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가 있는데요..
평소에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떠오르는 말 다 해거며 별로 남 의식 안하고 생활하는 동료가 있어요..
식성도 넘 까다로와서 자긴 뭐도 못먹고 뭐도 못먹고..
된장찌게도 맛이 없어서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고 하더군요,
회식하려하면 메뉴때매 맨날 투덜,,
아니 남들이 자기 식성에 다 맞춰야 하냐고요,,
정말로 같이 밥먹기 싫은건요..
이 까다로운 식성으로 회사 지하식당에 가면요...
안 좋아하는 메뉴가 있단 말이죠,,
그럼 맞은편에서 다른사람들이 아직 식사를 열심히 하고 있어도 잔반정리를 한다는 겁니다..
국그릇에 남은 반찬들을 다 부어버리는 거죠,,
남들 대충 다 먹었다 싶었을때 그렇게 해야죠, 아직 먹고 있는 사람은 그거 보고 밥이 입에 들어가겠습니까?
좀 그러지 마라 좀 있다가 해라고 해도 안 고칩니다..
뭐라는지 압니까...보지마!!!
아 증말 ㅈㄹ 같은 !!!!!
같이 밥먹기 싫은데, 같은 부서고 따라 붙으니,,,
기본 상식에 예의는 어디로 배웠니? 그런거 있다는거 알기는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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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예절 제로 직장동료
우액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8-07-23 02:22:03
IP : 211.223.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08.7.23 9:05 AM (211.227.xxx.200)저희 회사에도 그런 상사가...여자분이시구요
이사람은 같이 밥먹다가도 뱉으신적도 있어요 이상하다고
그걸 먹고 있는 우리들은 뭥미? ㅎㅎㅎㅎ
점심시간마다 그사람 입맛 맞추느라 어른들도 너무 힘들어하구요
조금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다들 생각하죠 모2. ..
'08.7.23 9:27 AM (61.39.xxx.2)남들이 맛있게 먹고있는데 계속 투덜대고 맛없다하고...
잘먹는 사람마저 못먹게 만드는 사람이 있지요.
기본을 좀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3. ㅎㅎㅎ
'08.7.23 11:56 AM (222.98.xxx.175)원글님은 착하신가봐요. 성질 더러븐 저는 딱 한마디 합니다.
니네 엄마가 밥 먹을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시던?
이말 한마디면 완벽하게 평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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