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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정리 친정어머니랑 똑같으세요?

.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8-07-20 10:42:07
가끔씩 엄마가 와서 집 지저분하다고 주방 엄마식대로 정리해주시는데요.
고마운 감사한 일인데,
이상하게 제 스타일이랑은 달라요.
떨어져 있는 시간이 오래 되서인지..
저 빼고 다른 분들은 친정어머니랑 주방 정리 비슷하게 하시나요?
쓰레기 하나 버리는거, 국자를 어디 두는가. 이런 사소한거요.
IP : 211.208.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0 11:09 AM (211.179.xxx.24)

    전 시어머니와 비슷합니다.
    뭐 그렇다고 시어머니가 와서 치워주셔본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시어머니 방식이 합리적이다보니 점점 따라하게 되네요.

  • 2. ^^
    '08.7.20 11:41 AM (121.144.xxx.87)

    주방은 모녀간, 가족이라도 다 같은 스타일이긴 힘들것 같아요...이싱한 것이 아니라 ~요.
    아주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서 행주 짜는 방식도, 설겆이 하는 스타일 이라던가,,,기타

    전 울 친정 엄마. 시엄마 절대 치우는 것 못하게해요.
    남편한테.. 장모 걸레 행주들고 ...그런 모습 보여주기도 싫고 특히 잔소리도 듣기 싫고요.
    서로 스타일 왕..다르다보니 잘못하면 서로 감정 상하게 되고..

  • 3. ...
    '08.7.20 1:44 PM (121.135.xxx.185)

    아뇨 안같아요.. 제 편한대로 하는데요.. 물론 엄마쪽 장점은 따와서 제식대로 응용하지만요.

  • 4. ..........
    '08.7.20 3:10 PM (211.215.xxx.227)

    그런건 생김새나 성격처럼 닮지는 않는것 같아요..
    각자 제편한대로 하죠...

    주방살림하는게 더 괜찮은게 있으면 따라하기도 하고 ..아니다싶으면 안하는거죠,,뭐,,

    보통은 각자가 다 다르게 살림사는것 같습니다..그러니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살림살이 이러쿵 저러쿵 말씀하시는게 거슬리는거겠지요..잔소리처럼 들리고요..

    안같은 경우가 더 많은듯 합니다

  • 5. ㅎㅎㅎ
    '08.7.20 7:20 PM (222.98.xxx.175)

    친정엄마가 가끔 와서 대판 치워놓고 가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를 잡아요.
    그 방식을 가만 생각해보면 결정적으로 키 차이인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저보다 10센티는 크시니 뭐든 위로 가려하고 전 작으니 아래로 넣으려고 하거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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