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태양의 여자를 못봐서요.. 흑

아유 조회수 : 952
작성일 : 2008-07-25 10:46:06

태양의 여자를 엄청 기다렸다 보곤 하는데요..
어제 일이 있어 집에 늦게 가는 바람에 못봤어요.. T.T
다시 보기를 할 여유는 없고
내용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만
간단히 말씀해주실분 안계실까요..
IP : 128.134.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7.25 11:31 AM (61.104.xxx.51)

    저는 사람들이 하도 태영의 여자 재미있다고 해서
    어제 처음 봤는데, 처음 봤는데도 대충 이야기 다 이해되었어요.

    사월이 친엄마(정애리?)가 김지수 방송국 동료들 집에 찾아왔는데,
    입양했다고 다 이야기 해버리고
    김지수는 꾹 참고....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동료들은 당황하고, 사월이가 김지수 동생인거까지 눈치 챘지만
    나중 김지수가 말할때까지는 안묻는다고 하고요.

    김지수가 감정을 숨기고 한재석이랑 결혼을 진행하려는데(겉모습은 완벽한 커플)
    둘다 아니라는거 알고
    한재석?은 사월이랑 서로 사랑 확인하고 키스하고...
    김지수는 내색 안하다 진짜 좋아하는 남자...가 홍콩으로 돌아간다니까
    방송 도중에 뛰어나가 그 남자한테 달려가 "(한재석한테) 가지 말라고 하란 말이야~"하며
    둘이 껴안고 울어요.

    이상한 깡패 같은애 있죠? 예전 하늘이시어에 나왔던 남자...
    김지수의 친구가 그 남자 돈 들고 도망갔나봐요?
    암튼 그 남자가 김지수가 그 돈 대신 안내어 놓으면 동생 사월이를 죽인다고 협박해요.
    김지수는 겉으로는 사월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속은 사월이에게 미안하고 아끼는 감정이라 하지 말라고 하죠.
    약점을 잡은 깡패는 사월이한테 증거(???)가 있다고 꼬여내죠.
    사월이는 어쩌면 이럴 수 있나며 김지수를 오해하고 위험한 자리에 나갑니다.
    김지수는 동생 불러냈다는 깡패의 전화 받고 놀래요...여기서 끝난 것 같아요.

    처음 봐서 연결이 안되 잘 모르겠는데, 대충 짐작만 하세요..

  • 2. 아유
    '08.7.25 11:37 AM (128.134.xxx.85)

    앗 윗님 너무 감사해요! ^^
    저는 매주 보던거라 너무 이해가 쏙쏙 ^^
    김지수랑 사월이가 그 깡패에게 당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화해하는~~ 이런 내용이 되지 않을까요? ^^
    뻔한줄 알면서도 자꾸 보게되네요,,
    넘넘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78 브랜드 로스라는 게 있나요? 14 정말 궁금 2008/07/25 1,619
219177 낼모레 출국인데 엄마가 날짜를 바꾸라고... 4 걱정 2008/07/25 570
219176 어제 불만제로에 나온 한의원 3 궁금 2008/07/25 1,647
219175 삼성동에서 분당오리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3 분당살던이 2008/07/25 222
219174 MBC의 어청수 성매매 보도 10 삭제되기 전.. 2008/07/25 872
219173 오늘 숙제 지치지 마세요 2 나영희 2008/07/25 554
219172 여기저기 터지는 폭탄에도 희망을 잃지 마세요. 4 희망 2008/07/25 390
219171 남자팔찌 가격이 이정도면.... 6 남자팔찌 2008/07/25 439
219170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는데.. 2 전기 2008/07/25 924
219169 어제 올린 허수경씨 글에대해 11 아는아이 2008/07/25 2,742
219168 쥐박이 송?? 2 노래 2008/07/25 287
219167 설악산에.. 3 정보좀.. 2008/07/25 278
219166 여의도 레벤토 가보신분 계신가요? 1 씨푸드 2008/07/25 359
219165 25일(金)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될때까지 모여라!! 4 사루비아 2008/07/25 232
219164 남편분들 몇 시쯤 자나요? 9 잠팅이 2008/07/25 909
219163 정말 인연이되려면 어떻게든 만나지나요? 15 인연 2008/07/25 5,469
219162 서울우유 대리점, 이래도 됩니까? 2 사노숫캐 2008/07/25 464
219161 지방세 납부 담당자와 통화했습니다. 2 결과보고 2008/07/25 554
219160 建國60주년?????? 2 뭐냐고 2008/07/25 237
219159 아들 녀석 발이... 1 등산화 2008/07/25 238
219158 마트에서 파는 쌈다시마가 1 왜이렇게 됐.. 2008/07/25 620
219157 중국펀드관련..(펀글) 두딸아빠 2008/07/25 497
219156 급질)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죠? 4 인절미 2008/07/25 366
219155 82쿡 아줌마들과 이심전심이네요 3 유모차부대 2008/07/25 606
219154 밥솥 안 내솥 코팅이 벗겨졌네요 T_T; 9 운동화 2008/07/25 978
219153 테니스레슨 3 ... 2008/07/25 346
219152 모래주머니 운반만해도 구속이랍니다. 4 헐 세상에 2008/07/25 547
219151 어제 태양의 여자를 못봐서요.. 흑 2 아유 2008/07/25 952
219150 손수건 착용만 해도 구속이랍니다 10 헐 세상에 2008/07/25 1,418
219149 유기농 분유 5 산골아이 2008/07/25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