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1/3이 제대로 안 찍혔는데 어떻게 처리되나요??

[투표는 과감하게]

이넘의 소심증이 문제입니다요. ㅠ.ㅠ
지난번 투표때는 너무 꽉~ 누른 것이 화근이 되어, 도장이 좀 미끄러져서 두번찍은 것 처럼 보였거덩요...
그래서, 요번엔 제대로 찍어야 하느니라~면서 살짝~ 꼭 찍었더니,,, 엉엉... 1/3이 안 찍힌 거여욤. ㅠ.ㅠ
다행히(?) 삼각형 부분은 제대로 나왔는데, 윗쪽 테두리 원 모양이 안 나왔어욤.
번번히 내가 찍는 사람덜이 당선이 안 되니, 소심증이 극에 달한지라... 꼭 6번 되야하는데... 하고 찍었더니, 요런 결과가 나와버렸어염... ㅠ.ㅠ (위로 부탁)
이번에 주경복후보님 한표차이로 안 되면, 완죤 실의에 빠질꺼 같아욤.
아님, 그넘의 도장만든회사 쫓아가서 깽판쳐야하나~ 소심한 사람을 위한 도장 안 만들었다고... 엉엉 ㅠ.ㅠ

[괜찮아요]

다른칸에 중복해서 찍은게 아니라면요. 쫓아가서 깽판치지 않으셔도 되겠어요.~ㅎㅎ

[저랑비슷]

하시네요. ^^ 찍은 사람 다 안 되는데 이번엔 다르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저도 도장 잘 찍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오히려 더 못 찍어요.
매번 이거 무효표 되면 어쩌나 조바심 켠답니다.

[언제나 봄날]

에구.. 저랑비슷님.... 불안하게 왜그러세요??? ㅋㅋㅋ

[이상하게]

저도 도장이 반쪽밖에 안 찍히더라구요? 선거하면서 이런적 처음.ㅠ.ㅠ

[..]

어? 저도 그래서 이상하다 했는데...?

[...]

희한하네요... 나도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