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책을 받아보고...

[석양]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얼마전 82쿡에서 택배받을때 <명박out>이라고 메모난에 적어 받았다는 얘기듣고 저도 부랴부랴 yes24에 화장품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택배를 받고 보니 3군데에 있어야할 <명박out>중에 택배용지에 써있어야할 2개는 없고,
포장안의 영수증에만 <명박out>이 써있어서 화가 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내가 볼려고 명박아웃을 쓴건 아닌데, 택배배달하시는 분들 보라고 쓴건데...
아마도 Yes24에서 의도적으로 삭제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책바구니에 책이 가득인데...다른 싸이트로 옮겨야겠네요...

[배우는여자]

저는 알라딘 단골인데요..이번에 책4권 샀는데 삼양라면 한개랑 팔도비빔면 한개 사은품으로 왔더라구요..에어캡에 이쁘게 포장해서요.

[gazette]

저도 알라디너에요. 그래24 안간지 한참이에요. 그쪽에서도 플래티넘인가 뭔가 상위였는데 기억도 안나네요...
알라딘에서도 향이에 두번째 광고낸다고 서재( 블러거 ) 인들이 돈 모금 중입니다.
개념있는 분들 많아서 서재글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로긴 안해도 읽을 수 있으니 종종 가보세요.
알라딘도 사가와택배와 연결 돼 있습니다만 우체국택배 이용할 수 있으니 우체국택배로 받으셔도 되구요
월간 말지 기자출신인 조유식씨가 사장이고. 개념 가지고 창업 한 곳이라 좋아하는 서점입니다...
새로 출간된 ' 대한민국상식사전 아고라' 구입 건으로
어제 어떤 분이 전화 주셨더니 바로 작업 들어가 구입할 수 있게 했더군요.
저도 서재에 아고라책이 그래24에 있던데 왜 여긴 없냐고 개인포슷 적어놨는데..
새벽 2시반에 적고 다음날 아침 11시 넘어 들어갔더니 책 구입할 수 있게 작업해놨다고 회사측의 댓글이 있었어요.
아마도 우리 회원분들 중 아고라책 건으로 게시물 올린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전화하셔서
저한테도 회사의 댓글이 달린 듯 합니다.
사가와택배와의 조인건은 알라디너들도 불만이 있었어요.
소비자항의가 자꾸 들어가거나 우체국 택배만 이용한다면 명복상의 사가와로 남게 되거나( 계약이 있었을테니 손쉽게 바꾸진 못할지도 모릅니다 ) 다음번 거래에서 다른 곳으로 바꿀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삼양라면 선물주기 껀도 시국에 적절히 반응하는 모습이라 흐믓합니다.
알라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