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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신.. 아무것도 모르는 예비엄마에게 훈수 좀 둬 주실래요?
1년동안 기다려온 아기천사가 저에게 왔어요
우리 부부에겐 첫 아이에요
어제 병원에서 확인했죠
콩만한 점 하나...‘안녕?’..그렇게 첫만남을 가지고.
.. 얼떨떨한 와중에 시댁친정의 축하를 받으며 아직은 엄마가 된걸 실감하지 못하고 있어요
다만 이 아기천사에게 좋은것만 해주고싶고 나쁜것은 피하고싶은 이 마음이 엄마로서 가지는 첫 마음이자 가장 순수한 마음이겠죠?
딱하게도 전 육아에 대해 아무런.아무런 정보도 없어요 전혀 백지상태...
아이를 곱게 곱게 키워보신 여러분들이라면
초보예비엄마가 알아야할 정보들이 가득담긴 좋은 사이트나 책들을 알고계실것 같아서
타자를 두드려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임신 or 육아에 관한 정보가 많은 사이트, 추천 좀 해주실래요? ^^
가르쳐주신 분께 고마운 마음으로 아기천사를 잘 돌볼께요.
1. 양평댁
'08.7.18 5:07 PM (59.9.xxx.65)축하드립니다. 저도 둘째 기다리는 중인데 일단 임신바이러스 잘 받아갈께요^^;;;;
제 경우 육아는 네이버의 지후맘같은 육아카페를 많이 이용해요.정보 많이 얻었죠...임신출산후기란도 있고 물건 쓰고 후기란도 있고 돌잔치준비공유방도 있구요..출산 전에는 이것저것 많이 정보 모은다고 난리쳤는데요. 키워보니까 육아에 정답은 없는 듯 싶어요.아이 따라 경우가 다 다르니까요^^ 좋고 긴장도 되고 그러시겠어요...입덧 안 해도 신랑 앞에서 하는 척 하시구요^^예쁜 과일 많이 드세요(딸이 하나 있는데요^^;;;임신 중에 과일 진짜 많이 먹었거든요?뭐 객관적으로 아주 예쁜 얼굴은 아닌데...피부 하나는 끝내 줍디다^^)차차 개월 수가 지나면 님께서도 정보가 많아져서 나름대로 알차게 준비하실 거에요^^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즐태교하세요~~2. 축하드려요
'08.7.18 5:09 PM (59.7.xxx.101)파스퇴르 가입하시면, 임신 육아 책자가 오는데 양장본으루 아주 쓸만해요.
책은 베이비위스퍼 라고 요즘 많이 읽는데,
도움도 되지만, 우리나라 엄마에게는 안맞는 것들도 있긴해요.3. 인천한라봉
'08.7.18 5:12 PM (219.254.xxx.89)태교 잘하세요.. 진짜 태교 중요한거같아요.. 울아이가 자기전 발꼬락 꼼지락거리는것도 저랑 똑같은걸 볼때마다.. 우와.. 무의식중에 내가 한걸 다 배워서 나오나 봅니다.
즐~~ 태교~4. 안전한 음식 확인
'08.7.18 5:20 PM (122.199.xxx.57)수수팥떢 사이트 추천합니다. 거기 임산부강의도 추천합니다.
5. 축하해요.`
'08.7.18 5:58 PM (222.109.xxx.207)일단은, 3개월 될때 까지는 어디 많이 다니지 말고 몸조심 하세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산모교실이 몇군데 있거든요. 네이버 지후맘카페, 매터너티, 아벤트 등의 사이트에 가보시면 무료로 임신/출산 관련 강의도 하고 선물도 주는 행사가 있어요.
미리 신청해서 한번 들어보시면 나쁘진 않을거예요.
그리고, 혹 웹으로 태교일기를 쓰실 생각이라면 맘스다이어리 라는 곳에 가셔서 인터넷 블로그 형식으로 태교 일기를 쓰실 수 있거든요. 사진도 넣구요. 100일동안 안빠지고 쓰시면 예쁜 일기장을 무료로 출간해줍니다.
차병원에서도 무료로 (꼭 그병원 고객 아니더라도..), 수유교실 등 몇가지 산모 대상 강의가 있어요.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6. 책
'08.7.18 11:36 PM (222.236.xxx.61)뇌 태교동화 추천~
7. 맘편히..
'08.7.19 12:34 AM (122.35.xxx.106)첫 인심은 힘들어요. 근데 기다렸다가 온 아이니..행복하시겠어요. 기다렸다 가진 아인 저절로 행복한 맘이 생겨요. 넘 태교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힘들게 할 수 도 있으니편안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8. 태교..
'08.7.19 2:01 AM (125.135.xxx.156)전 잘 모르겠어요..엄마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어던 아기를 만들어야지 어떤 아이가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가짐요..근데 가만보면 외모뿐 아니라 성격과 버릇도 유전되나봐요..
우리 큰애가 할머니랑 닮았는데 성격과 걷는 모습가지 닮은거예요..좀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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