고 준비하는 곳에서 다 하고 있는 건 압니다만 내용적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무리한 내용들이 나오는 토플은 별로이구요 텝스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텝스의 가장 큰 장점은 쪽집게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영어공부(책읽기, 영화보기, 글쓰기) 등등을 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능력만큼 성적인 향상되는 시험이라는 것이고 중고등학생들이 봐도 내용적으로 부담이 없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수능의 내용이 심화된 거라고 보면 될 겁니다. 이상한 학원 보내지 마세요.

[왜 하겠습니까?]

고등학생이 왜 토플 공부를 하겠습니까?
대학교 수시입학 지원할 때 텝스와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니까 하는거죠.
고등학생이 토플 공부할 때 경험한 바 없는 것을 경험했다고 가정하고 거짓말을 해야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대학에서 제출해야만 지원자격을 준다는데요.
저희 아이는 텝스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점수도 원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860점 대를 훨씬 넘는 930점, 토익은 준비하지도 않고 평소실력으로 저번 달에 처음 쳤는데 점수가 980점 나왔습니다.
자리가 맨 뒤쪽이라 스피커 소리도 잘 안들렸고 아침을 부실하게 먹고가서 배가 고파서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 실수를 했다네요.
이번 달엔 든든하게 먹고가서 만점을 받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익점수는 지원하고자하는 대학에서는 요구하지도 않으니 그냥 도전 해보는거고요.
텝스를 더 공부해서 점수를 900점 중반까지 올리려는데 지원하고자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에 내년부터는 텝스점수는 반영하지 않고 토플점수를 반영한답니다.
별 수 있습니까? 해야죠 뭐.

해커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통화했는데 이번달엔 모집이 끝났고 이번 달 중순에 신청하라더군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