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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기가 있다면 짜고 싶네요.

배통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8-07-30 17:38:18
책상에 앉아 있으니 티셔츠랑 스커트 경계에 뱃살이 호빵만 하게 부푸러 툭 삐져 나왔네요.

손으로 잡아보니 두손으로 잡아서 짜고 싶네요. 완전 비틀어서....  아마 뱃살짜는 탈수기 만드는 사람 대박일텐데

다이어트해도 다른데는 좀 빠지는데 뱃살은 옆으로 누우면 엿가락늘어지네요....내살이지만 정말 정안가네요!
IP : 211.187.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이스
    '08.7.30 5:41 PM (203.248.xxx.46)

    저두요 뭉치면 둥그런 호박한덩어리,......

  • 2. 나나
    '08.7.30 5:43 PM (116.40.xxx.67)

    ㅎㅎ 제발 그런 아이디어상품 하나 만드세요. 저도 이용해보게....

  • 3.
    '08.7.30 5:45 PM (58.77.xxx.31)

    저도 줄 서겠습니다. ㅠㅠ

  • 4. 딸기향기
    '08.7.30 5:48 PM (125.131.xxx.206)

    선불보내고 기다리는 1人

  • 5. ㅎㅎ
    '08.7.30 6:07 PM (61.105.xxx.61)

    정이 안가는 거야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비틀어 짜다니 ㅜㅜ
    너무하삼..
    살이 얼마나 서운할까요?
    내 살, 내가 사랑안해주면 누가 사랑해 주나용?

  • 6. 저는
    '08.7.30 6:22 PM (125.178.xxx.12)

    가위로 오려내고 싶던데...
    어떤게 더 엽기적인가요??ㅋㅋㅋㅋ

  • 7. 참나..
    '08.7.30 6:31 PM (118.32.xxx.98)

    ㅎㅎ 저도 완전 뱃살 많은데..
    애기 가지고 만삭 되고나서..
    미쉐린같은 몸매에서 탈출입니다..
    이렇게 평평한 배인건 어릴 때빼고 첨인거 같아요..
    애기배에 묻혀서 내 뱃살은 잘 안보이는거 같은데..
    살짝 뛰면... 애기배 아래가 출렁 거린답니다..

  • 8.
    '08.7.30 6:35 PM (59.14.xxx.63)

    국수미는 기계같은데 들어가서 몸전체를 납작하게 만들고싶어요...ㅠㅠ

  • 9. 저는
    '08.7.30 6:41 PM (218.159.xxx.54)

    뱃살로 하트도 만들고,
    과일(배)도 만들수 있어요

  • 10. 에고.
    '08.7.30 6:59 PM (125.186.xxx.9)

    호빵이면 다행이게요,전 길거리에 파는 술빵있죠? 넙덕하이 퉁실한거,그떡보면 남같지않답니다,변기에 앉아 늘 내려다보던뱃살같아서 ㅜㅜ 뱃살땜에 이쁜 롱티도 못입고 엉엉~~ 나도 레깅스에 롱티 입고싶다고요

  • 11. miai짱
    '08.7.30 7:32 PM (121.101.xxx.245)

    아..배둘레햄 말씀이군요..
    전 잠잘때마다 두손모아 기도를 하며 소원을 빕니다
    이모든 햄들을 가슴과 엉덩이로 공평하게 나눠져서 가게 하소서..

    백일기도 끝나고 1년도 지났건만..무심하신 하나님..
    그래두 오늘도 열띠미 기도합니다

  • 12. 저도
    '08.7.30 7:40 PM (121.178.xxx.147)

    동감이어요. 글구 윗님들 댓글에 공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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