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보셨나요? 주후보님 플랭카드 밑에 붙은 플랭카드?
얼마 전까지 계속 비가 와서 거의 외출을 못했어요.. 아기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차도 없고..
그러다가 날씨도 좋아지고 해서 오늘 아기 데리고 집 앞에서 버스 타고 한살림 다녀왔거든요.
거리가 좀 있어서 버스로 8정거장 정도 가야해요.. 어차피 아기 먹일 것만 두어가지 살거라 다니는데...
가면서 좀 큰 사거리마다 교육감 선거 플랭카드가 붙어있더라구요.. 그 중간중간에도 한 두 개 정도..
모든 플랭카드에 후보들 얼굴과 번호, 그리고 문구가 들어가있는데
유독 눈에 띄는 플랭카드가 있더군요...
그리고 그 플랭카드는 6번 주후보님 플랭카드 밑에만 붙어있구요..
제가 지나친 사거리 중 플랭카드 붙은 곳이 5곳이었는데, 한 개 빼고는 다 붙어있었어요.
하얀색 바탕에 아무런 그림도 없이...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무너집니다. 1번 공정택" 이렇게 쓰여있는 플랭카드였지요.
그게 주후보님 밑에만 붙어있더라구요... 정말... 그거 네 개 보면서 왜이렇게 열불이 나던지..
사진 나온 플랭카드보다는 (이런거 인격모독일지 모르지만 얼굴 보면 왤케 개기름 흐르는 거 같던지)
보기엔 더 나았지만 너무 유치빤스 치사뽕 같더라구요...
그만큼 견제한다는 걸로 받아들이면 되는건지........
이제 하루밖에 안남았네요.
예약문자로 저녁 시간에 투표 독려하는 문자 만들어놨어요....
우리가.. 이기겠죠??
1. 진짜..
'08.7.29 3:14 AM (220.93.xxx.118)열불 뻗치네요!!
저는 아는사람 모두에게 계속 문자 보내고 있어요.
이겨야죠2. 구름
'08.7.29 3:48 AM (147.47.xxx.131)정말 심각하게 보았습니다.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3. 모자란 후보
'08.7.29 4:15 AM (219.253.xxx.166)1번 꺼 저도 봤어요.
주후보님 밑에는 아니고 그냥 혼자 걸려 있는 걸로요.
내참......
교육감 후보로 나선 분이 고작 타 후보 비방으로
플랭카드 내용을 채워야 하나요.
모질라도 한참 모질라요.4. 으이구
'08.7.29 5:33 AM (67.85.xxx.211)그쪽은 어째 하나같이 뇌용량을 의심해야 되는지....
진짜로 `유치빤스 치사뽕 ' 에 열불 뻗칩니다.5. ..
'08.7.29 6:27 AM (221.200.xxx.71)전교조와 연관짖는 것이 그리도 창피하고 기분이 나쁜가요 ?
전교조가 욕을 먹는 것은 "전교조"라는 이름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하고 있는 행태때문입니다.
주경복후보의 공약은 전교조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전교조의 목표와 행태를 그대로 따르는 공약 후보를 지지하는 분이, "전교조" 와 연관짖는 것을 기분나빠하신다면, 자신을 속이고, 주경복을 지지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6. 으이구
'08.7.29 7:14 AM (67.85.xxx.211)..님도 뇌용량이 단순하신가 봅니다? -_-;;;
6번 아래에 걸려있는 1번 플랭카드를 보면서 `유치빤스 치사뽕'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전교조와 연관됨을 창피해하고 기분나빠 하는 걸로 보이는 모양이지요? 헐~ 그거 아니거던요.
단순한 분에게 복합적인 내용 설명을 하려면
제가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게 아닌 이유 설명은 생략합니당.7. 에그..
'08.7.29 7:49 AM (125.137.xxx.245)221.200.210.xxx 예전처럼 쌍제이라고 이름 붙이고 다니세요 좀~
일일이 이런 수고까지 해야하게 만드네...
이름 잘 붙인다고 칭찬했더니 고걸 바로 써먹어요 에그...8. 으이구
'08.7.29 8:15 AM (67.85.xxx.211)에그..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놔~ 쌍제이인 줄 알았더라면 쌍무시하는건데.....9. 세우실
'08.7.29 8:25 AM (125.131.xxx.175)아! 두점박이가 쌍제이예요?
예전에 쌍제이 이름걸고 다닐때는 그래도 조곤조곤 말 잘하는 사람인양 하더니
정체성 바꾸니까 바로 "할일이 그렇게 없수?"같은 찌질한 어투나 쓰고 있는 걸 보니
근본은 못 속이는 모양이구랴 ㅋㅋㅋㅋ10. 따져보자
'08.7.29 8:56 AM (220.122.xxx.155)저런건 선거법위반 아닌가요? 허위사실유포... 전교조가 누가 있다고?
11. 문자도 왔습니다
'08.7.29 8:59 AM (121.131.xxx.127)제 핸폰과
아이 핸폰에도 문자가 왔더군요
교육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저게 왜 나쁘다는 건지 모르고
전교조와 연관짓는게 챙피하냐?
는 생뚱이 논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없어집니다. ㅉㅉ12. 서울상인
'08.7.29 10:11 AM (122.38.xxx.20)촌지 거부하는 전교조를 좋아 합니다 이렇게 해주시죠..
13. 돈데크만
'08.7.29 10:24 AM (118.45.xxx.153)공정택 청문회보니...가관입니다..잘 하겟다..시정하겠다..조사해서...하겠다...
무슨...그러다가 임기 다 지나가겠더만요....
글고...주경복 후보는 전교조 아닙니다...전교조서 지지한다고 했더니..공정택이 색깔론 내세워서..편가르기 하고 있더구만요....아..정말....여기 대구서도 속탑니당.14. 프리지애
'08.7.29 11:41 AM (118.44.xxx.42)오늘 서울에 있는고모 한테 6번 찍어달라고 ... 우리애들을 위해서 부탁 전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