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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호소] 신월동 성당 경찰난입(이길준 의경 위험)

아고라펌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8-07-27 19:46:08

안녕하세요.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 임태훈 입니다. (outpride@gmail.com)

이길준 이경 경찰체포전담조 때문에 이 이경과 함께 은신해 있느라 어제 집회에 결합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현재 강서에 위치한 신월동 성당에서 이길준 이경의 양심선언 기자회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시작무렵 사복경찰과 정복경찰 15명 이상이 강당에 난입하였습니다. 전쟁없는세상 활동가들과 인권단체 관계자들 그리고 성당 주임신부님과 사무장께서 퇴거 명령과 함께 몰아 냈습니다.



성당에 경찰이 난입한 것은 김영삼 정부 당시 한국통신 파업건으로 명동성당 난입 이후 처음입니다.



현재 성당 주변에 사복경찰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강서양천 지역 분들께서 이길준 이경을 보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 기자회견장에는 진보신당 공동대표 이덕우 변호사와 전의경제도폐지연대 한홍구 교수 그리고 이정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변호사),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 등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촛불시민들의 적극적인 인권옹호가 필요한 때 입니다.

신월1동성당이 아니라 신월동 성당입니다. 남부순환도로에 위치하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가깝습니다. 가까운 지하철 역은 5호선 신정역입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시면 4정거장 정도 됩니다.

IP : 119.196.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삭제하지마세요
    '08.7.27 7:54 PM (121.151.xxx.149)

    지금님
    원글님글은 기자회견끝나고 나서 어찌될지모르는상황에서 대치하자는 말씀을 올린것인데 왜 삭제하라고하나요

    지금 이시국에 딱어울리는글인데

  • 2. 풀빵
    '08.7.27 7:54 PM (61.73.xxx.31)

    기자 회견은 진행 중인데 경찰이 난입했다가 쫓겨났지만 아직도 포위되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한다는 뜻입니다.

  • 3. 아고라펌
    '08.7.27 7:57 PM (119.196.xxx.100)

    참나~
    글이나 자세히 읽고 댓글을 달던가...
    기자회견하고 나서 펼쳐지는 일이예요...
    글 작성 시각...19:36

  • 4. 강서구분들
    '08.7.27 7:58 PM (58.120.xxx.70)

    나가주심 안될까요ㅜㅜ. 기자회견은 진행중인데 밖에 경찰병력 속속 모여들고 있답니다
    시민들이 많이 부족하대요 회견 끝나고 검거 작전 들어오면 속수무책 이잖아요

  • 5. 인천한라봉
    '08.7.27 7:58 PM (219.254.xxx.89)

    어머 어쩌나요..
    진짜.. 힘없는 국민은 봉인가요/
    어디가서 찍소리도 못하는것들이.. 지들이 섬겨야 할 국민만 잡아 먹으려해...

  • 6. 경상도 민심
    '08.7.27 8:01 PM (210.221.xxx.204)

    [양심성언] 회견장에 사람이 모자랍니다.!!도와주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75...

  • 7. deligt
    '08.7.27 8:03 PM (220.71.xxx.55)

    저도 지금 성당으로 갑니다...

    함께 하실분들은 쪽지주세요.

  • 8.
    '08.7.27 8:03 PM (121.151.xxx.149)

    이길준이병은 어찌하든 자신땜에 당할 동료들을 위해서 말을 잘안할려고 노력하네요 그모습이 그냥 아픕니다
    이시대의 아픔이네요

  • 9. ㅠㅠ
    '08.7.27 8:04 PM (58.120.xxx.70)

    부모님들이 많이 불안해 하시며 엄청 우셨답니다 ㅠㅠ.
    부모님들의 애타는 심정에 제 가슴도 미어지네요

  • 10. 성당에
    '08.7.27 9:32 PM (125.187.xxx.65)

    난입을 했다구요?
    이 정부 이제 벼랑끝을 향해 질주하고 있군요.
    미쳐도 더럽게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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