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과 통화하면서 교육감 선거 이야기 꺼냈더니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 좀 했더니 '그래?'하면서 놀라는 거 있죠.
동생이 동작구에 사는데 자기 동네에 어제 주경복 후보 유세차가 돌고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 봤다고 하네요.
열심히 설명했더니 알았다고, 동네 친구한테 이야기 한다고,
자기 주변에 관심 갖는 사람 없어서 서로 이야기 안 해 봤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올해부터 선거 하는 줄도 몰랐다고 덧붙이네요.
전화 잘 했다 싶어요.
맨투맨전략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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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복 후보 봤데요
서울 동생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8-07-25 06:38:06
IP : 211.215.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니깐,,
'08.7.25 6:47 AM (81.57.xxx.96)한 분이라도 더,,
,,,,잘하셨어요,,,2. 짝짝
'08.7.25 8:47 AM (61.102.xxx.76)실천하는 님
짱이십니다.
꼭 한 분이라도 더 알려야 합니다.3. ㅎㅎ
'08.7.25 9:03 AM (61.109.xxx.62)잘 하셧네요..^^
4. 투표용지 도착
'08.7.25 10:00 AM (124.49.xxx.248)저도 동작구민인데 왜 못봤지...?
어제 우편함에 투표용지 도착했더라구요. 번호표 고이 오려 30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5. 언제나 봄날
'08.7.25 10:03 AM (59.18.xxx.160)피라미드 식으로. ㅋㅋㅋ 전 설이 아니라서 설사람 세명에게 연락했어요. 제 주변 경기도 아짐들한테도 설 사는 친구들한테 전화하라고 했구요.
6. 감사해요
'08.7.25 11:12 AM (211.195.xxx.221)저도 얼마전에 목동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주경복 후보 지나가는 것 봤어요.
너무 인상 좋으시더라구요.
얼마후 선관위 사람들이 나타나서 캠코더로 우리를 막 찍어대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어요.
우린 촛불집회하러 나온건데 웬 선관위??
어쨌든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투표권이 없어 못하는대신 홍보라도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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