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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사기전화 안 받으셨는지
며칠 전엔 그윽한 중년남자 목소리 '가정성상담센타'라고 하더니
몇 가지 질문해도 되겠냐고 하더이다.
그래서, 센타 사이트 주소 좀 불러달라고 하니까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오늘은, 별 콜렉트콜 전화로 남자아이 목소리로
"돈이 없어요. 빨리 받아요" 이건 뭔가? 아들 친구인 줄 알고 누르려다
웬지 예감이 이상해서 아차 싶어, 끊고 나니 다시 전화가 옵니다.
똑같은 소리를 해대고 탁 끊고
혹시 하는 마음에 밖에 나간 아이 한테 전화 확인하니까
전혀 모르는 사실
신종 사기전화 인가요?
정말 왜 이리 모든게 어수선한가 모르겠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설치는 보이스피싱인데 범인도 여즉 못잡고
얼마전 경찰청에 신고했더니 하는 말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발신추적도 안되고...."
안되면 되게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잡아야지.
쓸데없는데는 혈세 낭비하며 팍팍쓰면서....
1. 돈데크만
'08.7.29 4:45 PM (118.45.xxx.153)네...그거 신종 유괴수법이라고...조심하셔야 해요..
2. 공개합시다
'08.7.29 5:02 PM (211.61.xxx.3)아는대로 공개해서 조심합시다
이외 제가 들은 황당한 전화사기
전화가 옵니다 , 전화를 받으면 흘러나오는 노래ㅇㅇㅇ, 잠시후 아리따운 아가씨 ㅇㅇㅇ노래의 가수는 1. 너훈아 2.넘진 무심결에 숫자를 누르면 0000원 결제되었습니다
조심하세요3. 언제나 봄날
'08.7.29 5:12 PM (59.18.xxx.160)전 어제 왠 불법체류자 같은 남자가 전화해서 "아저씨 돈줘 아저씨" 계속 그러더라구요.
전화잘못했다고 끊었는데 또와서 또 잘못했다고 끊었어요. 이것도 사기전화일까요?4. 사기에요.
'08.7.29 5:28 PM (121.134.xxx.213)요즘 날로 교묘해져가죠...정말...
예전엔 우체국이나 은행 등등 공공기관 사칭할 때 조선족 말투듣고 알았잖아요.
요즘은 ARS에선 완벽한 한국사람 목소리 나오고, 9번 눌러 상담원 연결하면 조선족이랑 연결되더군요. 상담원 사칭하는 조선족들도 예전에 비해 어투가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랄까요..? 상담원 특유의 고음처리된 말투.."네~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이런 류의... 상당히 연습을 한 것 같더군요. 아무리 비슷하게 따라하려 해도3초만 들으면 판별되지만요...5. 사기인듯..
'08.7.29 6:03 PM (61.104.xxx.33)전 수신자 부담 전화가 왔었답니다. 근데 전화 건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받을 수 있도록 약간의 목소리를 5초 정도인가 들려주는데 아무소리도 안나더랍니다. 그래서 끊었지요.... 이것도 왠지 사기였을듯 합니다.....
6. 으이그
'08.7.29 11:06 PM (220.70.xxx.230)전화를 없애버리던지 해야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