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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컵에 매실액을 붓고 물을 따라서 젓는데 뭔가 이상한느낌...기름이 둥둥떠다니고 고소한 냄새가..~~
이쯤되면 눈치채셨겠죠. 네에 매실액이 아니라 참기름을 들이붓고 젓고 있었던거지요. ㅡ,.ㅡ
그런데 이해못할것이, 매실액은 페트병에 담겨있고 참기름은 소주병에 담겨있어 그 형태와 크기부터가 확연히
다른데 어째서 어째서!!!
냉장고 맨밑 같은 칸에 있긴하지만 딴데를 보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참기름병을 보고있으면서도 태연하게
집어들고 차를 만들고있던 나..
정신줄 놓고 사는건지..
참기름차 한잔들 하실라우??
1. ㅋㅋ
'08.7.21 1:36 PM (118.217.xxx.23)리모컨 들고 전화하기, 냉장고 문열고 한참 서 있기, 애기 등에 업고서 없어졌다고 깜짝 놀라기...저도 장난 아니네요^^;;
2. 정신줄
'08.7.21 1:38 PM (222.98.xxx.131)어머! 윗님! 등에 업은 애기 삼년 찾는다는 말이 괜한게 아니었군요?
그래도 그건 좀 심했어요.ㅎㅎㅎ3. 화이난
'08.7.21 1:43 PM (59.12.xxx.26)걸래질할때마다
내가 사용했던 면인지 아닌지 휏갈릴때 참 비참합니다4. 화이난님
'08.7.21 1:48 PM (211.40.xxx.58)당신은 깔끔쟁이
전 다른건 다 해 봤는데 걸레는 안 헷갈려요
왜냐하면
닦은쪽은 검은색이니까5. 정신줄
'08.7.21 1:50 PM (222.98.xxx.131)화이난님 당신은 깔끔쟁이 유후훗!!222
닦고나면 당연 검은색인데 그걸헷갈린다면 집안이 얼마나 깨끗하단말이여...ㅜ_ㅜ6. 화이난
'08.7.21 1:56 PM (59.12.xxx.26)걸래가 수건 반만 하다우
닦다보면 깨긋한데도 마니 있어요7. *
'08.7.21 2:03 PM (58.232.xxx.235)저는 걸레질.....하다가 대체 여기를 다 닦았는지...저기를 다 닦았는지...닦고나서 또 닦고...
늘 잘 몰라요...이때 저 자신한테 무지 화나져...ㅠ.ㅠ 지금은 어느정도 체념하고..
그러려니하니까 좀 편해요...8. ㅎㅎ
'08.7.21 2:18 PM (124.51.xxx.77)냉무...아뇨...혹시 집안에서만 뱅뱅돌아서 그럴 수도 있죠...다람쥐챗바퀴...다람쥐도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있을지도 몰라요.....어쩜 제 딴엔 남한 산성 바위 틈새를 뛰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몰겠네요.....ㅎㅎ
9. 지니Mo
'08.7.21 2:23 PM (124.63.xxx.77)ㅜㅜ 베란다에 무언갈 가지려가서 기억이 안나 몇번을 들락거려도 ㅠㅠ 지금도 그때 중요한걸 가지려 갔던건 기억하는게 그 중요한게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그리고 동네 언니가 15일전 절 만났다는데 서로 인사까지 했다는데 ㅠㅠ 왜 내 기억엔 없는건지 ㅠㅠ 아웅 요즘 신랑도 구박하고 미쵸요...10. 그게요
'08.7.21 3:04 PM (211.205.xxx.125)중요한 물건, 잘 둔다고 잘 갈무리했던 것 까지는 기억하는데
그다음에 그걸 어디다 뒀는지를 몰라서 미친답니다. ㅠ.ㅠ
며칠전에도 돈을 봉투에 넣어서 나중에 쓰려고 분명 어디에다
잘 넣었는데 30분만에 돌아서서 내가 어디다 뒀나
미친듯이 온 집을 다 해맸어요 OTL.....11. ㅎㅎ
'08.7.21 3:07 PM (122.32.xxx.149)전 탕수육 소스 만드는데 채소 볶다가 식초랑 설탕을 넣는다는게 식초대신 식용유를 콸콸...
그래서 그거 버리고 다시 소스 만드는데 이번에도 또 식초대신 식용유..
짜증나서 대충 기름 걷어내고 느끼한 소스 먹었어요. ㅠㅠ12. 지니Mo님
'08.7.21 3:16 PM (211.172.xxx.88)만났던 기억조차 없다면 치매 초기라던데....
기억이 나면 건망증이고
기억조차 없으면 치매 초기라고 하던데요
저도 고민입니다
예방약이라도....13. 살기싫어요
'08.7.21 10:21 PM (58.233.xxx.84)우스개소리도 한두번이지 정말 고대로 고만 살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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