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리가 아플 때 머리 감는 방법..
특히 왼쪽 골반 통증이 심하구요..
칼로 쑤시는 것 같이 아플 때
누워있거나 찜질하면 그래도 좀 괜찮아지는데요,
어찌할 방법 없이 아파하면서 참아야 할 때가 바로 머리 감을 때랍니다..
요새 땀 많이 나잖아요..
하루에 한 번, 주말에도 이틀에 한 번은 머리를 감는데
요사이 도진 이놈의 허리통증 때문에 머리 감는 게 고통 그 자체네요.. ㅜ.ㅠ
세면대에서 양치질 할 때나 세수할 때처럼, 서서 허리를 조금 구부릴 때도 통증이 와서
아예 쭈그리고 앉아 샤워기로 머리를 감는데요..
감을 때도 아프지만, 일어날 때의 고통이 엄청납니다.. ;;;
고통을 많이 느끼지 않으면서
머리 감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엉뚱한 질문을 올려 너무 민망해요... ㅜ.ㅜ
1. 서서
'08.7.29 2:28 PM (58.236.xxx.50)샤워하면서 머리감습니다.
남들은 그고통 이해못하죠.2. 저도
'08.7.29 2:28 PM (211.206.xxx.90)그 비법 좀 갈켜주세요, 세상에 젤 힘든 일이 머리감는 일입니다.허리가 너무 아파서
죽어요,,반쯤.3. 앗...
'08.7.29 2:32 PM (58.236.xxx.50)전 다른분들도 다 아시는거라 생각해서 간략하게 적었는데...
왜 영화보시면 흔히 나오는거 있잖아요.
샤워기를 위에 걸쳐놓고 물틀어놓고 거기에 대고 머리감는거.
얼굴로 비누거품도 좀 흐르긴하지만 그냥 좀 견디고 하시면 되죠4. 뒤로서서
'08.7.29 2:32 PM (219.255.xxx.32)욕조에 들어가서 뒤로 서서 머리 감아 보세요
머리를 앞으로 숙이지 말고 뒤로 젖혀서요5. 쿠쿠리
'08.7.29 2:32 PM (125.184.xxx.192)서서 샤워하시면서 머리 감으시면 되죠.
얼른 나으세요.6. ...
'08.7.29 2:34 PM (122.46.xxx.83)샤워 하면서 머리를 감되, 샤워기를 마주 보고 감는게 아니라..
샤워기를 등지고 고개를 조금 뒤로 제켜서 감으면 허리 통증이 훨씬 덜 합니다.
머리 염색 하시는 분들도 이런 방법으로 하시면 염색약 으로 인한
눈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샤워 한지 벌써 30년 쯤 되네요.7. 음~~
'08.7.29 2:34 PM (116.36.xxx.163)1. 서서 샤워하면서 감던지...
2. 화장실문에 누워서 머리만 화장실로 빼고 남편보고 머리 감아달랜다(경험있음)
3. 단골 미용실에 가서 사정얘기하고 머리 감아달랜다(단골이면 돈 안받을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얼른 병원가셔서 근본적인 허리치료부터 하세요...*^^*8. ...
'08.7.29 2:37 PM (203.229.xxx.253)서서 감아요
9. 운동
'08.7.29 2:37 PM (116.123.xxx.245)서서 샤워하며 감으시고
제가 초기 허리디스크라 증상이 딱 그랬거든요.
한쪽 엉덩이에 통증 오고
물리치료 오래 받아도 안 낫던게
요가 배우면서 나았습니다.
안전한 동작(누워서 하는 거) 위주로 꼭 전문가에게 배우세요.
전 처음 학원 갔을 때 허리 펴고 앉지를 못했는데
하루하루 나아지더라구요.10. 그리고
'08.7.29 2:37 PM (116.36.xxx.163)목욕탕의자에 앉아서(앉을수 있으면) 숙이지는말고
샤워기로 머리 감는방법도 있네요 머리 뒤로 재치고...11. 인천한라봉
'08.7.29 2:42 PM (219.254.xxx.89)전에 무엇이들 물어봐라 거기서 봤는데요.. 서서 머리감으래요.. 건강한사람도..
12. 디스크
'08.7.29 3:09 PM (211.41.xxx.65)저도 디스크환자였는데요. 심할땐 엄마가 감겨주셨고, 조금 나진후는 서서감았구요.
치료후 증상이 없어진후로는 그냥 허리굽혀 감아요.
근데 허리굽혀감을때 무릎을 조금 구부리시면 허리에 무리안가고 좋아요.
그리고 약간 뜨듯한 물로 세게 틀어놓으시고 (샤워기고정) 샤워기에 뒤돌아서 무릎을살짝
구부리고 손을 허벅지에 대서 지탱하는 자세로 (허리가 둥그렇게 구부러집니다)
등이랑 엉덩이사이에 물을 겨냥해서 한참 맛사지해주시면 효과가 좋아요.
한방병원서 알려준 방법이에요. 아직도 가끔하지요. 그리고 얼른 치료받으세요.13. ...
'08.7.29 3:22 PM (124.62.xxx.9)저 허리수술 두번 했는데 그러느라 나름 터득한 방법은요
욕조가 있으심 욕조밖에서 무릎세워서꿇고(엉덩이가 땅에 닿지안게..)
