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을 주고 경쟁하게 하는 변화와 개혁을 주겠다는 것이 바뀐 정권의 교육정책의 기본이다.
수백개가 넘는 "이거는 안된다, 저거는 안된다 오로지 법으로 규제하고 강압하고 억압하던 것을...
최대한 많이 풀어서,
성숙한 시민정신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유롭게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그 근본 뿌리이다.
참으로 우습게도, 이런 자율을 주겠다고 하니까, 억압하고 강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전교조를 중심으로 하는 "쉽게 그냥 저냥 선생생활" 하는 것을 유지하려는 게으른 기득권들의 저항이다.
학부모, 학생까지 참여하는 좋은 선생님을 좋게 평가하고, 게으른 선생을 나쁘게 평가하는
"교원평가제"에 대해서도, 먼 훗날 "이루어지지 않을 것들이" 이루어지면, 하겠다고
기약없이 미루는 것이
바로 전교조가 지지하는 주 모 후보의 공약이다.
이 자들은 학생들도 못 믿고, 학부모들도 못 믿으니, 자율은 주어서는 안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저 법규와 제도로 억압하고 강제하여, 지난 10년간 잠만자는 학교로 점점 망쳐 놓기만한
"인성교육"을 해보겠다고 한다. 물론 구체적인 방법이나 실천방안은 하나도 없다.
지난 10년을 망쳐왔고, 앞으로도
이런 무책임한 집단과 후보에게 교육의 중책을 맡겨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부모, 모욕하고 무시하는 선생.
.. 조회수 : 336
작성일 : 2008-07-28 20:31:29
IP : 221.200.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름
'08.7.28 8:42 PM (147.47.xxx.131)아마 뉴또랑이 한사람이 와서 짖고 가는 듯.
미국에서 교원노조는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해서 임금투쟁시 수업도 하지 않음.
그리고 허울뿐이 자율이 사기라근 것은, 미국가면 초중고는 공부 이렇게 빡세게 하지 않음
주경복 후보가 말하는 대로 대학이 경쟁을 해야 함.
우리나라 대학은 서열화 되어 경쟁을 기피하는 경향
아마 원글 쓴 사람은 미국가보지도 않은 사람인듯.
미국에서 교수생활 3년까지 하고 11년을 살아온 나로서는
자율이라고 말하면서 사기치는 사람이 쓴 듯...2. 흠
'08.7.29 1:03 AM (125.186.xxx.143)지난 10년간 교육감이 공정택이었는데?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