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홈플러스를 다시보자...

존심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8-07-23 12:25:23
막가는 이랜드 그룹내의 홈에버가 홈플러스로 넘어갑니다. 즉 홈에버가 앞으로 홈플러스로 바뀐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랜드에서 까루푸(현 홈에버)를 인수할 당시 직원들과의 노사관계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랜드측에서는 여태까지 해결하지 않고 있다가 홈플러스에 매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지켜보아야 할 것은 현재 고용문제를 적합한 수준에서 합의를 하고 인수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나몰라라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소비자가 싸고 좋은 물건만을 고집할때는 지났습니다. 이제야 말로 윤리적인 소비가 필요할 때입니다. 즉 노사관계가 좋은 기업의 물건을 구매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의 홈에버 직원의 처리과정을 보시고 홈플러스의 이용에 다시한번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P : 119.148.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레곤박
    '08.7.23 12:27 PM (124.254.xxx.154)

    윤리소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윤리소비 중요하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 우리가지켜본다
    '08.7.23 12:57 PM (58.120.xxx.217)

    동의합니다. 안그래도 지켜볼 참이었어요.
    상식적인 윤리도 통하지 않는 사회가 이미 되버린 것인지 살 맛 안나네요

  • 3. 사회공헌
    '08.7.23 1:06 PM (121.140.xxx.38)

    기업의 사회공헌. 윤리 실현은 너무나 중요하지요.
    그러기때문에 아직도 우리나라엔 일류기업이 없습니다.
    초일류를 향해 가는 많은 기업들이.
    아직까지 사회의 신뢰와 믿음을 얻지 못했지요.
    제가 몸담고 있는 S 기업도. 이런 부분을 노력하고있지만.
    모두가 하나되어 그것을 실현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일단 사내문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많이 속상하네요.
    꼭 기업이 아니더라도.
    우리내 문화속에서, 진정 공공의 이익을 위한 노력들이 얼마나 실천될지 의문입니다..

  • 4. 음..
    '08.7.23 2:43 PM (211.253.xxx.18)

    제가 아는 사람들이 홈에버 근무하는 사람이 몇명 있는데
    모두 승계 된다구 들었어요.. 아닌가? -_-;;
    설마 그렇게 호되게 당했는데 똑같이 되풀이 하지는 않겠지요

  • 5. 저도
    '08.7.24 2:50 PM (121.147.xxx.151)

    지켜보고 있네요...
    재래시장을 이용하려고 애쓰지만
    공산품 때문에 자주가는 홈플**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69 한진택배 예약서비스 엉망입니다. 4 택배좀보내자.. 2008/07/23 738
218568 술때문에.. 1 미미 2008/07/23 483
218567 펜션에 강아지를 데려고는 못가나요? 28 코코아 2008/07/23 1,573
218566 둘째 고민 5 둘째 2008/07/23 491
218565 제모크림 ve#t 정말 효과 있나요? 3 효과 의심 2008/07/23 683
218564 제사 음식을 마음대로하면 ??? 17 관혼상제 2008/07/23 1,137
218563 강아지나 고양이를 아기와 함께 키우는 블로그 알려주세요~~~~^^; 2 w 2008/07/23 439
218562 신랑 회식하면 몇시까지 들어오면 봐주세요?? 21 신혼녀 2008/07/23 1,656
218561 (((( 필독 )))) 촛불집회 관련 특급정보 8 흐.. 2008/07/23 697
218560 꽁치 통조림의 원조 2 숙제 잘 하.. 2008/07/23 611
218559 종이 기저귀를 세탁기에 돌려버렸어요.. 어쩌죠?? 8 기저귀가 세.. 2008/07/23 631
218558 저희 신랑이 회사 식당 관리책임자예요.. 16 삼양라면 2008/07/23 1,183
218557 ▒ 82쿡 스티커 제작하려고 합니다.의견 주세요.▒ 18 deligh.. 2008/07/23 516
218556 허리에 좋은 운동 - 걷기 vs 수영 ? 10 우면 2008/07/23 821
218555 교육감 선거 투표소 확인하세요!! 5 교육감 2008/07/23 277
218554 베를린님 두딸아빠님 봐주세요ㅠ.ㅠ 2 리본 2008/07/23 550
218553 촛불수배자에게 "케익이나 정성담긴도시락이라도 보내면 어떨까요? 14 짠한 마음 2008/07/23 422
218552 30일 교육감선거일, 문제는 투표율 2 세인트비 2008/07/23 226
218551 칭찬 기업 1 나영희 2008/07/23 283
218550 삼국지 필요하신 분 ... 2008/07/23 334
218549 자동차연료광고 의의 오솔길.. 2008/07/23 221
218548 혹시 1 혹시 2008/07/23 234
218547 여러분들은 빵은 어디서 사서 드세요? 30 rejmoz.. 2008/07/23 3,687
218546 중고티비 버릴까요 걍 고쳐서 쓸까요 11 테레비 2008/07/23 511
218545 예전에 다이어트 결심하셨던 분들 잘 되고 계세요?? 9 다이어트하자.. 2008/07/23 709
218544 홈풀러스진실 6 또래같이 2008/07/23 846
218543 23일(水)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이들이 희망입니다. 3 사루비아 2008/07/23 304
218542 촛불이 갈곳은 조계사 래요~~ 2 오늘 2008/07/23 347
218541 중국에서낼조카들이오는데 어디가좋을까요? 4 브레드추 2008/07/23 267
218540 죄선을 아직도 보세효? 2 죄선 2008/07/23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