목만 욕조쪽으로 숙이고 샤워기로 감았어요
물론 서서감는게 편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많이 없거나 혹은 허리가 너무 아프면 온몸 다 적시고 머리감은후에
타월로 발목까지 물기닦는것도 고역이거든요
한번 시도 해 보세요
전 세수할때도 세면대앞에 끓고 세수하기도 했어요14. ...
'08.7.29 3:29 PM (124.62.xxx.9)이어서 그러고 감으면 허리를 구부리는게 아니기때문에
허리를펼때의 고통이 없고
일어날때도 욕조가 단단하게 받혀주기때문에 붙잡고 일어날수 있어서 편해요
무릎밑에 수건 도톰하게 까시구요 ^^15. .
'08.7.29 6:18 PM (122.32.xxx.149)저도 항상 서서 샤워하면서 머리감는데요. 제일 편하던데.
16. ***
'08.7.31 10:54 AM (222.119.xxx.169)저도 허리가 아파서 일년에 한두달은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 받고 그래요.
치료 받을땐 괜찮지만 가끔 허리가 뻐근하거나 삐끗하면 쭈구리고 앉아서 세수하기,
머리감기 일체 안하고 샤워하면서 세수하고, 머리감아요.
샴푸, 린스가 몸에 안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쩝니까. 쭈구리면 허리가 아푼데.
머리 감고난 뒤 샤워를 좀 더 깨끗하게 하는거죠 뭐. ^^
확실히 샤워할때 머리 감으면 허리 들아파요.
일주일만 해보세요. 효과 확실할꺼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0213 | 1박 2일 2 | 운짱수근 | 2008/07/29 | 299 |
220212 | 대체 왜 쌍제이 글에 댓글을 다시나요? 19 | 싫다 정말 | 2008/07/29 | 444 |
220211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4 | 결혼 3년째.. | 2008/07/29 | 1,097 |
220210 | 같이 살자는 시어머니.. 37 | 복잡.. | 2008/07/29 | 5,560 |
220209 | 케이크 뚜레쥬르,파리바케트 중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17 | 선택갈등??.. | 2008/07/29 | 1,205 |
220208 | 허리가 아플 때 머리 감는 방법.. 16 | 허리 아픔녀.. | 2008/07/29 | 2,155 |
220207 | [6주경복]촛불집회 손해배상 청구인 명단 (펌) 12 | 미친명박 | 2008/07/29 | 381 |
220206 | 사장어른께 인사하는법 질문이에요... 2 | 조중동박멸 | 2008/07/29 | 217 |
220205 | 4살 아이 어린이집 어떡할까요?? 2 | 종로구어린이.. | 2008/07/29 | 367 |
220204 | 보험 외판을 아주 쉽게 하려고 하네요 12 | 남편 친구의.. | 2008/07/29 | 1,088 |
220203 | 국내펀드 가망 없을까요? 8 | 펀드. | 2008/07/29 | 909 |
220202 | 워터파크 씨랄라 가는데요... 꼭 수영복 착용해야 하나요? 3 | 뚱맘 | 2008/07/29 | 769 |
220201 | - 운영자님 건의있어요.. 39 | 촛불소녀 | 2008/07/29 | 1,021 |
220200 | 스토어에스의 스무디믹서기 2 | 믹서기 | 2008/07/29 | 409 |
220199 | 아 정말 짜증나요~왕비호버전제목,운짱수근글 쌍제이 11 | 퍽 | 2008/07/29 | 280 |
220198 | 암울한 형제관계 6 | ... | 2008/07/29 | 1,087 |
220197 | 왕비호 버젼. ㅎㅎㅎ 누구 ? 11 | 운짱수근 | 2008/07/29 | 392 |
220196 | 새콤해진 고추장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2 | 고추장 | 2008/07/29 | 226 |
220195 | [[긴급]] YTN노조 관련 11 | 언제나 봄날.. | 2008/07/29 | 349 |
220194 | YTN 이 위험하다네요. 이대로 넘어갈수도 있답니다. 15 | ⓧPiani.. | 2008/07/29 | 618 |
220193 | 도로연수중. 5 | 도로연수 | 2008/07/29 | 308 |
220192 | 삼성-포스코사걸-선릉역 근처 치과 소개 좀 해주세요 2 | 치과 | 2008/07/29 | 273 |
220191 | <도살장>과 <음식혁명>을 읽고 3 | 은슬마미 | 2008/07/29 | 217 |
220190 | 교육감 후보 재산 및 세금 납부 현황 보셨나요? 7 | key784.. | 2008/07/29 | 428 |
220189 | 2008 서울 푸드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 서울푸드페스.. | 2008/07/29 | 208 |
220188 | 남바 씩쑤!!! 경복궁 선수 위기입니다. 2 | 솥뚜껑 | 2008/07/29 | 392 |
220187 | 세수비누 뭐 쓰세요? 6 | 비누 | 2008/07/29 | 954 |
220186 | 뉴라이트에서 미는 교육감후보 4 | 킹아더 | 2008/07/29 | 410 |
220185 | 나는 바보인가 22 | 며느리 | 2008/07/29 | 1,497 |
220184 | 엄마와 사이가.. 3 | ... | 2008/07/29 | 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